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단한번도 물질문제로 힘들지않았던적이없어요
잘될거야 ,,,나아지겠지,,,
근데 오늘 펑펑울고말았어요
늘가난한나 친정형제자매들
휴가인데 휴가비도없고 월급도 밀리고
명절되어도 보너스없고 그렇다보니 매번 마이너스이죠
늘 칼같이 무슨일이면 당연히챙겨야되는 시댁 ㅜ빚을내서라도 도리는해야되는시댁 ㅜ
새삼 이혼한언니가 힘들게살아도 늘 마음뿐 조카들용돈 제대로못챙겨줘봤고
이혼해서 녹녹지않은생활에도 난괜찮다 씩씩한언니ㅜ
돈이 왜이리 없는지 ㅜ
돈벼락떨어지면반지하에 단칸방사는언니도 돕고싶고
애들이랑좁은데서 지내는 동생네도 넓은델옮겨주고싶고
우리도 월세안내고 전세산다고 왜집안사냔소리안듣고싶네요
가슴이너무아파요
사람이 세번기회가온단 얘기가생가나네요
저에게도 기회가올까요
휴가인데 방콕해야겠네요
사는게 왜이리힘들죠
너무지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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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눈물난다ㅜ 조회수 : 673
작성일 : 2013-07-31 22:18:01
IP : 119.64.xxx.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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