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의 바람은 요즘 특히 더 심한건가요?
이게 요즘 특히 이런건지..아니면 인터넷 공간이 있어서 오픈되다보니 많은것처럼 보이는지 궁금하네요.
여기만 보면 세상에 믿을 남자 없고..
사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바람피는 남자의 수 만큼 여자도 존재하는거죠.
여기에 올라온 건 오히려 극히 일부일수도 있고..
사실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을 것 같은데..
요즘 여자들이 사회생활하는 비율이 늘어나서 남자들이 한눈팔 기회가 더 많아진걸까요?
그리고 핸드폰이 생기고 사적인 연락이 가능해지다보니 친밀해지는 기회가 많고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도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자기 가족 말고 또다른 공감대를 가진 친한관계의 이성이 생기기도 할거구요.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도 집에 있는 시간보다 많고
서로 같은 조직에 있다보면 같이 일얘기하고 밥도 매일 같이먹고 커피도 매일 마시고 여러가지로 가까워질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냥 모르는게 약인건지..
1. 만날수
'13.8.2 2:22 PM (183.109.xxx.239)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숨길수단도 많아지니까 걸리는 것도 그에따라 증가해서 그런게아닌가싶네요
2. 바람 안났는데
'13.8.2 2:24 PM (180.65.xxx.29)우리남편 바람 안났다 글올릴 이유가 없잖아요
3. ..
'13.8.2 2:27 PM (125.131.xxx.36)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아마 평생을 살면서 바람 몇번 펴 봤을거에요.
친구 아버님들 중에도 집 직장 집 직장 이신분들 계시더라구요.
그런분들은 아마도 바람피웠을 확률이 적죠.
약간 음주가무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고 색을 밝히는 분이면 한여자로는 만족 못하는 경우가 왕왕
제 여자인 친구들도 바람핀 친구들이 두명있어요. 물론 신랑들은 모르고. 아마 이야기들은바로는 그 신랑들도 외박은 가끔 한데요.4. 건새우볶음
'13.8.2 2:28 PM (211.36.xxx.95)옛날에는 추억으로만. 그 다음은 아이러브스쿨에서 동창들끼리 요즘은 페북으로 세계적으로 피우죠
5. Blair
'13.8.2 2:31 PM (110.70.xxx.91) - 삭제된댓글오프에서도 심심치않게보는데요
어플같은 사이버공간에선 이미 유부남들 천지
지 사진까지 올리고 아주 뻔뻔한 놈들 많아요6. 놀기 좋아하고 친구 많고
'13.8.2 2:31 PM (116.41.xxx.245)이러면 확률 높고요, 요새는 인터넷 스마트폰
각종 사교 모임 활성화 되서 더 그런듯 싶어요.7. 세라
'13.8.2 2:34 PM (175.209.xxx.72)예전이 더 심하지 않았나요? 저 어렸을 때만 해도 남편이 밖에서 낳아온 자식 본처가 키우는 드라마가 아주 많았던 것 같아요. 더 웃긴건 그게 이상한 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 그렇게 데려온 자식을 본처가 미워하면 애들이 '저 아줌마 나쁘다' 막 그랬던 기억이 ㅠ
8. 예전은 예전대로
'13.8.2 2:36 PM (116.41.xxx.245)첩이니 뭐니 해서 일부 다처제였고, 요새는
요새대로 뒤에서 호박씨 까고 뭐 그런듯9. ...
'13.8.2 2:36 PM (112.155.xxx.92)바람 혼자 피우나요 그만큼 로맨스라 착각하고 바람 피우는 여자들이 많아졌다는 반증이죠. 바람 상대가 죄다 처녀나 직업여성은 아니잖아요.
10. ...
'13.8.2 2:50 PM (39.7.xxx.166)핸드폰 자유롭게 쓰게 된것도 크다고 봐요
11. 그러니까요
'13.8.2 2:51 PM (119.18.xxx.101)또 박색이어도 남자 홀릴 수 있다는 거죠
얼굴보다는 머리
유순한 미인은 감흥이 없겠죠
비아그라 같은 마력의 요부 기질의 여자들이 남자들을 사로 잡고 가지고 노는 거겠죠
여자들은 사랑보다는 권력이나 돈을 위해서 몸을 던지는 것 같고12. 참내
'13.8.2 2:52 PM (125.146.xxx.237) - 삭제된댓글여기 가보세요. 아주 가관입니다.
http://cafe.daum.net/musoo13. ,,,
'13.8.2 2:56 PM (119.71.xxx.179)심하게 물질만능주의 사회가 되었고, 또 그걸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니.. 젊은여자들은 돈때문에 그러는게 많을듯요
14. --
'13.8.2 3:20 PM (188.105.xxx.1)바람 혼자 피우나요2222
15. ........
'13.8.2 4:15 PM (58.231.xxx.141)바람 혼자 피우나요3333
유부남들은 자기 부인이 바람피웠다고 울면서 인터넷에 글 잘 안써요. -_- 그래서 여자 바람이 상대적으로 덜해보이는거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8991 | 제주도 이민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27 | 0 | 2013/08/19 | 10,512 |
288990 | 시집 식구들과의 식사 7 | ... | 2013/08/19 | 3,058 |
288989 | 휴.남자들에게.노래방..일전에 다음기사 4 | ㄷ | 2013/08/19 | 1,606 |
288988 | 오늘 mbc 저녁뉴스에 10대 차량 절도사건 3 | 헐~ | 2013/08/19 | 2,077 |
288987 | 이태원 타이 오키드..괜찮나요? 1 | 타이음식 | 2013/08/19 | 1,241 |
288986 | 남자를 만나느데 스트레스 받아요 14 | ㅑㅑ | 2013/08/19 | 3,733 |
288985 | 초인종 옆 표식, 도둑들의 은어라네요. 4 | ㅉㅉ | 2013/08/19 | 5,231 |
288984 | 이런 물건 찾아요(수영장 모자) 1 | 찾아요 | 2013/08/19 | 1,486 |
288983 | 마스크팩하고 그냥 자나요? 4 | 마스크팩 | 2013/08/19 | 2,107 |
288982 | 우씨 쓰던글이..암튼 남자들에 관해 7 | ㄷ | 2013/08/19 | 1,329 |
288981 | 집안 어른이 우리집 방문할 때도 뭐 사오시나요? 13 | 반대로 | 2013/08/19 | 1,939 |
288980 | 사이트 탈퇴할때 주소 전화번호 삭제 3 | 개인정보 | 2013/08/19 | 1,461 |
288979 | 이혼남과의 결혼... 5 | 알바트로스 | 2013/08/19 | 7,770 |
288978 | 인테리어하는데 옆상가에서 계속 태클이~ 1 | 의욕상실 | 2013/08/19 | 1,592 |
288977 | 서울 초등학교 개학은 언제인가요? 4 | ... | 2013/08/19 | 2,291 |
288976 | 요즘 1,2월생 조기입학 시킬수 있나요? 효과는요? 17 | 딸 | 2013/08/19 | 3,955 |
288975 | 일기예보중 웃음터진 리포터 | 우꼬살자 | 2013/08/19 | 1,481 |
288974 | 대체 남자들은 유흥녀들과 놀면 뭐가 즐겁고 보람찬거에요? 31 | 남자들 | 2013/08/19 | 8,374 |
288973 | 40대 전업주부의 일상 51 | 아줌마 | 2013/08/19 | 24,883 |
288972 | 촌수가 어떻게 되지? | 스윗길 | 2013/08/19 | 2,974 |
288971 | 방금 2580에서 반달가슴곰 진짜 눈물 나네요. 23 | 84 | 2013/08/19 | 2,519 |
288970 | 조직검사결과 내일 나올것 같아요 5 | 내일 | 2013/08/19 | 1,641 |
288969 | 포기가 안되시나요~? 3 | 어머님.. | 2013/08/18 | 1,096 |
288968 | 전기 레인지 뭐가 좋을까요? 6 | ... | 2013/08/18 | 1,392 |
288967 | 이런경우 대부분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이란걍우 | 2013/08/18 | 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