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 결혼하네요.

후휴 조회수 : 5,499
작성일 : 2013-08-02 18:54:10
헤어진지 벌써 5년 됐는데 이후 남친은 안사겼어요
우연히 블로그 들어갔다가 결혼소식 알았네요.
그동안 생각 안하다가
블로그는 왜 들어가서. 완전 후회
인연이 아닌걸 알면서도
결혼한다는 예길들으니
미련이 남아있는지.
제 자신이 싫어요.
남의떡이 커보이는 걸까요.

시간이 많이도 지났는데. 얼마인된것 처럼.
오늘만 옛생각 조금 하고
내일부터는 생각 안할렵니다.

오늘밤은 위로가 좀 필요하네요.
누굴만나도 위로가 안되네요.

IP : 39.7.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기분
    '13.8.2 6:56 PM (183.109.xxx.239)

    알죠. 미련없어도 이상 야리꾸리한기분

  • 2. 토닥토닥
    '13.8.2 6:56 PM (211.234.xxx.64)

    소나타 가고 벤츠온다고..괜찮은 남자친구 새로 만나시면 내가 갤 왜 좋아했었지 자다가 공중에 하이킥 할 일이 생길겁니다.
    사람 많이 만나시고 연애 많이하세요

  • 3. --
    '13.8.2 7:00 PM (188.105.xxx.1)

    그 남자 후 5년간 연애를 안했으면 생각날 법도 하네요.
    헤어지고 너무 오래 연애 안해도 안 좋은 거 같아요.
    당연히 직전 사람 생각이 날아갈 리 없죠..

  • 4. ..
    '13.8.2 7:09 PM (125.186.xxx.200)

    저도 헤어져 아까운 한 남자..

    시절인연이란 말 찾아보세요...
    아쉽고 속 상하다가도 이해가 가네요..
    모든 만남과 헤어짐에는 시기가 있다는 말이예요

  • 5. 감사(원글이)
    '13.8.2 10:04 PM (14.138.xxx.86)

    아까 스마트폰으로 써서 원글로 표시가 안되네요.


    그 기분 님
    말씀이 지금 딱 제 맘같아요. 미련없는데도 야리꾸리한..
    당연한건데도 알게되니 맘이 야리꾸리하네요.

    토닥토닥 님. __님, ....님
    위로 감사합니다.

    .. 님
    시절인연 이란 말 저도 늘 생각하는 예기인데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젤 편하긴 하죠..


    자존감을 가지세요 님
    현실적인 말 감사해요.

    저도 옛 인연에 연연안한다고 생각했는데 참 바보같네요.
    내거가 아닌걸 아는데 ..
    지금 내 옆에 내사람이 없어서 그런듯 해요.

    위로와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718 신도림역 주변에는 왜 좋은 아파트가 없나요? 10 ㅇㅇㅇ 2013/08/26 5,105
289717 이혼하고 잘 사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7 1 2013/08/26 2,467
289716 여자들은 나이들면 모두다~ 다리가 아픈가요? 12 걱정 2013/08/26 3,422
289715 경영학과 나와서 무슨 직업을 가져야 좋을까요?! 기쁨양 2013/08/26 1,476
289714 남편이 400받아오는데 400써요. 정신 차리게 꾸중 좀 해주세.. 40 ... 2013/08/26 16,417
289713 김무성 "왜곡된 역사 바로잡겠다" 10 샬랄라 2013/08/26 1,263
289712 1인용 좌식 의자 추천해주세요 꼭 알려주세.. 2013/08/26 1,157
289711 저 줄넘기해요 하루에2300개 윗몸50팔굽혀50다리들기50 뱃살.. 10 뱃살 2013/08/26 3,551
289710 박근혜의 국민기만 10대 공약 한눈에 보기 참맛 2013/08/26 951
289709 엔틱가구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4 40대 2013/08/26 2,700
289708 시각장애인이 하시는 안마원? 지압원? 9 ,,, 2013/08/26 2,469
289707 가재울뉴타운 어떠신가요? (살고계신분들도 조언조세요) 7 이사가고프다.. 2013/08/26 2,947
289706 MRI도 잘찍고 못찍고가 있나요? 6 ^^* 2013/08/26 1,839
289705 정상어학원 lsb 4개월차 어느 정도인가요? 4 ?? 2013/08/26 11,349
289704 자연방사유정란~~~ 어디서 사드시나요? 추천좀해주세요. 8 ///// 2013/08/26 2,080
289703 말이 조금 느렸던 아이 자랑^^ 12 ^^ 2013/08/26 2,235
289702 19) 40대 고혈압약 먹는신랑-피곤함 안되나요? 15 파란 2013/08/26 5,923
289701 투표해 주세요 어떤 말이 젤 자연스러운지 1 aldkak.. 2013/08/26 835
289700 개콘 댄수다에 나오는 그 아가씨 13 허민 말고 2013/08/26 3,389
289699 답변 좀 주세요.... 복비 관련이요~~~ 9 주민 2013/08/26 1,470
289698 삼성전자서비스센터, 집회 당일 휴일근로 강요·협박 문자” 준법도 없네.. 2013/08/26 802
289697 혹시 합가해서 사시는분 있으세요..? (글 펑했어요!) 19 동글동글귀요.. 2013/08/26 2,778
289696 소소한 아이자랑...괜찮을까요? 3 고슴도치 2013/08/26 1,033
289695 “성폭행 당했다” 거짓신고해 돈 뜯은 전 간호조무사 구속기소 1 ㅇㅇㅇ 2013/08/26 1,383
289694 인테리어한 20년된 아파트 vs 신축 아파트 14 ^**^ 2013/08/26 6,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