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료 받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어요

그루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3-08-02 04:59:45

엄마~ 나 조금 다쳤어......
집에 들어오는 아들 머리의 상처를 확인하고
기가 막히더군요.
다쳐도 어찌해볼수 없는 의료시설의 부재......
착찹합니다.

넘어질때 손바닥도 피부가 벗겨지고 오른손 검지가
많이 부어서 아프다해서 검사했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먼길 다녀오느라 파곤한지 아들은 깊이 잠들었습니다.
저는 잠이 오지 않네요.

위로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댓글을 읽으며
긴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고맙습니다.





IP : 203.226.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
    '13.8.2 9:25 AM (211.229.xxx.247)

    아휴 고생하셨어요
    그만하길 정말 다행이에요
    한숨 푹 주무세요~^ ^

  • 2. ....
    '13.8.2 10:06 AM (116.120.xxx.151)

    맘고생 하셨어요
    그나마 외상만 있어서 다행이네요
    제 조카는 그저께 넘어져서 눈가도 찢어지고 안구뼈도 부러져서 열흘 후 인공뼈 삽입 수술 해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
    아이들 키우면서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이런경우가 제일 힘든것 같아요
    원글님도 이제 좀 쉬시고 아이 상처가 잘 아물길 바래요^^

  • 3. 그루
    '13.8.4 6:16 AM (211.234.xxx.205)

    둥이님, ....님 고맙습니다.
    시골 내려와서 아이 아플때가 제일 힘드네요.
    ....님 조카가 많이 다쳐 가족들 상심이 크시지요.
    어린 아이가 눈을 다쳐 얼마나 힘들고 아플까요.
    좋은 의사 만나서 수술 잘되고 빠른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468 담주 월요일 터키여행 조언좀 해주세요 11 터키여행 2013/08/02 2,567
283467 궁금해서요 1 그냥 2013/08/02 742
283466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며 사는법은 뭔가요? 13 2013/08/02 8,629
283465 태국으로 국제이사하려는데~~ 7 kys 2013/08/02 1,866
283464 커피원두 추천해주세요. 6 ㄴㄹ 2013/08/02 1,419
283463 치료 받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어요 3 그루 2013/08/02 1,131
283462 꽁치 통조림 꽁치가 일본산...! 7 충격 2013/08/02 4,362
283461 고백 6 살짝 2013/08/02 2,377
283460 82맘님들 칼라 프린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유치원 숙제로 사진찍.. 2 ff 2013/08/02 1,289
283459 김밥에 스팸싫은데 92 김밥 2013/08/02 10,473
283458 나인에서 조윤희요.. 9 나인 2013/08/02 5,035
283457 한살림은 조합원 아니면 인터넷 주문 못 하나봐요? 3 첨이라 2013/08/02 1,950
283456 앞집 아이가 너무 시끄러워요 4 00 2013/08/02 1,908
283455 부동산의 추락 날개가 없다 2 시사INLi.. 2013/08/02 2,976
283454 예전에 알던 여자분이 국제결혼을 하셨는데.. 한국에서 물을 잘끓.. 44 2013/08/02 18,810
283453 샤워부스 유리가 깨졌어요 8 꿈빛파티시엘.. 2013/08/02 5,044
283452 8월2일 출근시간 지하철 상황.. /// 2013/08/02 1,340
283451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요(고민 상담 ) 8 2013/08/02 3,514
283450 30평대 아파트 중학생방 짐이 뭐뭐 있나요? 5 수납 2013/08/02 2,520
283449 겨털이 몇가닥 없어도 제모하면 편할까요? 2 궁금 2013/08/02 2,039
283448 설국열차 개봉 2일만에 100만 넘었군요 17 샬랄라 2013/08/02 2,736
283447 어젯밤에 만든 카레 대성공! 4 ㅇㅇ 2013/08/02 2,554
283446 김어준 총수가 정말 잘한 일이 벵커특강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12 저는 2013/08/02 2,779
283445 남편이 미워요 4 안잘레나 2013/08/02 1,719
283444 아들자랑하나 해도 될까요... 100 참 이자식 2013/08/02 13,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