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이 됩니다

의대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3-08-02 12:14:13

딸아이가 교대에서 올해 약대로 진학하였습니다

문과에서 약대를 진학하는라 재수를해서 24세입니다

그런데 의전원에서 의대로 전환하느라 편입생을 많이 뽑는다고하네요

공부 욕심이 많은아이라 약대를 졸업하더라도 대학원을 진학한다고 생각하고있다

이번학기부터 어차피 공부를 해야하니 의대편입을 하겠다고 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입장에서는 약대나 졸업하고 취직이나 약국을하며 여유롭게 살아가길 바랬는데

본인생각엔 이번에 기회가 온거라 도전하지않음 후회할지모른다는 생각을 하나봅니다

저희경제상황은 꼭 딸아이가 벌어야만하는 정도는 아니고 의대 등록금 정도 빠듯하게 협조할정도입니다

그런데 평생저렇게 힘든 공부만해야하는 삶이 안스럽고 걱정도되고 과연 이많은 과정과 시간은 투자할많한

도전인지 잘모르겠고 또 약사를 포기하는 것도 아깝고  답답합니다

약사를 포기하고 다시 도전할많큼 앞으로 의사로서의 삶이 정말 가치있을지 또한전망은 어떨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IP : 218.51.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제적
    '13.8.2 12:17 PM (219.251.xxx.5)

    지원이 무리가 없다면,본인이 도전하겠다는 걸 답답해 하는 이유가??
    20대에 도전해보지 않으면 언제 하나요??
    부모보기엔 힘든 공부지만,본인이 좋다는데~~

  • 2. 약대 포기하고
    '13.8.2 12:19 PM (116.41.xxx.245)

    의대갈 정도로 앞으로 의대가 비전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종합 병원 취직 하면 모르겠으나
    개인병원은 많이 힘든 경우도 있어서요.

  • 3. //
    '13.8.2 12:2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벌어서 좀 가라고 하세요, 대체 부모가 언제까지 자식 공부를 봐줘야하는건지,,
    지금 24살에 의대 편입해서 다니면 최소 6년은 걸릴텐데
    자식 등록금 댄다고 부모 등골이 휘겠어요,
    여유가 잇어보이지도 않고 빠듯하게 보태야한다면,,
    원글님도 노후 생각해야죠, 자식들,,열심히 가르쳐도 부모 노후 준비 안되어잇음
    요즘은 찬밥신세에요,

  • 4. 주위 약사,의사
    '13.8.2 2:15 PM (211.109.xxx.233)

    가까이 본 입장에선
    할 수 있으면 의사하라고 하세요
    약사 일이 직업 만족도 및 돈벌이 별로예요
    집이 어렵지도 않고
    능력도 된다면
    아직 20대인데 의대편입하라고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344 한과목만 점수가 나쁜 경우 기말때 만회 가능할까요? ..... 12:00:54 12
1713343 "김수현 중대범죄 폭로"…김새론 유족 기자회견.. 3 11:58:16 315
1713342 한국경제 홍민성 기자 기사들 보세요 1 .. 11:58:05 99
1713341 SNS보면 내가이상한지 세상이 이상한건지.. 3 11:57:37 169
1713340 현직 부장판사의 글 퍼왔습니다. 4 퍼옴 11:54:52 354
1713339 대전 삼부프라자 주차요금 아시는분 혹시 11:54:45 29
1713338 1시 민주당 k 콘텐츠 간담회 참석자가.. 2 하늘에 11:54:36 64
1713337 공수처, ‘채상병 사건’ 국가안보실·대통령 비서실 압수수색 5 .... 11:54:01 200
1713336 맛없는 냉동새우 어떻게 먹을까요? 7 ... 11:50:30 157
1713335 서울 30대 경락 어디서 받으면 좋을까요 2 넙대대 11:48:30 124
1713334 우리나라 망치는 기성세대 7 ........ 11:47:01 302
1713333 천식이 심해 스테로이드 동네 내과 가도 되나요? ddd 11:46:35 60
1713332 친언니 있어요 6 힘들다~ 11:46:05 604
1713331 SK 회장, 해킹 사고 19일만에 대국민 사과 9 ㅇㅇ 11:41:03 572
1713330 [단독] 현직 부장판사 "사법부는 대법원장 사조직 아냐.. 18 ... 11:39:58 951
1713329 영화 압수수색 보러왔어요 5 한표 11:38:43 217
1713328 속보] 이측 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기일 변경 신청 17 ㅂㅂ 11:38:06 1,303
1713327 오늘 출근많이 안하시나요? 8 물ㄷ 11:37:38 555
1713326 (천국보다 아름다운) 천국 가면 누구랑 살거예요? 9 .. 11:35:47 526
1713325 먹고 싶은 음식이 없어요 10 항암중 11:34:06 429
1713324 광장 다시 나가야할것 같아요 3 ㅁㅁㅁ 11:33:00 503
1713323 대통령의 명언 4 . . 11:32:59 390
1713322 한덕수-이낙연, ‘반명 개헌연대’ 합의 8 .. 11:32:19 444
1713321 알리에서 옷을 샀는데요. 5 ㅁㅁㅁㅁ 11:32:07 469
1713320 바늘도둑이 축사에 가면 소도둑이 되는거죠 4 ... 11:31:59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