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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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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지는 사람

이런저런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3-07-29 20:40:13

제가 예전에 기성작가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미술대전에 응모해서 입상을 한 적이 있거든요

뭐 대상 최우수상 이런 높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성취감에 뿌듯했어요

 

회사에 저보다 직급이 높고 나이도 많은 여자상사분이 있는데요,

이런 저런 대화 중에, 제가 이런 미술대전에 응모해서 입상했단 말을 했어요

그러니까 뭐 탔냐고 하길래 걍 입상만 했다고 했더니

그거 그냥 응모만 하면 다 상 주나 보네, 이러네요;;;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건 뭐...

IP : 112.156.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9 10:06 PM (116.34.xxx.67)

    말도 참 얄밉게 하네요.
    누구씨는 그런쪽에도 재능이 있어서 부럽네....
    이렇게 말하면 돈 드나요?
    나이를 헛먹었구만요

  • 2. ㅎㅎ
    '13.7.29 10:23 PM (125.138.xxx.176)

    그러게 생기는것도 없이..왜 그런 빚을 (구업을) 지는지 모르겠네요 참 나.

  • 3. 이런저런
    '13.7.29 11:09 PM (112.156.xxx.250)

    그 분한테 경쟁률이 얼마였는지 자세히 설명하려다가 유치한 거 같아서 걍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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