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일하고 싶다!!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3-07-29 15:18:17

구직사이트 둘러봐도

이력서 넣을 곳이 없네요.

 

가뭄에 콩나듯 이력서 넣어도 연락도 없고.

 

30대 중반.

평균 연령으로 따지면 아직 한창때인데

할 일이 없어서 이렇게 매 시간이 의미없이 지나가다니.

 

 

뭘 해먹고 살아야 하나

하루 하루가 정말 힘든 시간이네요.

 

시간은 또 어찌나 빠른지

벌써 7월도 이틀 밖에 남지 않았고요. ㅠ.ㅠ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은 많고
    '13.7.29 3:32 PM (112.151.xxx.163)

    바깥일 하고 싶어요. 저는. 집안에서 아이들 방학이다보니 하루종일 동동 구르며 할일은 참 많네요. 엄마손이 조금 더 가면 아이들도 즐겁고, 조금 덜 가면 표가 나요. 간식챙기기, 청소, 하루세끼 하고 설거지 하기까지... 일하는 엄마들도 이런거 다 할텐데 전업이 엄살 부리면 안되겠죠?

    하도 덥고 능률도 안올라 에어콘 빵빵하게 켜 놓으니 절로 미소가 번지긴 하네요.

    바깥에서 일하고 집안일 조금하면 머니도 생기고, 아이들도 좋아하려나? 휴......

  • 2. 원글
    '13.7.29 3:38 PM (58.78.xxx.62)

    저도 청소,빨래, 설거지...뭐 집안일은 늘 하던대로 하면 깨끗한터라 금방이고요.
    구직해야 하는데 정말 구직할 곳이 없네요. 일자리도 없고
    그나마 일자리가 나와도 면접 기회조차 안와요.

    그래도 제가 사회생활 15년이 넘었는데도
    작년부터 쉬게 되었는데 정말 일자리가 없네요. ㅠ.ㅠ

  • 3. ..
    '13.7.29 3:45 PM (112.186.xxx.79)

    저도 30중반
    허무 합니다.
    이력서 넣을 곳도 나이 제한 걸려 많지도 않고 이력서 넣어도 오라고 하지도 않고 ㅋㅋㅋ
    진짜 울고 싶어요

  • 4. 원글
    '13.7.29 3:49 PM (58.78.xxx.62)

    ..님 정말 그렇죠?
    진짜 너무 없어요. 정말 구직할 곳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게다가 어쩌다 한 두곳 나오면 나이제한 은근 있거나 겉으로는 표시 안해도
    면접보러 오라는 연락조차 없고요.

    휴..기술직도 아니라서 힘들고.
    뭘 배워야 할까 고민해봐도 답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827 지금 나오는 모래시계 고현정....와우... 24 // 2013/07/29 11,305
281826 저~방언 터졌어요‥ 13 이럴수가 2013/07/29 5,524
281825 앞으로 시모, 장모 될 사람들은 참 힘들것 같아요. 14 제 생각 2013/07/29 4,181
281824 자궁근종 안양쪽서 수술할 만한 곳은? 12 .. 2013/07/29 3,390
281823 취미가 없어요~ 4 무취미녀 2013/07/29 2,056
281822 폴더폰으로 바꿨어요 2 고등아이 2013/07/29 2,128
281821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콘서트장에 다녀오신분요~~ 4 티켓팅 2013/07/29 13,984
281820 카드 분실 1 장미 2013/07/29 1,188
281819 근력 운동 하는데..한세트 더!! 외치는 소리 3 ... 2013/07/29 1,890
281818 대학병원 특진비 보험되나요? 5 afease.. 2013/07/29 9,242
281817 다들 카드 뭐 쓰시나요? ... 2013/07/29 715
281816 게이처럼 레즈비언도 많나요? 14 ㅇㅇ 2013/07/29 13,696
281815 디젤 청바지 사장 마인드가 대단 6 청바지 2013/07/29 2,429
281814 레미제라블의 가브로쉬가 부른 look down 피아노 연주용 악.. ///// 2013/07/29 1,971
281813 남편과 사이가 좋으면 자식이 속 썪이나요? 6 .. 2013/07/29 2,304
281812 4살 남자아기..열이 4일째 40도를 계속 왔다갔다 해요 28 소닉 2013/07/29 28,831
281811 안철수 "부산시장 선거에 독자후보 내겠다" .. 10 탱자 2013/07/29 1,879
281810 자식 잘 둔죄 (희망근로 하다가~) 3 .. 2013/07/29 2,407
281809 광주 4대 종단, 8월 1일 국정원 규탄 기자회견 1 샬랄라 2013/07/29 1,373
281808 길냥이가 비틀거려요.. 10 길냥이집사 2013/07/29 1,917
281807 수고 했답니다 5 물바다 2013/07/29 1,236
281806 페르시안고양이 잘아시는분 목욕방법 도와주세요 12 쮸비 2013/07/29 2,763
281805 의료실비보험 아직 안드신분 계세요? 5 케플러3법칙.. 2013/07/29 1,703
281804 맥주안주 자랑~~~ 3 ... 2013/07/29 2,010
281803 워킹맘 분들 내자신에게 얼마나 투자하시나요? 4 .... 2013/07/29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