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목의 임파선 알려주세요

임파선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3-08-04 23:22:10

목 양 옆으로 임파선이 있잖아요.

둘다 볼록하게 만져지기는 한데 유독 왼쪽이 더 불룩하게 튀어 나왔어요.

아주 예전에도 그랬던 것 같기도 한데 잊고 살았거든요. 아마도 피곤했을 때 툭 튀어나왔다가 다시 가라앉았던 것 같기도 하고

요 몇주 사이 한쪽이 불룩하게 나와서 신경쓰이네요. 그 동안도 계속 튀어나와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사실 ㅠㅠ

근래에 갑자기 그쪽을 만져보다가 아 좀 크게 나왔네 하고 느끼게 된거거든요.

이비인후과에 가보면 될까요?

IP : 175.114.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8.4 11:26 PM (122.35.xxx.66)

    임파선 혹이 불룩 나와서 어릴 때 조직검사 헀었구요.
    그 상태로 지금 까지 살다 최근에 그쪽의 혹이 너무 커져서 병원에 갔더니
    임파선염인 것 같다고 약먹어보자고 하더군요.
    전 전에 조직검사한 경력이 있고 몸이 좋지 않아서 세침검사를 바로 받았지만
    세침검사나 조직검사 하자면 약먹어보고 한다고 하세요. 툴툴거리는 이비인후과면 다른 곳으로 가시고요.
    일주일 정도 약을 먹으면 대체로 가라앉아요..

    피로에 의해서 자주 그럴수 있고 , 저처럼 악성이 아님에도 겉으로 두드러진 사람들도 있답니다.
    걱정마시고 가보세요. 약은 먹어야 좋으니 약은 꼬옥 드시고요.

  • 2. ...
    '13.8.4 11:28 P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거의 20년전에 수술했거든요.
    헌데 그게 시간이 지나니 다시 생겨요.
    피곤하고 신경 쓰면 부어오르고 편하면 사라지고 하던데요.
    맛사지 받으러 가면 맛사지하시는 분이 목을 풀어주거든요.
    그러고나면 가라앉아요.
    저는 지금 생겼다 가라앉았다 해요.
    너무 신경쓰시지 않아도 되고 맛사지도 받고 스트레스를 내려놓으세요.

  • 3. 검사 꼭
    '13.8.4 11:51 PM (121.132.xxx.65)

    저희 친정 오빠도 임파선에 콩알 같이 만져지는게 있어 동네 병원 갔더니
    큰 병원 가보라고 해서
    정밀 검사 했더니 임파선 암이었어요.
    임파선염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극히 더러는 악성인 경우도 있으니 목에 만져지는게 있고 불편 하면 꼭 병원은 가보셔요.
    단순 염증이라도 병원에서 확인 하면 마음도 편하잖아요.
    그냥 약 사 드시고 가라앉겠거니 하지 마시구요.

    저희 오빠 같은 경우는
    귀 뒷쪽,목에 콩알 같이 만져졌어요.
    그러면서 약간 부은듯 그랬는데 암이었어요.
    다행히 항암 치료 하고 나아서
    지금 치료 한지 8년 정도 됐는데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941 달러환율 1434 .. 10:39:36 1
1784940 이제 지방 태워주는 비만치료제도 나오나 보네요 1 oo 10:34:31 184
1784939 나혼산이 참 프로그램 아이디어로 좋았는데.. 8 .... 10:31:09 347
1784938 저도 경기도 구축 아파트 매수 경험담 7 ㅇㅇ 10:28:51 436
1784937 미국주식 양도세 절세할때 마이너스 80%짜리 15~20%짜리 매.. 2 ㅇㅇ 10:26:20 185
1784936 얼마전 하이닉스 51만원대로 하락 시 줍줍하겠다고했을 때 5 ..... 10:23:36 710
1784935 가난한 부모가 더 자식에게 효도 바라는거 7 11 10:22:42 505
1784934 오늘이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1주기인 거 아세요? 4 ... 10:21:25 138
1784933 어제 제일 재밌는 댓글 1 .. 10:21:18 302
1784932 이중창으로 샷시하면 확실히 좋은가요. 5 .. 10:16:47 405
1784931 2023년 뉴스- 전세가 반토막 났다며 나라걱정 하는 MBC 2 2023년도.. 10:15:32 218
1784930 10시에 강수량 60프로라고 하더니 2 해나네 10:13:36 509
1784929 김병기 와이프.. 어디서 많이 보던 여자같다 했더니 7 .. 10:12:58 1,488
1784928 3억이하 경기도 아파트 알려주세요 12 3억 10:12:44 583
1784927 치매엄마 떠안은거 후회해요 13 111 10:11:56 1,535
1784926 부자로 살 뻔한 이야기 9 ㅁㅁㅁ 10:08:05 928
1784925 이재명은 이제 내란청산,사법개혁은 입에 올리지 마라 25 절대 09:54:44 536
1784924 오늘 주식 팔면 1월2일에 든 들어오죠? 4 주식 09:49:43 708
1784923 철새는 날아가고 - 이혜훈과 수쿠크법 3 길벗1 09:48:59 334
1784922 사촌언니 자식 결혼에 축의금 얼마하세요? 9 머니 09:48:32 725
1784921 황하나가 짝퉁사용한다고 저격했던 이신화 동충하초 근황 아시는준 .. 09:48:28 699
1784920 쿠팡, 1인당 5만원 보상 25 ㅇㅇ 09:47:28 2,486
1784919 50대 동료분께서 1년만에 위암 판정을 받으셨어요. 7 무탈기원 09:44:25 1,561
1784918 졸업식 꽃다발 어디서 사세요? 10 졸업식 09:42:35 346
1784917 더쿠) 이혜훈 지명에 국힘이 긁힌 이유 28 ㅋㅋㅋㅋ 09:42:35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