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도로휴게소에서 간식 뭐좋아하십니까?&^^

휴게소엣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13-08-06 19:37:17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하고 신랑이 화장실을 갔다가

빈손으로 오지 않고 오징어를 사왔는데요.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맥반석 오징어"나 그런거 같은데

너무너무 맛있떠라구요.

심하게 짭짤하지도 않고

오징어 특유의 구수함 ㅠㅠ

하나씩 없어지는게 어찌나 아쉽던지,

버터구이는 아니었구요.

집에 건조오징어는 많은데, 이런걸 불려서 만들수는 없는거겠죠?

어떻게 하면 해먹을수 있을까요

 

더불어,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휴게소 간식은 무엇입니까

도무지 화장실만 갔다올수 없는 고속도로 휴게소 간식들의 유혹 ㅠㅠ

이것저것 사다보면 밥값보다 더 비싸다지요.

IP : 222.110.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6 7:39 PM (39.120.xxx.193)

    말린 고구마튀긴거요.
    요새 덕평휴게소 가니까 피자도 팔던데 피자도 좋고요 호호

  • 2. 도나쓰
    '13.8.6 7:39 PM (221.149.xxx.108)

    기름을 듬뿍 머금고 능글맞게 동글동글 웃고 있는 도나쓰를 사랑하오.

  • 3. 푸들푸들해
    '13.8.6 7:46 PM (114.199.xxx.155)

    호도과자 호도과자!

  • 4. &&
    '13.8.6 7:49 PM (211.201.xxx.230)

    원래 반건조한 오징어가 있습니다.
    그건 짜지도 않고 부드럽죠.

  • 5. **
    '13.8.6 7:56 PM (220.78.xxx.207)

    호두과자,감자핫도그,알감자구이,..

  • 6. gmr
    '13.8.6 7:59 PM (222.110.xxx.23)

    원래 반건조 오징어를 파는 군요. 또 오징어 사러가야하나.
    근데 집에서 구우면 그 맛안날것같아서 왠지 미리 슬픈데요. ㅠㅠ
    오징어 먹자고 만남의 광장 갈수도 없구.

    말린고구마 튀김. 이건 저도 워낙 좋아해서, 평상시에 많이 사먹습니다. 농협에 한과 파는 곳에 팔더라구요 >.

  • 7. 카모마일
    '13.8.6 8:00 PM (124.136.xxx.22)

    전 우동이요!!
    근데 이건 간식이 아닌가요?ㅋㅋㅋ

  • 8.
    '13.8.6 8:01 PM (1.236.xxx.69)

    통감자와 달달한 호도과자.. 그 유치한 단맛 그래도 먹어줘야 휴게소갔다 할수잇다며..ㅋㅋ

  • 9. 능글도나쓰ㅋㅋ
    '13.8.6 8:02 PM (222.110.xxx.23)

    능글맞은 도나쓰의 웃음이라니!
    '자네, 이토록 기름지고 매력적인 나를 그냥 지나칠텐가!' 하는 건가요.

  • 10. 아뉘
    '13.8.6 8:12 PM (222.110.xxx.23)

    왜 취향을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겁니까?!
    저도 호도과자 좋아해서,
    잘 다니는 동네에 코코호도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은근 자주 사먹다보니,
    휴게소에서까지는 잘 먹지 않거든요. 그래서 호도과자는 휴게소간식메뉴에서 빠질뿐. 호도과자는 훌륭한 간식이죠 ㅋㅋ
    호도과자 러버 화이팅 ㅋㅋ

  • 11. 알감자구이
    '13.8.6 8:15 PM (183.39.xxx.64) - 삭제된댓글

    사랑해요

  • 12. 고마워요.
    '13.8.6 8:18 PM (222.110.xxx.23)

    -알감자구이

    ㅋㅋ

  • 13. 쓸개코
    '13.8.6 8:32 PM (122.36.xxx.111)

    새끼손가락만한 길이로 조그맣게 꼬아진 꽈배기과자 있어요. 컵에 담아 이천원에 파는데 맛있습니다.

  • 14. soulland
    '13.8.6 10:29 PM (211.209.xxx.184)

    저는 충무김밥이요~(앗! 이건 식사인가요?^^;;;)

  • 15. 행복걷기
    '13.8.6 11:06 PM (1.236.xxx.45)

    저는 반건조 오징어요. 부들부들하니 맛있어요 ㅋㅋ

  • 16. 리기
    '13.8.7 9:10 AM (110.70.xxx.248)

    저는 해물핫바요. 오징어가 들어서 씹는맛이 굿~ 근데 언젠가부터 오징어 씹는맛이 안나서 요새는 잘 안먹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544 4대강 준설토 53만여건 중 오염 0” 날림조사 의혹 절차완화, .. 2013/08/07 487
284543 日정부, 욱일승천기 공식화 추진 파문 3 2013/08/07 767
284542 레몬바질 웃자람 어떻게 하죠? 3 .. 2013/08/07 1,142
284541 선근종생리량~~ㅠ 1 사과향 2013/08/07 1,293
284540 朴대통령, '대화록 엄정수사' 주문 18 盧측 강제소.. 2013/08/07 849
284539 ”전두환, 대통령 취임 전 재산 현재가치 수백억 있었다” 4 세우실 2013/08/07 994
284538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자동차 횡단 여행 했어요. 7 yj66 2013/08/07 2,267
284537 윤상현, 전두환 딸과 이혼후 대재벌 사위로 변신 12 2013/08/07 125,189
284536 82명언 발견했음 8 리플중에 2013/08/07 2,931
284535 대체 이 옷의 진짜 색깔은 뭘까요? 5 2013/08/07 1,516
284534 어제 한국문학전집 판다는 글 ---- 2013/08/07 796
284533 [원전]원전 부품 국산화도 거짓말…관련자 소환 예정 3 참맛 2013/08/07 602
284532 역사캠프 추천요망 2 빵빵부 2013/08/07 716
284531 편부슬하와편모 슬하와의 만남 9 하소연 2013/08/07 3,215
284530 지금 kbs 아침마당 보시는분 계세요? 8 두번째짝 2013/08/07 2,738
284529 상도동에 이화약국(이화피부과)에 실력좋은 샘이 누군가요? 3 이화약국 2013/08/07 23,134
284528 부정교합 때문에 서울대치과 다녀왔는데... 21 선택은 어려.. 2013/08/07 6,135
284527 어제 놀이터 여섯살 아이들 이야기에요 8 널이터 2013/08/07 2,097
284526 한글과 포토샵 고수님 질문있습니다. 8 배움 필요 2013/08/07 1,879
284525 저만 그런가요?? 82쿡 2013/08/07 699
284524 옷 정리, 얼마나 많은 옷이 필요할까? 7 속시원함 2013/08/07 3,696
284523 8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07 533
284522 입맛까다로운 남편. 아침밥 어떻게들 차리세요? 23 ... 2013/08/07 5,227
284521 166불에 대해서 관세는 얼마나 나올까요? 2 ... 2013/08/07 836
284520 이혼과정 최소 얼마나 들어요,,?? 5 ,,,,, 2013/08/07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