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하루종일 스마트폰 보는데

123 조회수 : 3,906
작성일 : 2013-08-04 23:35:38
남편이 하루종일 스마트폰 보는데
슬쩍 보면 위에 빨간띠가 굵게 있는 화면이던데
뭘까요?
요즘 동창모임에 빠져 있어요
카스인지 카스란 비슷한 뭔지 뭘까요?
IP : 112.164.xxx.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3.8.4 11:41 PM (112.164.xxx.31)

    내카스에는 답글 한 번 안해주는데..

  • 2. ㅇㅇ
    '13.8.4 11:45 PM (220.123.xxx.94)

    동창모임이면 밴드 같아요

  • 3. 123
    '13.8.4 11:47 PM (112.164.xxx.31)

    밴드는 초록색 아닌가요?

  • 4. 123
    '13.8.4 11:49 PM (112.164.xxx.31)

    밴드도 비밀번호 걸어놓을수 있나요?
    잘때 한번 볼라고요

  • 5. 왜?
    '13.8.4 11:52 PM (220.103.xxx.214) - 삭제된댓글

    남의 걸????

  • 6. ㅎㅎ
    '13.8.4 11:53 PM (183.109.xxx.239)

    왜 몰래 보려고 그러세요 ,,, 부부라도 지킬건 지킵시다. 남편한테 보여달라고 대놓고 말해보시던지하세요. 숨기면 이상한거아니에여? ㅋㅋ

  • 7. 123
    '13.8.4 11:56 PM (112.164.xxx.31)

    남편이 숨기니까 그러네요
    제가 볼려고 하면 얼른 꺼요
    다른 화면으로 확 넘어가고요
    ㅜ ㅜ

  • 8. 절대
    '13.8.5 12:04 AM (1.250.xxx.39)

    보여달라고 하지 마시고
    님도 머라도 하셔요. 밴드든, 카스든.
    님은 비번걸어요.
    그만 남편한테 신경끄세요.

  • 9. 123
    '13.8.5 12:09 AM (112.164.xxx.31)

    휴가와서 애들과 저는 뒷전이고 계속 폰만 보고 애들 물놀이하는데도 돌봐주지도 않는데 신경꺼야하나요?
    사생활 존중해야 하나요?
    왜 부부사이에 비번까지 걸어가며 비밀해야할게 있을까요?
    전 없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 10. 123
    '13.8.5 12:14 AM (112.164.xxx.31)

    그러고는 담주에 1박2일로 동창모임간다고 합니다
    제 마음속에 미움과 증오가 자리할려하는데 저가 남편을 이해할수 있게 답글 바랍니다
    저도 평화롭고 싶네요

  • 11.
    '13.8.5 12:18 AM (1.238.xxx.63)

    부부간 비밀을 그냥 머리속에만 존재합니다
    남편분 이상한거 맞아요

  • 12. 헤라
    '13.8.5 12:21 AM (119.204.xxx.72)

    어떻게 신경을 끄나요?무슨 사생활 타령을 남편이랑 하나요?
    옆집 아저씬가요?
    부부사이에 뭐 숨길게 있어 비번에 사생활에
    참 복잡하게들 사네요
    서로에게 숨길게 없으면 휴대폰을 보든말든 신경도 안써요 그냥 오픈하지요

  • 13. 그정도면
    '13.8.5 12:25 AM (122.40.xxx.41)

    의심할만 합니다.
    그여행 공지문 당장 보여달라고
    하세요.
    단체문자정도는 있겠죠

  • 14. 123
    '13.8.5 12:29 AM (112.164.xxx.31)

    누군가에게 이해받으니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 15. 5자연애
    '13.8.5 12:34 AM (211.243.xxx.242)

    왜 봐요? 불화를 자초 하시네,, 지킬건 지킵시다.

  • 16. ...
    '13.8.5 12:35 AM (203.236.xxx.249)

    그분이 공개할수없다면 여자도 끼어있단 거겠죠

  • 17. 웃긴다
    '13.8.5 12:38 AM (175.223.xxx.137)

    여기는 너무쿨한사람이 많은듯 본인들 남편이 의심스런행동해도 그렇게말할수있나요?
    원글님 남편조금 그렇네요 ㅡㅡ
    원글님 마음 어떤마음인거 알거같아요
    휴가 가서도 핸폰만보는남자 짜증나요

  • 18. 루비
    '13.8.5 12:39 AM (112.153.xxx.24)

    밴드인듯...
    비번까지 걸어서 못보게 하고 죙일 하고 앉아있으니 의심 살 만한 행동을 하고 계시네요
    제남편 페이스북, 밴드 오만거 다해도 비번 감추고 그러지 않아요
    안알려주면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 19. cma
    '13.8.5 12:48 AM (222.110.xxx.23)

    밴드면,
    핸드폰 자체에 걸려있는 비번만 아신다면, 뭐 바로 볼수 있죠. 밴드 어플만 누르면 됩니다.
    그게,
    간만에 동창들 모여서 밴드나 카톡 하는 재미가 또 있거든요. 한 몇일, 몇주는 완전 빠져들어서 합니다.
    별일아닐거에요.
    궁금하시면 한번 보시구요.
    밴드내 모임에 여자가 잇다할지라도,
    뭐 어떻게 해볼 작정이라기보다는 간만에 만나서 일상공유하는게 재밌어서 그러는걸거에요.
    제 남편도 페북 처음에 시작할때 꽤 재밌게 하다가 얼마 지나니까 그냥 심드렁해져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20. 크림치즈
    '13.8.5 8:10 AM (110.70.xxx.196)

    이상해요
    여자랑 채팅중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646 인생이란. 이게 지나가면 또 딴 게 온다. 1 인생 03:11:21 197
1603645 솔직하면 무조건 좋은건가요 4 요요 02:54:24 188
1603644 커가는 아들( 고3맘) 1 ... 02:39:24 207
1603643 선재업고 튀어 4회 방금 보고 느낀건 선재야 02:36:01 206
1603642 검가드 오리지날 써보신분 계신가요? 아기사자 02:35:10 47
1603641 국립암센터 전문의들 전면 휴진 고려..의협 요구사항 거절에 유감.. 8 .. 02:15:48 551
1603640 처음으로 무제한 데이터 써보고 있어요. ..... 02:12:37 176
1603639 짜먹는 에그샐러드요. 냉장고에서 얼마나 갈까요? ㅇㅇ 01:50:00 116
1603638 기자들 해외연수요 5 ㅎㄱ 01:21:43 455
1603637 넷플릭스의 약사의 혼잣말 2 추천 애니 01:12:55 1,153
1603636 한중개소에서 매매 전세 같이 하면 복비는? 1 부자 01:12:39 156
1603635 으악.. 좀벌레 ㅠㅠ 6 ... 01:08:29 755
1603634 당근 신고 누가했는지 모르죠? 4 저기 00:56:46 1,039
1603633 45번째 여름은 4 ··· 00:45:55 799
1603632 싫다는 말 하는게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4 ㅇㅇ 00:43:54 611
1603631 코스트코 떡볶이 3 @@ 00:41:48 976
1603630 고등 급식검수가는데 모자써도 되나요? 3 ㅇㅇㅇ 00:32:11 355
1603629 지금 이시간 윗집 망치질인지 뭔지 3 윗집 00:22:59 526
1603628 잔금먼저 일부분 주고 그후에 이사진행해도 될까요? 3 부동산 00:14:25 600
1603627 양주 불났나봐요 1 불났어요 00:14:05 2,269
1603626 결혼지옥 부부 둘다 왜 저러는건지... 2 ... 00:13:47 2,105
1603625 20대 여자직장인인데 가슴 증상 궁금해요 .... 00:13:06 420
1603624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 1개만 꼽으라면 72 .. 00:04:41 2,970
1603623 드디어 알아서 할일 하는 아들 너무 뿌듯해요.. 6 드디어 2024/06/17 1,402
1603622 찐팬구역에 페퍼톤즈 저 멤버는 고정인가요? 2024/06/17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