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오로라 땡땡이 야구모자 쓴거 보셨어요?

ㅈㅈ 조회수 : 3,709
작성일 : 2013-08-01 23:34:06
모자도 작가님이 친히 골라주신 걸까요?
이제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질테니 얼굴 가리는 용도로
모자가 필요하다더니 꼬불거리는 앞머리 한쪽으로 길게 빼고는
응삼이 막걸리 마실때 모자 얹어 놓은것 마냥 우스꽝스러운 코디를
보고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소방차, 김완선 전성기 때 빽댄서 느낌이었어요.
IP : 117.111.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행
    '13.8.1 11:37 PM (112.151.xxx.148)

    요즘 앞챙이 짧고 챙 안쪽이 보이도록 쓰는 게 유행입니다
    패턴도 80, 90년대로 회귀
    10대 20대 젊은 애들이 많이 쓰더라구요
    시누가 제 스타일이라며 제게 사준 모자예요ㅠ

  • 2. ..
    '13.8.1 11:40 PM (121.254.xxx.223)

    전 그 모자보다 마마가 어젠가 그제 입고 나온 트레이닝복.
    얼매나 촌스럽게 느껴지던지..ㅠ
    나만 그런가.ㅎㅎ

  • 3.
    '13.8.1 11:45 PM (183.109.xxx.239)

    근데 오로라 오늘 좀 이뻐보였어요. 살이 좀 붙었나? 싶던데 오늘은 오드리민관처럼 안보였어요

  • 4. 여자한민관
    '13.8.1 11:54 PM (68.65.xxx.18)

    오로라 그 여자분 넘 말랐어요. 빈티나게요. 여기서 여자 한민관이라고 본 이후로 한민관 생각만 나요.
    너무말라서 눈이 튀어나와 보여요.

    글고 그 드라마는 코디가 문제가 아니라 나타샤나 오로라가 하는 대사중에 저희 할머니들이나 하시는 속담이라고 하나 그런걸 많이 쓰더라구요. 이 작가는 캐릭터가 없고 임성한이 쓴 대본읽는 연기자만 있다는 느낌?

    나타샤랑 임예진아들 이름이 뭐죠? 여튼 둘이서 각기춤 출때 배철수 노래인거 같던데 그노래 정말 ㅠㅠ 작가는 그노래가 심각하게 좋은가 본데 40대도 모를 노래를....20 대 아이들이 그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니. ㅎㅎㅎ

    작은아이 친구 엄마 30대 후반인데 옥슨80아냐고 하니 제품이름이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희한하게도 보고 있는 저는 몰까요. ㅋㅋ

  • 5. ...
    '13.8.2 12:10 AM (1.243.xxx.133)

    카페에서 나온 커피는 어떻구요?헤이즐넛,비엔나 커피ㅎㅎ

    추억돋네요 ^^

  • 6. 하하
    '13.8.2 12:32 AM (68.65.xxx.18)

    커핀 또 몰랐네요.
    드라마 나오는 사람들마다 건강염려증인지. 모하면 탈모생겨. 모하면 암생기니 ...
    글고 빗을 참말로 좋아하는듯. 전작 에서도 빗을 선물했던가 여튼 그런 장면 있었는데 이번에도 매니져 엄마가 20대 아가씨에게 어떤 선물이 좋냐니 빗선물하라고 ㅋㅋ 빗이 좋아야 탈모도 예방되고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아놔~~ 요즘 어떤 20대가 탈모. 혈액순환까지 신경쓰냐고요. ~~ 하하하

  • 7. 쓸개코
    '13.8.2 12:35 AM (122.36.xxx.111)

    원글님 표현이 아주 ㅎㅎㅎㅎㅎㅎ
    응삼이.. 막걸리 ㅎㅎㅎㅎㅎㅎㅎ 저 마구 웃습니다.

  • 8. 채널돌리다
    '13.8.2 12:40 AM (121.167.xxx.82)

    헤즐넛에서 빵터짐.

  • 9. 동감
    '13.8.2 9:45 AM (39.120.xxx.210)

    저도 모자 보고 깜놀~~
    그모자 첨 등장했을때도..좀 가리고 다녀야한다고했는데..모자가 더 튀어서 뭥미??했는데..
    그걸 어젠 또 그렇게 쓰고 나오더만요..
    저윗님..맞아요..비엔나 헤이즐럿--진짜 대박이네요..ㅎㅎㅎ
    추억드라마 응답하라도 아니고..좀..현실에 맞는 설정좀 했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209 8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8 796
285208 어쿠스틱라이프 전세계약금 에피소드가 몇회이죠? .. 2013/08/08 1,114
285207 귀를 기울이면 애니메이션의 여주인공 시즈쿠가 너무너무 싫어요 28 ... 2013/08/08 3,716
285206 뉴스에 10월 전기요금 체제 개편 한다고 나왔네요 4 2013/08/08 1,873
285205 CNN 미주 동포 규탄 시위 기사화 4 light7.. 2013/08/08 1,697
285204 육아가 왜 이리 힘들까요 25 맞벌이맘 2013/08/08 3,354
285203 남자와 여자의 차이 우꼬살자 2013/08/08 1,210
285202 지금 시원합니다. 가을의 문턱처럼 13 111 2013/08/08 3,089
285201 이 나이에 참... 16 남편 2013/08/08 5,220
285200 보통 남자친구나 남편의 가족한테 잘하면 궁금 2013/08/08 1,143
285199 웃방아기 얘기가 있어서요... 59 .... 2013/08/08 18,069
285198 현직...기어이 이시간에 남편에게 소리 거하게 질러댄 여잡니다-.. 27 ... 2013/08/08 23,167
285197 세인트로랑 가방 어떤가요? 1 펜시에로 2013/08/08 1,680
285196 휴가 왔는데 8개월 아기가 열이나는데 6 .. 2013/08/08 1,510
285195 어머니손이 약손 뒷목뻣뻣 전.. 2013/08/08 601
285194 호텔 예식 축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14 축의금 2013/08/08 6,809
285193 아 정말 욕나오게 덥네요... 1 부산 비좀와.. 2013/08/08 1,288
285192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vs 투윅스 12 .. 2013/08/08 3,503
285191 아직 아기지만 버릇을 고쳐줘야 할까요?? 절 안 무서워해요 32 요녀석 2013/08/08 3,935
285190 중1 딸아이 생리양이 줄었어요 8 .... 2013/08/08 1,456
285189 방사능 생태가 어디로 갔을까? 흰조 2013/08/08 937
285188 답없는 답을 찾고자 멍하니 야근중 야근중 2013/08/08 711
285187 재밌다해서 봤는데 윤시윤 막춤의 대가 ㅋ 4 맨발의친구 2013/08/08 1,300
285186 동영상 편집 급질문 2013/08/08 543
285185 야식스타트 끊을게요 바톤받으실분? 10 2013/08/08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