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의대들어가기얼마나어렵나요ㅇ

비닐봉다리 조회수 : 14,994
작성일 : 2013-08-01 23:26:34
유펜 이면아이비리그라고 명문대라고알고잇긴한데

유펜.의대면 어느정도에요? 친구들도 콜럼비아나 스텐포드 그냥 생물학이나 문학 등등 이런 학과는 마니가서 감이잡힐듯말듯인데

의대 그것도 미국명문대의대는 어느정도로 잘한건지감이안잡히네요 ㅎ
IP : 218.237.xxx.1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닐봉다리
    '13.8.1 11:43 PM (218.237.xxx.129)

    진짜요?? 에전에 버냉키인가 자기아들의대 등록금 너무비싸서 빚냇는데도 의대보낸거 후회안한다하길레 미국에서 의대가 돈암청벌고 갑인가보다햇는데 입학은그랗게어럅지않나요?

  • 2. 힘듬
    '13.8.1 11:44 PM (108.14.xxx.3)

    미국에서 의대 들어가기 힘듭니다.
    좋은 대학에서 의대 가기 힘들어서
    일부러 주립대에서 좋은 성적 만들어서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 3. ㅜㅜㅜㅜ
    '13.8.1 11:52 PM (108.14.xxx.3)

    법대에 비해서 의대 숫자도 훨씬 적고 의대생 뽑는 숫자도 너무 조금이기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유펜 의대 아무나 못 갑니다.
    들어가서 공부도 힘들어서 자살히는 학생도 있다 합니다

  • 4. 외국인은 거의 불가능
    '13.8.2 12:04 AM (202.150.xxx.235)

    얼마전부터 그렇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와도 아시아인은 또 찬밥...글래스 실링 대단한 나라죠

  • 5. 의대
    '13.8.2 12:07 AM (173.166.xxx.169)

    전액 장학금으로(재정보조가 아닌) 주립대 들어가서, 학점 올 A 받은 우리 아이,

    이년간 재수하고 이번에 의대(여기서는 대학원이죠) 들어 갔읍니다.

    물론 재수(?) 하는 기간동안 연구활동과 병원에서 끝임없이 경력을 쌓아야하지요.

    어느 의대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 6. 한국의대보다는 쉽죠
    '13.8.2 12:11 AM (125.142.xxx.216)

    문제는 2세가 아닌 이상 한국인은 못들어가는게 함정.
    언어문제가 크거니와, 미국도 최고 학부에서 최고 학점 내지 최소한 그에 육박해야 지원이나마 할 수 있어요

    물론 전국 등수가 돼야 쓸 수 있는 한국의대는 단순히 미친 거지만.

  • 7. 그러니까
    '13.8.2 12:18 AM (114.206.xxx.2)

    결론적으로
    지금의 한국 수험생이 한국의 의대 들어가는 것보다는 쉽다는 뜻인가요?

  • 8. Aaa
    '13.8.2 12:44 AM (175.209.xxx.70)

    저희애 친구 아빠가 유펜 나와서 뉴욕에서 치과의사 하는데(어릴때 이민갔음) 들어가기 어려운지는 모르겠는데 돈은 어마어마하게 벌어요..람보르기니 포르쉐 등등 차 모으는게 취미

  • 9. adell
    '13.8.2 12:51 AM (119.198.xxx.64)

    미국의사자격증인가 USMLE 라는 것 저희 사촌언니가 동남아시아 어디가서 딴다고 했는데 요즘에도 그런 것 있나요?

  • 10.
    '13.8.2 12:53 AM (162.211.xxx.19)

    우리나라 의대보다 쉽다구요?뭘 좀 알고 댓글을 다셨슴.. 우리나라보다 어렵지 않다고요? 그야말로 헐...이군요.ㅎㅎㅎㅎ
    게다가 유펜인데?
    한국 수험생이 한국 의대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고 봐야죠.
    한국유학생이 미국 의대 들어가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볼 정도구요.
    간~혹 들어가기도 하죠. 정말 드물게.

  • 11. ᆞᆞᆞ
    '13.8.2 1:52 AM (211.36.xxx.87)

    제 조카애가 미국에서 의대 다녀요
    초등때 제가 과외했었는데 성격 까칠하고 안 똘똘한 별로 정이 안 가는 평범한 애였거든요
    초등 고학년때 해외발령난 부모를 따라 미국가서 쭈욱 기러기생활하면서 의대까지 입학했는데 저는 솔직히 애 성적 안되니 한국 안 들어오나보다 싶었다가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 엄마는 주위에 미국의대 들어가는 한국애들 많다고 겸손하게 얘기하시더라구요
    저도 자세한 건 모르지만 정말 신기해서요^^;

  • 12. ᆞᆞᆞ
    '13.8.2 1:56 AM (211.36.xxx.87)

    십년 넘게 기러기생활 하는 이유가
    사회생활 안 해보고 은근 답답하고 이상한 며느리가 ㅡ저 과외비는커녕 차비도 안 주시더라구요 저도 학생때라 어려운 사이에 암말 못했구요
    재산 많고 합가를 주장하는 시댁 모시기 싫고
    애도 잦은 해외발령 탓에 한국대학 들어가기는 글러서라고 혼자 생각했었는데 의대합격 소식에 그냥 올킬이네요 ㅋ
    역시 애는 잘 키우고 봐야... ㅎㅎ

  • 13. ᆞ ᆞᆞ
    '13.8.2 2:06 AM (211.36.xxx.87)

    저도 사정은 잘 모르지만 설마 거짓일까요^^;
    전 그것보다도 기러기의 끝은 어딜지 궁금하네요
    애들 대학 졸업했는데 언제 한국 들어오실 건지..?
    혹시 제가 생각하는 게 맞는 건지.. 쩝

  • 14. 미국에서
    '13.8.2 2:48 AM (116.34.xxx.6)

    의대는 대학원 과정인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학부에서의 프리메드 (premed) 과정을 의대라고 알고 계시더군요
    학부에서 프리메드하고 의대로 진학하는거 정말 어려워요
    재수 삼수 심지어 오수이상도 합니다
    성적과 MCAT (의대 입학시험)만 보는게 아니라 봉사, 연구, 인터뷰등도
    다 고려하기 때문에 학부다니는 동안 정말 열심히해야 지원이라도 해볼 수 있어요

  • 15. geek
    '13.8.2 3:18 AM (175.198.xxx.129)

    한국의 의대 보다 들어가기가 쉽다고요? 헐...
    저희 집안에 의사가 많아서 좀 아는 편입니다.
    사촌은 미국에서 의대 나오고 의사하고 있고요.(교포)
    우리나라와 달리 학부에는 의대가 없고 4년제를 졸업한 후에 의대를 가게 되는데
    4년 동안 공부 엄청나게 잘 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체로 학부로 다녔던 학교 만큼 좋은 대학의 의대로 가는 건 굉장히 어렵습니다.
    제 사촌은 명문대를 나왔지만 의대는 한 단계 낮은 대학을 갔어요. 그만큼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공부 잘 하기로 유명한 애였는데도 그렇게 좋은 의대를 나오지는 못 했어요.
    지금은 종합병원에서 일하고 있고요.
    위의 분들은 무슨 근거로 한국 의대가 더 들어가기 어렵다고 말하시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그냥 막연히?

  • 16. geek
    '13.8.2 3:23 AM (175.198.xxx.129)

    한국에서는 고교 때만 공부를 잘 하면 의대를 가지만 미국은 고교 때 공부를 잘 해서 명문대에 간 후
    거기서도 4년간 죽어라고 공부를 해야 비로서 의대를 가는데 이것만 봐도 미국의 의대를 가는 것이
    훨씬 더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전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대학을 나왔는데 미국에서 대학 공부할 때가 한국에서 고교 때 보다 더 힘들고
    고통스러웠어요. 일주일에 3일씩 밤 새고.. 하루 종일 책 봐야 하고..
    아는 한국 유학생은 밤 새려고 약을 코에 흡입까지 하다가 코피 흘리는 것도 봤어요..
    그 친구도 한국에서 명문대 나왔던 친구인데 미국에서의 공부에 아주 혼이 나더라고요.

  • 17. ===
    '13.8.2 5:58 AM (114.199.xxx.155)

    미국에서 의대가 더 어려운거 맞아요. 시민권 없는 그냥 유학생들은 뭐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셔도 돼구요..

  • 18. pinetree
    '13.8.2 7:53 AM (70.211.xxx.213)

    저는 지금 미국 캘리포니아 삽니다.
    미국 의대 정말 어려워요. 엄밀히 말하면 한국과 달리 대학에 의대는 없습니다. 의대는 대학원 과정이죠. 요즘 직접 의대로 가는 과정도 생겼다 하지만 안쳐줍니다...
    의대 갈 애들은 대학교 때 바이올로지 같은걸 전공하죠.
    글고 동양인은 안된다는 댓글이 있던데 그렇진 않ㅅ습니다. 1세대는 물론 개인병원 밖에 못하지만 1.5 세 이상은 다들 잘 나갑니다.
    제가 좀 아파서 큰 병원에 다니는데 담당의 세명이 모두 한국사람. (임상도 하는 큰 병원임) 개인능력에 달린거지 동양인이 안된다는 발상은 어디에서 왔는지...
    여튼 한국보다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276 ifacemaker란 사이트 아시는분 계신가요? 1 ?? 2013/08/20 1,101
287275 학년은 같은데 나이가 한살 많을 경우 호칭 3 .. 2013/08/20 1,210
287274 중학생 병결도 결석인가요? 진급못하나요 7 엄마 2013/08/20 8,567
287273 자궁 선근종 (자궁 근종 아님) 5 혹시나.. 2013/08/20 5,485
287272 여성의 눈으로 판단해보세요 같은 여자인지 다른 여자인지? 7 누구 2013/08/20 2,508
287271 코슷코 케잌이 체인점 케잌보다 낫나요? 10 케이크 2013/08/20 2,961
287270 제발 언제 비가 올까요 T_T 부산은 2013/08/20 1,072
287269 추석연휴 알바하고픈데요 2 추석알바 2013/08/20 1,133
287268 강소라 예쁘지 않나요 16 ㅇㅇ 2013/08/20 4,009
287267 짧은 독일 체류: 인상적인 것들^^ 56 챠오 2013/08/20 12,991
287266 곰팡이 없앨때 락스말고 다른 대체품은 정녕 없을까요? 1 ... 2013/08/20 1,953
287265 안방쪽 욕실 샤워꼭지 수압이 너무 낮은데요...이걸 어디에 문의.. 5 아파트 수돗.. 2013/08/20 3,566
287264 초6남자아이 팬티구입 질문요 2 ᆞᆞ 2013/08/20 1,188
287263 정말 4살은 밉기만 한건가요? 7 꿈꾸는고양이.. 2013/08/20 1,259
287262 내게도 이런일이 2 황당 2013/08/20 1,692
287261 크레용팝 모델 기용에 '옥션 탈퇴'논란 확산 20 샬랄라 2013/08/20 4,205
287260 강아지 산책 시간이요.. 5 멍멍 2013/08/20 4,998
287259 아이들 몇 살 쯤 부터 노래의 가사를 지맘대로 바꿔서 부르나요?.. 4 미고사 2013/08/20 1,484
287258 급해요)엄마가 수면제 많이 드셨는데 병원에 어떻게 가야할지요? 18 ... 2013/08/20 7,269
287257 화장실 환풍기 하루종일 돌려도 전기세 얼마 안나오는거 맞죠? 5 환풍기 2013/08/20 52,081
287256 공항동에 사시는분 5 강서구주민 2013/08/20 1,214
287255 건강검진 pet-ct 해보신분, 지인에게 선물하려고요 5 두고두고 2013/08/20 1,604
287254 진상이 아니고..무념무상인 사람들.. 3 이건 2013/08/20 1,875
287253 한꺼번에 여러개 온 마스카라 어쩌죠? 3 다@@ 2013/08/19 1,594
287252 암웨이의 실체를 알려주세요 43 알래스카 2013/08/19 63,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