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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아픈 사람 돌아가실 경우

장마 조회수 : 7,251
작성일 : 2013-07-31 02:32:26

 

집에서 아프다가 돌아가시게 되면 임종을 집에서 맞이하나요?

아니면 임종 전에 병원으로 옮겨야 하나요?

사망은 의사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서 만약 아프다가 갑자기

집에서 사망할 경우 어떻게 하는가 싶어서요.

 

그리고 임종하시면 사돈집에 안 알리면 그것도 결례가 될까요?

예를 들어 시부모 중 한 분 돌아가시면 친정 부모님께나 반대로 친정

부모님 중 한 분 돌아가시면 시부모님들께 안 알리면 문제가 될까요?

서로 사돈 관계일뿐 멀리 사는지라 한 번도 왕래를 한 적이 없어서 그런 경우

안 알리려도 상관 없지 않을까 싶은데 어떨까요.  

IP : 182.172.xxx.1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미
    '13.7.31 3:22 AM (113.199.xxx.6)

    집에서 돌아가셔도 병원장례식장에 연락하면 와서 운구해주시고 의사선생님이 사망진단도 해주십니다...
    그리고 사돈댁에 알리는 게 보통이예요

  • 2. ...
    '13.7.31 3:23 AM (59.15.xxx.61)

    집에서 돌아가셔도 장례는 병원에 딸린 장례식장에서 치뤄야 하지 않을까요?
    돌아가시기 전에 병원으로 모시는게 여러가지로 일처리가 쉬울 것 같아요.
    그리고 사돈댁에서 문상을 오시든 안오시든...알리는게 예의이지요.

  • 3. ^^*
    '13.7.31 4:20 AM (39.118.xxx.182)

    역지사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님은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으신지, 가족과의 정이 서린 내집에서 마지막 호흡을 내쉬고 싶으신지.
    저희는 아버님이 위독하셔서 일부러 집으로 모셨어요.
    물론 그 이후의 절차는 운구해서 남들처럼 했구요.
    아버님께 별로 잘해드리지 못했지만 그 것만은 정말 잘했다 여깁니다. 시어머니나 저희 부모님도 돌아가실 때는 집에 모시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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