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파리-스위스-베네치아 6박8일 여행 추천 좀 해주세요. ^^

음음음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3-07-29 14:55:10

 

어머니(예순), 저, 동생 셋이서 가는데 동생이 유럽 여행 두 번 다녀와서

숙소와 비행기표는 예매해놓은 상태입니다.

 

파리 2박, 인터라켄 2박, 베네치아 2박이에요.

나라별로 좋은 레스토랑에서 한 끼 먹고, 너무 힘들지 않게 관광하려고 하는데요.

식당이나 일정에서 추천해주시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첫 유럽여행이라 엄청 기대 중이에요.

 

IP : 203.142.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정이
    '13.7.29 3:00 PM (219.251.xxx.5)

    엄마와 다니기엔 이미 힘들게 짜여진 것 같은데..
    이동하다보면 하루는 지나갈테고..

  • 2. 쇼쇼
    '13.7.29 3:11 PM (219.255.xxx.50)

    아. 일정만 봐도 너무너무 피곤하고 찍기여행이네요.
    두분은 어찌어찌 다니신다 해도 어머님 너무 힘드실것같은데요

    파리 한곳 잡고 근처 페깡이나 생말로.. 노르망디지방. 꼴마르나 주변 와인루트 알자스지방, 베르사유 이렇게 근교 다니시거나

    베네치아 이틀, 그리고 치렌체나 시에나 토스카나 지방 이런식이 더 충만하게 보고 몸도 편하고 유럽을 만끽할수있는 여정이 아닐까 싶어요

    너무 힘들지않게 여행다니고싶다하셨는데
    님이 말씀하신 루트는 저 일정안에 뭘하고뭘하고 알지않아도 지금 루트만으로도 너무힘든일정이에요.
    기차이동에 버리는 시간이 아까워요

    혹시 아직 일정 조정할수 있으신거면 조정하는게 어떨까요.


    혹시 만약에 조정이 안된다하시면 ^^

    파리 이박이면 루브르 . 오르셰. 베르사유는 빼시고 철저히 시내만 (개선문.에펠탑.샹제리제. 뤽상부르공원. 몽마르뜨언덕) 보시고요

    인터라켄 이박이면 하루는 산악열차 타시고 남들다가는 융프라우 올라갔다오시는거 하루.
    하루는 가장 쉽고 짧은 트래킹코스 2-3시간 . 인터라켄 마을자체는 조그매요. 볼것도 그닥없구요

    베네치아 이박은 ... 베네치아는 특별한 일정없이 그냥 골목골목 걸어다니는 거라 괜찮다 생각되구요

  • 3. 에공
    '13.7.29 3:15 PM (27.35.xxx.123)

    파리 2일가지고는 되지도 않아요. 루브르에 오르쉐등은 한번보고 오셔야죠. 저도 윗분들처럼 일정조정하셨으면 해요. 6박8일이면 파리만 해도 충분한 일정입니다.

  • 4. 너무
    '13.7.29 3:29 PM (220.86.xxx.89)

    너무 힘들지 않게 라고 했는데 2박씩이면 일정 자체가 그냥 힘들게 인데요.
    이동 시간 빼고 하면 온전히 2일도 못 머무는건데 너무 무리 아닐까요.

  • 5. 아고..
    '13.7.29 3:32 PM (180.70.xxx.245)

    며칠전 신랑과 둘이 여행했습니다. 제나이 사십인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 전 가방들기도 귀찮아서 남편배낭메라고 했어요.. 제생각엔 이동 거리가 넘 멀구요. 한식찾기가 쉽지 않을듯... 거의 못봤어요. 여행사투어하시면 모를까..

  • 6. 레몬주스
    '13.7.29 3:44 PM (14.33.xxx.126)

    베네치아는 몰겠고 일주일로 파리 인터라켄 로마 다녀왔는데 동생분이 여행 다녀오셨다니 잘 알고 짜셨을 것 같은데요? 인터라켄엔 한국 식재료 파는 집도 있구요 로마엔 한국 식당도...가이드 하시는 분들 만나면 함 물어보세요. 예순이면 요즘은 연세 많으신 축에도 안 들어요. 잘 다녀오세요.

  • 7. 정말82
    '13.7.29 4:05 PM (94.211.xxx.139)

    제 나이 30대초반, 유럽으로 비행기타고오는 것만으로도, 시차적응 안되어서 지금 거의 5일을 고생하고 있는디요..거기에다 여행을 3국을 하시려면 정말 힘드시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327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엄마 2013/07/30 2,195
282326 센스 문제인건지. . . 1 이건 2013/07/30 1,052
282325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2013/07/30 2,201
282324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7/30 950
282323 "'전땡' 시절에도 기자저항 있었거늘 지금은...&qu.. 3 샬랄라 2013/07/30 1,247
282322 키자니아 싸게 가는 법 갈차주세요! (미리 감사^^) ... 2013/07/30 3,492
282321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실껀가요? 1 돌직구? 2013/07/30 867
282320 유기농 배달 우유 추천해주세요~ 8 우윳빛깔 2013/07/30 2,208
282319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통화 소음 너무 싫으네여 1 출근길 2013/07/30 1,158
282318 제 아이는 어느대학을 갈수 있을까요 16 2013/07/30 3,484
282317 7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7/30 887
282316 pt식단중 바나나대신 넣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15 ㅡㅡ 2013/07/30 5,406
282315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30 833
282314 비밀문서로 들통난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의 전말 3 샬랄라 2013/07/30 1,338
282313 부리부리한눈 큼직한이목구비는 어떤화장을해야할까요? 7 o 2013/07/30 2,672
282312 아소 日부총리 "나치 수법 배워 개헌해야" 3 샬랄라 2013/07/30 1,285
282311 어제 촛불 다녀왓어요. 5 앤 셜리 2013/07/30 1,358
282310 남편이 조건만남을 할려고 준비중인걸 알았어요 17 개버릇 2013/07/30 13,402
282309 프라하서핸드폰으로호텔에전화하려면 1 프라하 2013/07/30 1,279
282308 튼살크림방지로 바셀린 4 d음 2013/07/30 4,461
282307 코피왕창쏟고 두통호소하는 아들 4 유캔도 2013/07/30 3,326
282306 통영꿀빵 13 혹시 2013/07/30 3,381
282305 지금 깨어있으신분 계세요? 2 푸르른 2013/07/30 1,003
282304 내용 지울께요. 24 2013/07/30 3,504
282303 회사 다니다가 집에 있으니 생활비가 많이 드네요. 3 www 2013/07/30 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