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VS 딸
1. 쿠커티
'13.8.1 10:20 PM (122.35.xxx.26)물론 그렇긴 하죠.;;
골라서 낳자는 게 아니라 그냥 뭐가 더 좋냐 하는건데 덧글이 너무 공격적이시네요ㅠㅠ2. --
'13.8.1 10:21 PM (61.101.xxx.84)82초보신가보다..ㅋㅋㅋㅋ
3. //
'13.8.1 10:2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딸요.. 딸이 좋아요,
4. ..
'13.8.1 10:22 PM (175.209.xxx.55)둘다 좋지만
이왕이면 남편도 저도 딸이 좋다하고 있어요. ^^5. ㄷㄷ
'13.8.1 10:22 PM (110.13.xxx.12)저는 아들이요.
우리 부부 둘다 짤뚱이라 여자 아이 몸매때문에 우리 부부 엄청 원망할 것 같아서요.ㅜ
다행이 아들 놈만 둘인데 비교적 평범한 몸매라 모험하고 싶지 않아요.ㅋㅋ6. ...
'13.8.1 10:23 PM (112.155.xxx.92)예전엔 저도 아무 생각없이 임신했다하면 아들이 좋냐 딸이 좋냐 물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런 한심한 질문을 당연시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또 있을까 싶더군요. 골라 낳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남아선호사상이랑 다를 게 뭐에요 아이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받고 축복받아야죠.
7. 둘 다 좋아요..
'13.8.1 10:30 PM (121.162.xxx.47)아들은 아들대로 딸은 딸대로 좋아요..
각기 다른 재미가 있네요..
다른 방식으로 속을 썩이기도 하구요..8. @_@
'13.8.1 10:34 PM (39.119.xxx.105)전 아들이요
집에서. 공주마마로 불리는데 딸이 있다면 공주는 제가 아닐거 같아서 싫어요
여자라고 엄청군림하고 사는데 그 기득권 놓치고 싶지 않네요9. ...
'13.8.1 10:36 PM (211.234.xxx.135)첫째 아들이란 거 알고 초음파보면서 울었던 못난 엄마입니다만,
아들도 키워보니 재밌고 좋아요 아직 어리지만 종일 옆에서 다다다 수다 떨어주거든요. 그런데 막상 또 딸을 낳으니 그냥 보고만 있어도 두근두근해요. 친구처럼 함께할 거 생각하니깐... 결론은 둘다 좋아요. 하나씩 낳은 제가 기특할 정도 ㅎㅎㅎ10. 111111111111
'13.8.1 10:37 PM (211.201.xxx.180)제가 여ㅕ자라그런지 딸이 좋지만
대한민국 현실과 여자라서 겪어야하는 고통을 생각하면 아들 둘 낳은게 잘한것 같아요
또 딸 낳았으면 딸대로 좋은몀을 보겠죠
아들 둘이라 아들 좋은몀만 볼려고 노력중이고 딸 생각하면 자꾸 속상해서 자기위로 중입니다
딸만 둘인분도 아마 그렇겠죠.11. **
'13.8.1 10:40 PM (58.227.xxx.197)전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첫아들 낳고 둘째가 딸이란 말에 얼마나 뛸듯이 좋았는지 ~12. 전..
'13.8.1 10:42 PM (119.67.xxx.158)아들...둘 인데 볼때마다 흐뭇.
다시 낳아도 아들 낳고 싶어요.13. 아들
'13.8.1 10:44 PM (49.231.xxx.13)그냥 자연스럽게 아들 낳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14. ..
'13.8.1 10:46 PM (116.34.xxx.67)전 다시 선택하라해도 딸이네요.
친구예요. 딸이 아니고♥15. ㅏㅏ
'13.8.1 10:48 PM (1.224.xxx.225)저는 딸이요
16. 우웃
'13.8.1 10:52 PM (39.116.xxx.16)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는 성향이 좀..딸과는 안맞을 스타일이라 아들둘인데 딱 좋으네요.
지금도 다섯살짜리 녀석은 마트가면 가방 들어준다고 난리에요 ㅎㅎ
얼마전 제가 어떤 아저씨에게 좀 당하는 상황이 있었는데요, 아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아들들이 아직 꼬마라 제 옆에서 가만 있었지만 만일 두 녀석이 듬직하게 다 자랐다면 그 아저씨도 함부로 하지못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17. 저는
'13.8.1 10:54 PM (220.92.xxx.187)딸이요. 꼭 딸이요. ^^
18. 둘 다
'13.8.1 10:57 PM (14.42.xxx.145)있는데
어릴땜 아들도 이뿌고 재밌었는데
크면 클수록 딸의 비중이 커지네요
딸은 자식이면서 친구이지 언니같기도 하고 심지어 엄마같을 때도 있는데
아들은 그냥 자식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적어도 우리집은요.19. 그냥
'13.8.1 10:58 PM (117.111.xxx.79)내자식이라면 아들 딸아닌 제3의 성별이라도 그게 최고일거 같아요
20. 그래도~~
'13.8.1 10:58 PM (119.202.xxx.91)전 단순하고 생뚱맞은 아들이 좋아요
21. 하나라면
'13.8.1 11:04 PM (211.215.xxx.128)하나만 낳을수있다면
아들요22. 하나라면
'13.8.1 11:16 PM (61.33.xxx.215)딸이요. 딸은 그냥 제 자신의 다른 영혼 같아요. 그리고 전 나중에 며느리 견딜 자신이 없어요.
23. 신비로운
'13.8.1 11:35 PM (122.40.xxx.54)아들 딸 다 있지만
주저않고 딸이요
딸은 크면서 같은 여자로서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해서 제 베프같아요
딸없음 어찌 살았을까싶을정도로
너무 좋아요24. 선물
'13.8.1 11:42 PM (175.223.xxx.71)아이는 선물이죠. 그 자체로 넘 소중.
아들 둘과 지지고 볶고 정신없이 살지만...
딸은 키우기 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도 하지만...
하나의 성을 선택해서 아이들을 낳는다면...에휴 아들 둘이요.25. 아들
'13.8.2 12:08 AM (183.39.xxx.250) - 삭제된댓글부모한테는 딸이 키우는 재미도 있고 늙어서도 필요하다고들 하지만
본인 입장에서 보면 그래도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세상 살아가기는 남자가 유리한건 사실이죠.
결혼이란 제도만 봐도 그렇고. 제 다음세대에서도 안변할거라 믿기 때문에 전 아들이요.26. 의외
'13.8.2 11:33 AM (182.215.xxx.139)아들도 꽤 보이네요..
자게에서 뱃속아이 아들이라고 우는얘기 많이 봤는데요.27. 이상해요
'13.8.2 12:54 PM (182.224.xxx.158)딸이 없어서 딸있는집 부러웠는데
다시 낳는다 생각하면 역시 아들 낳고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8981 |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질문있어요 23 | ^^ | 2013/08/24 | 1,902 |
288980 | 커피메이커 켜두면 전기요금 많이 잡아먹나요? 5 | ... | 2013/08/23 | 3,500 |
288979 | 인간극장에 나왔던 틱장애로 입에 담기 험한 욕을 하던 청년 기억.. 28 | 써니큐 | 2013/08/23 | 35,239 |
288978 | 형제계에서 매달 모이는 돈 어떤 상품에 불입하시나요? 3 | 형제계 | 2013/08/23 | 1,258 |
288977 | 녹용들어있는 한약먹고 있는데 생리가 넘 무섭게 나오네요.ㅜㅜ 4 | 1111 | 2013/08/23 | 5,046 |
288976 | 오늘자 9차 범국민 촛불집회 외신 제보용 자료 3 | ... | 2013/08/23 | 1,110 |
288975 | 전기요금은 얼마나들 나오셨어요? 42 | 일산 | 2013/08/23 | 5,309 |
288974 | .차압질문 | .. | 2013/08/23 | 815 |
288973 | guilt trip의 의미가 6 | .. | 2013/08/23 | 2,611 |
288972 | 이제 국내에서 멜라토닌 못사나요? 3 | 이제 | 2013/08/23 | 3,658 |
288971 | 주방기름때 제거 26 | 드러워 | 2013/08/23 | 5,585 |
288970 | 다 알지 모르겠지만 카레비법 하나 8 | ㅡ | 2013/08/23 | 4,514 |
288969 | 누수관련 소송가게 생겼네요 진짜. ㅠㅠㅠㅠㅠㅠ 10 | bbbb | 2013/08/23 | 6,407 |
288968 | 국정원 직원 5 | 사실로 | 2013/08/23 | 1,295 |
288967 |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을 나타내는 한글이나 외국어 좀 알.. 6 | 연가 | 2013/08/23 | 1,504 |
288966 | 대박 '콜라 닭' 진짜 맛있네요! 27 | 맛있는 | 2013/08/23 | 12,920 |
288965 | 대학생 배낭여행.. 20 | 정보 | 2013/08/23 | 2,315 |
288964 | 카스 비번 문제 | 미적미적 | 2013/08/23 | 827 |
288963 | 엄마가ㅜ무섭다고 못 주무세요ㅠ 9 | 꿈해몽~~ | 2013/08/23 | 3,458 |
288962 | 日 원전 오염수 유출? 국산으로 둔갑한 일본산 수산물 4 | 샬랄라 | 2013/08/23 | 1,283 |
288961 | 여윳돈 천만원 1 | 안녕하세요 | 2013/08/23 | 1,838 |
288960 | 꽃보다할배 33 | jc6148.. | 2013/08/23 | 12,056 |
288959 | 주차장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이 16 | 아놔... | 2013/08/23 | 3,808 |
288958 | 20살 가까이차이나는 짝사랑 저 완전 미친놈이죠? 11 | 미친자슥 | 2013/08/23 | 5,429 |
288957 | 스페인 유모차 가지고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 궁금해요 | 2013/08/23 | 1,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