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생활에서 기품있는 태도란 뭘까요?

조회수 : 5,451
작성일 : 2013-08-08 00:26:03
어떤 태도가
기품. 인품을 느끼게 해주나요??
IP : 223.62.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8.8 12:28 AM (58.236.xxx.74)

    타인에게 과도한 호기심이 있지 않으면 기본적인 품위는 있어보여요,
    너무 속물스러운 호기심으로 남을 파려 하면 아무리 몸매나 옷이 좋아도 천박해 보이구요,

  • 2. 욕심
    '13.8.8 12:44 AM (110.10.xxx.68)

    욕심을 드러내지 않아도 기품 있어 보이더군요

  • 3.
    '13.8.8 1:27 AM (141.70.xxx.149)

    거품없는 태도요. 그냥 담백하고 솔직하고 긍정적이고 뭔가 아직 두근두근 하는 꿈리스트도 갖고 있고 이런 사람이요.
    열심히 살아가는 삶에 대한 태도요. 따뜻한 마음을 지냤지만 냉철한 이성도 겸비한 사람이요.
    주위를 밝게 만드는 빛같은 사람이요^^

    글 읽고 생각나는대로 적어봤는데 저랑은 거리가 먼 이야기라는게 함정이네요
    노력해야겠어요!!

  • 4. ..
    '13.8.8 1:54 AM (116.39.xxx.32)

    목소리가 작고 조용조용말한다고 기품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얘기하다보면 다 보이니...

    자기 자랑에 조급한 사람들있어요. 말 한마디한마디에 난 유식하다, 가르치려들고
    우리동네에 우리집엔 이런게있다. 난 이렇게 산다... 이러면서 목소리는 조용한 사람 알거든요.
    속된말로 너무 없어보여요.

    윗분들 말씀대로 남에게 질투나 지나친 호기심없이
    남들을 있는 그대로, 자신도 자신 그대로 인정하는 자세가 기품있어보여요.

  • 5. 일단
    '13.8.8 2:02 AM (180.182.xxx.153)

    잘 손질된 피부와 헤어스타일 및 지적인 외모를 기본사양으로, 부티나는 옷차림은 옵션으로 장착한 상태에서 겸손한 태도를 보여주면 기품있다, 인품있다는 칭송을 듣게 됩니다.
    기본사양과 옵션이 부족한 상태에서의 겸손한 태도는 착하다 정도의 평가를 받습니다.

  • 6. 말투
    '13.8.8 3:55 PM (211.222.xxx.108)

    옷차림새가 화려하거나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 기본 스타일에 깔끔한정도,
    중요한거는 말투에서 나오는 남을 배려하고, 큰소리 내지 않으면서 결코 만만하지 않는 말투요.

    남흉보고, 크게 웃고, 떠들고,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말하는 사람이 기품있어 보이진 않죠.
    더불어 겸손하고 남비하하거나 자랑늘어 놓는 사람도 기품과는 거리가 먼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282 과천 과학관 근처 숙소 문의... 5 패랭이 2013/08/08 2,533
285281 버벌진트 서울대 출신이라는데 노래도 좋네 2 UYOYO 2013/08/08 1,648
285280 [원전]'MB 측근' 박영준에 원전 로비자금 전달 정황 참맛 2013/08/08 726
285279 아큐스컬프 시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ㅠㅠ 웃으며살아요.. 2013/08/08 1,435
285278 해리 포터 강낭콩 젤리 받았어요. 2 나루미루 2013/08/08 871
285277 기침을 너무 오래하네요 19 .. 2013/08/08 2,068
285276 짝 2호 여자 보셨나요 .... 무형문화재라니....... 11 GAP 2013/08/08 3,893
285275 간편한 텐트형모기장 써보신분 계신가요? 2 모기싫어 2013/08/08 945
285274 데톨 주방세제 쓰시는 분들 환불받으세요~ 5 리콜 2013/08/08 4,393
285273 불씨 살아난 개성공단…남아있는 숙제 1 세우실 2013/08/08 1,109
285272 샌드위치 식빵 어디서 사세요? 2 2013/08/08 2,356
285271 바이올린 배우면 집중력 강해질까요? 6 집중력 2013/08/08 1,918
285270 친정식구보다 이웃 친구들이 더 좋아요. 3 장녀 2013/08/08 1,667
285269 요즘 아줌마들 다들 날씬한 거 같아요 12 흠냐 2013/08/08 4,740
285268 1학년 전학문제 ..조언부탁드릴께요.. 1 2013/08/08 922
285267 마늘깔때 고무장갑잘라껴요 2 ggg 2013/08/08 1,700
285266 '언덕 너머' 라고 알고있던 노래였는데.. 검색하니 안나오네요... 23 .. 2013/08/08 1,780
285265 사주...천간과 지지의 기준은 언제 인가요 1 궁금 2013/08/08 1,661
285264 전남 광주에 갈만한곳 9 하면하면 2013/08/08 1,937
285263 대전 13 손떨려요 2013/08/08 1,739
285262 대전에서 자연을 만끽할 만한 곳 있을까요? 공원이나 숲.. 3 ... 2013/08/08 807
285261 ‘설국열차’와 삼성전자서비스노조 샬랄라 2013/08/08 841
285260 회사에서 쫓겨날거 같은... 글을 읽고 1 저아래 2013/08/08 1,145
285259 귀를 기울이면 시즈쿠가 왜 음험한 캐릭터인지 궁금하네요?? 이해하고싶다.. 2013/08/08 834
285258 설국열차 - 시작은 장대했으나 그 끝은 미미했다 6 길벗1 2013/08/08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