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 너무 먹어대요 ㅜㅜ

별별잉 조회수 : 2,450
작성일 : 2013-08-01 13:59:24

처음에는 꽤 보기 좋은 몸매를 갖고 있었어요..

언제부턴가 운동도 안하고 집에서만 데이트 할려고 하고 배달음식 시켜먹으면 거기다가 밥까지 또 먹네요

왜 이렇게 먹냐고 같이 운동좀 하자고 하니 날이 덥다고 안하고 자기가 먹어봤자 얼마나 먹냐고 이러고 휴..........

40대 아저씨의 몸이 되버린거 같아요;;;;;;;;;;;;;

남자친구 식욕 좀 억제시키는 방법 없을까요??

 

미즈넷 올리니까 결혼도 안했는데 살림 차렸냐 이런소리 밖에 없네요 ㅠ

IP : 121.138.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욕을 떨어뜨릴
    '13.8.1 2:0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헤어지자 하세요.

  • 2. 원글이
    '13.8.1 2:13 PM (121.138.xxx.4)

    충격요법을 써야겠군요 +_+

  • 3. ..
    '13.8.1 2:19 PM (220.124.xxx.28)

    결혼하면 더 할텐데...오래 사귀셨나봐요?? 벌써 나사가 풀어져서 먹어대는거 보니..ㅠㅠ
    더군다나 움적거리기 싫어하는거 같네요.. 빼빼마른 우리 남편도 결혼하니까 살 많이 찌던데;;
    63키로 나가던게 지금은 72키로;;
    본인은 살찐 남자 안좋아한다고 돌직구로 말해주세요.

  • 4. 원글이
    '13.8.1 2:20 PM (121.138.xxx.4)

    넵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___^

  • 5. 유끼노하나
    '13.8.1 2:28 PM (175.223.xxx.52)

    살살 구슬려 데꼬나가세요..살만빼면 넌 킹카야..이렇게 말해주세요^^

  • 6. 원글이
    '13.8.1 2:30 PM (121.138.xxx.4)

    ㅎㅎㅎㅎㅎ얼굴이 그정도가 아니예요 댓글 감사해요 ^^ 자기도 안 속을듯 ㅎㅎ

  • 7. 도움이 될라나~?!
    '13.8.1 2:31 PM (203.170.xxx.6)

    제 남편이 그랬었어요.
    처음 만났을 때 74키로,
    연애 6개월 만에 84키로,
    결혼식 턱시도 대여할 때가 94키로...
    결혼하고 6개월 만에 100키로 육박 ㅜㅜ
    그 뒤로 십년 넘게 거구를 유지하다가
    작년에 저랑 등산을 같이 다니면서 겨우 뺐네요.
    지금은 78키로 예요.

    등산할 때 고기는 오리고기만 해줬고
    피자, 짜장면, 스파게티, 라면 등은 한 달에 한 번으로 제한.
    밥은 흰쌀밥 대신 현미검정쌀밥에 시래기를 섞어서 해줬더니
    변비 없이 다이어트 성공했네요.

  • 8. 원글이
    '13.8.1 2:35 PM (121.138.xxx.4)

    감사합니다. 충격요법에 패스트푸드 횟수 제한 + 운동 다 같이 해봐야겠네요 ^^

  • 9. ..
    '13.8.1 3:04 PM (112.186.xxx.79)

    제 남자친구도요..
    키가 있어 멀리서 봤을때는 그리 덩치커 보이지 않는데..
    가까이서 보면 배가 진짜..임신 8개월이에요
    자기도 신경 쓰이는지 자꾸셔츠 같은걸로 가리고 그러는데..
    그러면 좀 빼던가
    덜 먹던가
    일 힘들다고 운동도 전혀 안하고 저녁엔 꼭 기름진걸로만 먹고..

  • 10. ㅡㅡ
    '13.8.2 1:33 AM (211.234.xxx.212)

    KBS 안녕하세요에 사연 보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697 아이 어릴 때 몬테소리 시키고 아이 큰 후까지 만족한 분들 계셔.. 4 궁금이 2013/08/23 3,368
288696 스피디 반둘리에, 다미에가 캐주얼의상이나 편한차림에도 잘 어울릴.. 1 가방고민 2013/08/23 2,012
288695 홍성 풀무 학교아시는분 계신가요? 3 질문 2013/08/23 1,566
288694 치즈인더트랩이란 웹툰 읽어보신분..ㅎㅎ 4 애엄마 2013/08/23 2,044
288693 요즘 드라마 보면 소재가 다양한 거 같아요 071203.. 2013/08/23 564
288692 애들 밥먹을때 음료수 마시고 이런는거요~ 7 궁금 2013/08/23 1,780
288691 너무 빨리 돌아가요 10 전기계량기가.. 2013/08/23 2,227
288690 급 ..병결 사유 통신표에 정말 안적히나요 4 엄마 2013/08/23 1,268
288689 수녀원 들어가는 7 가을바람 2013/08/23 3,394
288688 아이의 의욕을 꺽는 부모, 북돋아주는 부모 읽어보세요 2013/08/23 1,252
288687 한쪽의 참고인으로 고소장접수했다는데~ 지끈지끈~ 2013/08/23 843
288686 저도 서른살에 아직 피쳐폰 쓰는데... 3 2013/08/23 1,382
288685 제주도 홀로여행 12 여행고민 2013/08/23 2,494
288684 정리, 콘도 같은 집 만들기 관심 있으신 분 오세요. ^^ 11 정리 2013/08/23 4,186
288683 폴더폰에 010 아닌 분들 모여볼까요^^ 18 우리 2013/08/23 1,368
288682 한친구와 멀어져야될것같습니다... 13 찐보리 2013/08/23 3,731
288681 남편 영양제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요?(해외직구) 5 ... 2013/08/23 1,998
288680 SK에서만 폴더폰 행사하고 있어요. 3 2g 2013/08/23 2,083
288679 꽃게탕하려고 살아있는 게를 주문해서 받았는데 20 숙이 2013/08/23 2,869
288678 올해로 마흔.. 기미 올라옵니다ㅠㅠ 8 ... 2013/08/23 3,400
288677 이승만이 왜 '하야'했는지 기억하라 1 샬랄라 2013/08/23 1,378
288676 독일, 벨기에, 덴마크여행가요~ 뭐 사오면 좋을까요? ^^ 8 여행 2013/08/23 2,220
288675 '살림하는 여자'vs'살림 안하는 여자' 포스팅 재밌어요. 18 재밌어서 펌.. 2013/08/23 11,689
288674 미쳤나봐요! 게임까지 만들어 고인을 희화화... 4 정말 2013/08/23 911
288673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장소 안내입니다. 엄청나네요^^ 3 오늘 2013/08/23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