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수영

초등 수영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3-07-30 17:10:31

밑에 수영장 논란보고 여쭤봅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아이를 봐줄 수가 없어서요

아이가 수영복을 입고 그 위에 얇게 반팔과 반바지를 입히고 보낼 생각인데요

락커에 입던 겉옷 벗고, 바로 샤워장 가서 비누칠하고 샤워하고 수영장 들어가는건가요?

그 외 아시는 점..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128.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3.7.30 5:12 PM (61.101.xxx.84)

    수영장 탈의실에서 다 벗고
    수영장 샤워장에 수영복과 모자와 수경과 세면도구 들고 들어가
    깨끗하게 샤워후 수영복을 입는 겁니다.

  • 2.
    '13.7.30 5:16 PM (115.139.xxx.116)

    초딩 정도면 다 알아서들 잘해요.
    집에서 연습 몇 번 시키세요.
    보면 쪼매난게 참 다부지다 싶은 애들이 많아요 ㅎㅎㅎ
    흘리고 갈 수 있으니까 속옷같은건 싼거 입히시고요

  • 3. 원글
    '13.7.30 5:16 PM (121.128.xxx.58)

    초등 2학년인데요
    버스는 안타고 걸어서 5분 정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일단은 아는 친구없이 혼자 다니게 되서..ㅜㅜ
    시간 맞춰서 그렇게 나가라고 해야 할거 같은데요
    아니요 댓글님 처럼.. 그냥 옷입고 가서.. 샤워후에 샤워장에서 수영복이랑 모자, 수경쓰고 나오라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또 주의할 점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4. ^^
    '13.7.30 5:29 PM (1.232.xxx.82)

    저번 주 초1 아들 수영장강습 보냈어요. 이틀은 조금 서툴게 보낼거예요. 자세히 과정을 설명해 주시고요, 샤워도 집에서 하듯 꼼꼼하게 할 수 있으니 대강하라고 하시고, 물건 잘 챙기고 없어지면 데스크에 말하면 그 다음날 발견되니 너무 걱정말라고... 아프면 꼭 선생님께 말해 쉬라고 하세요.
    주변 초등애들 보며 눈치껏 활동합니다.

  • 5.
    '13.7.30 6:47 PM (1.234.xxx.23)

    가방에서 샤워용품 꺼내서
    머리 감고, 비눗칠하고, 양치질하고, 세수하고
    수영가방에서 수영복, 수모, 수경 꺼내고 샤워용품 챙기고 수영복 입고, 수모 쓰고, 수경 쓰라고 하세요.
    운동하면 숨이 거칠어져서 입냄새 많이 납니다.
    샤워용품 놓고가는 아이들 많더군요.

    주말에 같이 수영장 가셔서 애가 하는 거 봐 주시고, 조언해주세요.
    수모 쓰는 게 첨에 어려워요. 남아면 강사 선생님께 배우라고 해도 되고,
    여아면 수영하는 어른들이나 다른 엄마들에게 배우라고 하세요.
    선생님께 가르쳐 다라고 하는게 제일 좋지요.

  • 6. 현재,윤재맘
    '13.7.30 7:46 PM (117.111.xxx.184)

    반팔 반바지 입히시지 마세요
    옷이 물먹으면 얼마나 무거운데요...
    몸이 물에 잘 뜨지도 않아요

  • 7. 애엄마
    '13.7.30 10:20 PM (210.216.xxx.146)

    아들래미 작년 7살부터 수영다니는데요. 전 어차피 못 들어가니 첨에는 어찌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더니 몇번하니 잘 해요. 애들 탈의실 안에서 장난치다 사고 많이 나니 주의주시고요. 안에 관리하시는 남자분 있으니 모르는거 물어보고 하면 되요. 근데 이번달 방학특강반도 생기고 해서 애들 엄청 많더라구요. 글고 초등 고학년 남자애들은 들어갈데 손에 물 살짝 묻히고 그냥 들어간다고 울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글고 샤워할때 물 틀때 뜨거운물 확 나올수도 있으니 비켜서서 손으로 확인하고 사용하라고 일러두세요

  • 8. 수영장 갈때..수영복 위에 입히신다는 건데..
    '13.7.31 12:37 AM (211.219.xxx.103)

    수영장에서야 당연히 벗는거구요..

    물론 잘 씻으면 좋겠지만 2학년이면 아직 어리네요...

    물샤워하라 하시고 너무 여러가지 챙기라 하지 마셔요..

    겁 먹더라구요...

    그냥 입었던 수영복, 벗은 옷 가짓수, 수건...이런식으로 5개 챙기라...정도...

    그래도 기특하네요..

    아직 어린데 혼자 챙겨 간다 하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433 토마토 케첩으로 만들 요리! 4 komiko.. 2013/08/22 1,058
288432 한남동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4 데이트 2013/08/22 2,317
288431 동생이 한철 파카를 빌려입고선 세탁도 안하고 돌려주네요 15 세이건 2013/08/22 2,534
288430 올것이왔네요. 전세만기 집주인전화... 47 오천이나? 2013/08/22 16,846
288429 현대차 사려는데, 물샌다는 소리듣고 망설여 집니다. 5 ... 2013/08/22 1,371
288428 급)오리훈제 구워먹는거 말고 맛나게 먹는법요~ 3 아롱 2013/08/22 1,236
288427 토마토캔 보관기간 2013/08/22 813
288426 과외 선생하기 힘들어요. ㅠㅠ 7 에휴 2013/08/22 3,545
288425 애날때골반이옆으로안벌이지고앞뒤로벌어진분 계신가요 ㅠ.ㅠ 2013/08/22 668
288424 산후도우미 더 필요할까요? 1 진이엄마 2013/08/22 823
288423 엄마 생신이라 꽃배달 보내드리려구요 아는 곳 있으면 추천 좀 해.. 3 꽃배달 2013/08/22 1,138
288422 메모의 달인 계신가요? 메모를 잘하는 요령을 다룬 책이나 동영상.. 궁금 2013/08/22 672
288421 국민연금 개인연금 다 가지고 계신가요? 3 연금 2013/08/22 2,150
288420 돈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5 충분 2013/08/22 2,686
288419 아들땜에 너무 힘들어 죽겠어요. 26 ㅇㅇ 2013/08/22 8,680
288418 슈퍼에서 유통기한 지난거 파는데 어디에 신고하나요? 17 ^^* 2013/08/22 2,167
288417 이준기 연기 잘하네요 3 이준기 2013/08/22 1,336
288416 이 약을 먹어야할까요 말까요? 고민 2013/08/22 584
288415 낯가림하는 9개월 아이를 일주일에 한번,3시간 맡기는 것..괜찮.. 8 애기엄마 2013/08/22 1,330
288414 파마먼저 염색먼저? 4 룰루랄라 2013/08/22 2,395
288413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현#백화점에.. 2013/08/22 574
288412 탄수화물이 뱃살의 주범이라면.. 24 왕뱃살 2013/08/22 13,086
288411 도자기 그릇이 냉동실에 넣었다고 깨지나요? 6 ㅇㄿㅊㄴㄹ 2013/08/22 9,066
288410 위로를 구합니다ㅜ.ㅜ(시댁관련) 4 찹찹.. 2013/08/22 1,795
288409 일반 펌은 정확히 어떤건가요? 5 단발머리 2013/08/22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