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대가 막혔는데요

써비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3-07-29 19:50:53

얼마전부터 물 내려가는게 시원치 않더니 많은 설겆이를 하다보면 중간에 물 내려가길 기다렸다(10분쯤?)

다시 해야하는 사태까지 왔네요

여기서 검색해보고 뻥뚜러? 도 부어보고 뜨거운 물도 부어보고

아랫쪽 호수 열어서 쑤셔보기도 했는데 물이 안내려가네요

긴~ 막대기로 쑤셔도 보고 하라는건 다 했는데도 안내려가는데

정녕 업자를 불러야할까요?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플리즈~~~

IP : 115.92.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9 8:01 PM (112.161.xxx.75)

    호스를 완전히 빼서 베란다 에가지고가셔서 속도 세척해야할꺼예요
    그게 오래되고 지저분하면 새로호스를 가는방법도 좋을거같아요 길이 재서 철물점이나 안되면 인터넷으로 사셔도 될듯해요

  • 2. 다이소
    '13.7.29 8:02 PM (219.251.xxx.144)

    다이소 천원짜리 긴 플라스틱 막대에 빗금 비늘있는거사서
    쑤셔보세요
    독한약보다 물리적으로 뚫는게 나아요

  • 3. 써비
    '13.7.29 8:18 PM (115.92.xxx.202)

    깊은밤님 제가 케이블을 잘 안봐서 한번도 보질 못했네요 오늘부터 신경써서 한번 봐야겠어요

    ...님 남편한테 한번 해보라고 해봐야겠네요

    다이소님 그게 가능할까요? 사실 지저분하긴 하지만 답답해서 변기뚫는거 깨끗이 씻어서 뚫어봤는데도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도전한번 해볼게요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 4. 한마리새
    '13.7.29 8:46 PM (39.7.xxx.69)

    씽크대 문열고 호스 돌려서 빼봐요 아님 밑쪽으로 간거 쭉뽑아빼서 구부러진곳에 모래 이런거 한주먹 있을수도 저도 그런경험있어서요

  • 5. ...
    '13.7.29 9:22 PM (112.161.xxx.75)

    저도 경험자예요
    완전빼서 바닥에탈탈 털면 묵은때 많이나오고 그렇게 안내려갈 정도면 분명 이쑤시게같은거나 작은뭐가 걸려있을거에요 단독이면 몰라도 아파트라면 호스청소 하면 백프로 뚫려요ㆍ 모두 하수관이 연결됬기때문에
    우리집에서 나가는건 호스문제예요..

  • 6. 경험자
    '13.7.29 9:35 PM (1.235.xxx.119)

    혹시 사시는 곳이 오래된 아파트라면
    빨리 본인집 호스 청소해 보시구요.
    그래도 안내려가면
    업자불러서
    아랫집 연결 파이프 뚫어야합니다.

    저도 배수구 물 안내려가는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아랫집 씽크대위 천정 터져서
    막힌 관 뚫고
    도배해주고 백 가까이 들었습니다.

    아파트가 오래되면
    배수관(쇠로된 큰 관)에 찌꺼기가 쌓여 안내려가기도 합니다.
    물 안내려갔던 원인이 이거였어요.
    그러니 뚫어뻥 등이 소용없었구요.
    손가락 하나 정도 구멍으로 물이 나가다가
    약한 부분이 터진거지요.
    미리 손 쓰시면
    최소한 도배비라도 아낄 겁니다ㅠ

  • 7. 써비
    '13.7.30 8:50 PM (115.92.xxx.202)

    경험자님 말씀 들으니 겁나네요
    저흰 아파트는 아니고 6년정도 된 빌라거든요
    저희집이랑 아랫집이랑 구조가 달라서 아마 씽크대가 연결되어있진 않을거에요
    일단 남편한테 얘기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한마리새님 ...님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360 NYT>, 한국을 '4대 위기국'으로 지목 2 뷰스앤 2013/08/22 1,508
288359 항아리 뚜껑 대신 유리뚜껑식 나오잖아요 4 질문이 있어.. 2013/08/22 1,831
288358 오이김치ㅡ양념관련급질 10 즐건이 2013/08/22 1,128
288357 오늘 구글 첫화면(bgm) 3 좋아서 공유.. 2013/08/22 1,283
288356 여러분은 건강을 위해 어떤 채소를 즐겨드시나요? 7 채소 2013/08/22 1,700
288355 앞니가 깨졌어요.. 5 게장이문제 2013/08/22 1,617
288354 남들은 사회생활이 전쟁터고 너무 힘들다는데 7 ... 2013/08/22 2,408
288353 부관훼리님은 아직도 아프신건가요? 3 둥이들 2013/08/22 4,144
288352 아들이 상전이에요. ㅋㅋ 2 ... 2013/08/22 1,314
288351 최근 만족하셨던 뷔페 있으셨나요? 19 뷔페 2013/08/22 5,660
288350 朴대통령 ”비정상 사례 찾아내 보고하세요”…하반기 국정운영 화두.. 7 세우실 2013/08/22 934
288349 "용기에 박수" 권은희 수사과장에게 응원 릴레.. 1 무명씨 2013/08/22 678
288348 부관훼리님 많이 좋아지셨나봐요 18 다행.. 2013/08/22 6,289
288347 김치냉장고를 받았는데, 그냥 쓰면 되나요? 2 김냉 2013/08/22 808
288346 중국 슈퍼박테리아 확산 우려..항생제 남용 심각 샬랄라 2013/08/22 955
288345 아래한글 파일 잘못해서 꺼버린거 찾을수 있는 방법 없나요?ㅜㅜ .. ... 2013/08/22 628
288344 시어머니의 사소한 지적이 우울해서 21 ㅠㅠ 2013/08/22 4,354
288343 샴푸 향기 좋은거 쓰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10 헤어 2013/08/22 3,030
288342 전라도 광주 여행가면 어떤 곳 구경할까요? 9 여행 2013/08/22 2,671
288341 짝사랑 때문에 일이 손에 안잡혀요 2 sad 2013/08/22 2,142
288340 부산에 웨딩사진 잘찍는데가 어딜까요~~ 4 친구 2013/08/22 864
288339 싱크대 구조 고민인데.. 어떻게 짜넣는게 좋을까요? 2 유월 2013/08/22 1,071
288338 집 매도하려고 하는데 이사 시기 몇달 전쯤 부동산에 내놓나요? 4 아파트 2013/08/22 2,436
288337 석계역 근처 저층아파트 1 석계역 2013/08/22 1,092
288336 마을버스 진상엄마 읽고 10 밑에 2013/08/22 3,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