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질~~~^^

룰루랄라~~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13-07-29 12:10:19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어요.

시부모 모시고 10년 살았어요

분가한지 2년됐답니다, 작은평수 24평 아파트에서 시작해서 대출금 반정도 갚았는데요.

첨엔 대출금을 어찌 갚을까??? 무섭고 걱정되고...이러다가 못 갚아서 경매에 넘어가면 어쩌나...

별 오도방정 다 떨고...저요 욕심이 생겼어요

천천히 시간을 두고 갚기 시작하니 벌써 다갚고 1800 남았어요

여기에 3000원을 더 대출받아 30평 아파트를 사려 합니다.

시골이라서 아파트가 비싸진 않아요 서울과는 차원이 다르죠..

그래도 저에겐 두번째로 행복 하답니다.

첫번째는 비록 대출이지만 24평 아파트를 샀을때구요.

두번째는 지금 이순간 30평을 알아보고 있는 이 순간입니다

너무 흥분되고 좋아요..

비록 또다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그래도 좋아요

빚을 갚고 나니 이렇게 천천히 내 것이 되는구나...흥분되요

저~~자랑 할만 한겨죠??^^

IP : 58.72.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kqwnj
    '13.7.29 12:11 PM (183.109.xxx.239)

    맘껏 자랑하셔도 될거같은데요? 신혼 기분도 막 날거같아요~~~~~

  • 2. 추카추카
    '13.7.29 12:16 PM (220.76.xxx.154)

    축하드립니다.
    새로 좋은 집 잘 구하시고, 그곳에서도 행복한일 많으시길...

  • 3. 추카추카2222
    '13.7.29 12:24 PM (144.59.xxx.226)

    추카합니다^^
    좋은집으로 넓혀서 가셔서,
    즐거웁고 웃을날 많이 가지세요~~

  • 4. 원글
    '13.7.29 1:05 PM (58.72.xxx.154)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

  • 5. 안티포마드
    '13.7.29 1:10 PM (121.138.xxx.20)

    오오! 저까지 기분 좋아지는 글이네요.
    지방에 30평대 아파트면 사용 면적이 넓어서 서울 40평대 아파트랑 맞먹더라구요.
    좋은 집으로 고르셔서 이사하시고 또 소식 전해 주세요.

  • 6. 이사하고 싶다
    '13.7.29 5:20 PM (121.182.xxx.36)

    부럽삼 축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45 오로라 공주의 네티즌이 내린 결말 ㅋㅋ 2 오로라 공주.. 2013/08/16 5,996
286044 투인원 에어컨 쓰시는분들 이런 증상없으셨어요? 1 그냥 2013/08/16 1,980
286043 설국열차를 보면서 느낀점(스포무) 5 심심 2013/08/16 1,938
286042 다른 남편도 다 이런가요? 밖에서 외식할때. 56 사과 2013/08/16 14,334
286041 굿닥터에 문채원씨, 윗머리가 왜 항상 떡져있는 것 같을까요? 13 그냥 궁금해.. 2013/08/16 6,680
286040 김문수 경기도지사.일은 잘하지않나요?내년에도 3선할꺼 같은데.... 23 ,,, 2013/08/16 2,016
286039 여름에도 피부수분이 참 중요하군요. 2 dksk 2013/08/16 1,825
286038 어제 주군의태양에서 성형귀신 11 주군 2013/08/16 5,296
286037 8월말 결혼식 간다면 어떻게 입고가실건가요 6 30~40대.. 2013/08/16 1,273
286036 37세남친 소위아이돌 삼촌팬 2 ㄴㄴ 2013/08/16 1,047
286035 펌)장`한`나의 하`버`드 대의 읽기와 쓰기 6 건강 2013/08/16 1,577
286034 신장암입니다. 8 돼지맘 2013/08/16 4,505
286033 김용판, 국조 증인선서 거부사유 발언 전문 3 세우실 2013/08/16 1,151
286032 미나문방구 재밌게 봤어요. 1 ^^ 2013/08/16 1,175
286031 몸에 벌레기어다니는 느낌 8 남편이 2013/08/16 3,728
286030 뭘 해야할지 추천해 주세요 1 시간나도고민.. 2013/08/16 523
286029 스노든 노벨평화상 후보로 잇따른 추천…왜? 1 호박덩쿨 2013/08/16 994
286028 무섬마을 민박해보신분 계세요? 1 여행 2013/08/16 2,892
286027 고집에 대한 최근의 생각들. 2 Common.. 2013/08/16 1,044
286026 침략 반성 안 한 아베…야스쿠니行 자제 의미 퇴색 세우실 2013/08/16 576
286025 이 더위에 죄송) 40살 넘어 자격증 합격했어용^^ 20 드뎌 끝냈으.. 2013/08/16 5,929
286024 전에 영풍문고 지하에있던 피자집..? 4 ,,, 2013/08/16 832
286023 전두환,이인간은 도대체 얼마를 해쳐먹은건가요?자녀들에게 500억.. 16 콩콩잠순이 2013/08/16 2,474
286022 주군의 태양에 희주..쌍둥이같아요 7 제생각에 2013/08/16 3,389
286021 뭐... 누군가 안철수님과 연결 되는 분들은 안철수님께 연락 해.. 17 루나틱 2013/08/16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