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고 습도만 높으면 아프신 분 계세요?

내몸이 오늘의날씨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3-07-29 11:38:37
비오고 습도만 높으면 몸이 너무 안좋고 처져요.
평소에도 많이 그랬는데

제가 요즘 임신초기인데...
입덧을 약간 하고 있어요...
근데...
컨디션이 좋았는데
딱 본격적 장마 시작하면서
몸도 쳐지고 울렁울렁 입덧하면서 아주 똑 죽겠더니
저번주 수요일부터 입덧이 딱 그치고 또 날아갈 것 같은 거예요....
그러더만 지난 토요일 밤부터 또 시작해서 어제 하루종일 죽는 줄... ㅜ
그러더니 딱 1시간 전부터 몸이 또 너무 좋아지길래 창밖을 봤더니 햇빛이 나고 있어요...

최고혈압 90의 저혈압이긴 한데요 (뭐 사는 데 불편한 건 별루 없구요)
저같으신 분들 계세요?

장마철이 제일 무서워요 ㅜ



IP : 211.196.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습한게 제일 안좋아
    '13.7.29 11:40 AM (121.141.xxx.125)

    습기가 실제로 사람몸에 너무 안좋죠.
    저기압이라 관절에 무슨 영향이 있다던데.

  • 2. 루비
    '13.7.29 11:42 AM (112.152.xxx.82)

    저도 비오고 습하면 피부도 안좋아지고 ‥물 알레르기로 인해‥
    몸도 쑤셔요

  • 3. 저도 그래서
    '13.7.29 11:48 AM (211.36.xxx.6)

    신랑이 저보고 기상청에서 일하라고 일기예보를 기상청보다 잘맞춰서리 관절은물론이고 꼭물먹은솜같아서 비오는만큼 기분도 우울해져서 비오고 해뜨면 조울증 환자처럼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한답니다

  • 4. ^^
    '13.7.29 12:02 PM (182.219.xxx.110)

    혈압 저랑 같네요.
    같은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 혈압측정하는데 매년 내려가요. 심지어 작년엔 90을 못 찍었어요.
    이번 장마 심리적으로 힘들었고
    보통 비오는 날은 출근하러 일어나기 천근만근 힘들어요.
    시애틀에서 수년 살다가 정신병 걸리기 직전에 나왔어요..

  • 5. 날씨
    '13.7.29 12:20 PM (121.163.xxx.51)

    날씨하고 기분이랑 연관이 큰거 같아ㅛ
    햇빛 못 보고 습도 높으니까 기분이 우울해지다 해 쨍 뜨면 다시 좋아지고
    날씨의 노예 같아요

  • 6. 저혈압
    '13.7.29 12:51 PM (61.43.xxx.131)

    이랑 확실히 무슨 연관이 있나봅니다 저도 항상 90/50~60 유지하는 저혈압녀 인데 지난주 비가 계속오던 어느날 아침엔 정말 출근 못한다고 전화할뻔 했어요 온몸이 직립이 되질 않고 정신도 몽롱 한데다가 아주 몸이 천근만근 이란 표현이 딱 이더라구요
    딱히 어디가 아픈것도 감기 도아니고말예요 ㅠ겨우겨우 출근해 낮 열두시쯔음 되니 몸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에휴 긴장마 습도 너무너무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963 신용카드 발급된거 다 조회가능한가요? 3 신용카드가입.. 2013/08/16 1,052
285962 운동대신 마사지 주기적으로 받으면 별로일까요? 3 .. 2013/08/16 3,266
285961 촛불을 향한 뻔뻔함 샬랄라 2013/08/16 899
285960 포트락파티 한국 음식 한가지 추천해주세요. 10 끙~ 2013/08/16 4,897
285959 드롱기 무선주전자 쓰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3/08/16 3,548
285958 천만원어치 아동복 쓱싹, 다이아 꿀꺽 2 누구일까 2013/08/16 3,169
285957 개 목줄 강화했으면 좋겠어요 12 공포 2013/08/16 1,477
285956 갈비뼈 안이 아픈데 어느 병원 가야하는지 알려주세요 2 점점아파요ㅠ.. 2013/08/16 1,880
285955 8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6 460
285954 이완용, 안중근, 그리고 백선엽 3 샬랄라 2013/08/16 1,233
285953 냉동실 일년된오디가 하얗게 됐네요 오디 2013/08/16 696
285952 호텔침대에 오줌을 쌌어요 29 ... 2013/08/16 48,110
285951 가정법률변호사 상담받아보신분계신가요? 1 일산 2013/08/16 730
285950 허리길고 다리짧지만,키큰사람은 어떻게 옷입어야하나요 3 요롱이 2013/08/16 2,213
285949 친구의 4대강 사업 '양심고백'... "모두 사기였다&.. 2 샬랄라 2013/08/16 1,924
285948 무슨 병이 있는걸까요? 6 병원 2013/08/16 1,820
285947 운동 잘 아시는 님들 3 근육 2013/08/16 730
285946 pt 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6 다이어트 2013/08/16 1,887
285945 82처럼 익명게시판으로 유명한 사이트를 알고 싶어요 1 익명 2013/08/16 1,306
285944 병원 추천 좀... 가슴부분이 아파서요.. 1 핑크돼지 2013/08/16 717
285943 번개vs개코 우꼬살자 2013/08/16 617
285942 이런 젊은이들도 있네요 1 ?? 2013/08/16 1,219
285941 진돗개는 반드시 진돗개용 사료만 먹어야하나요 6 코코 2013/08/16 4,245
285940 빌려준돈 9 고민 2013/08/16 2,262
285939 노점 할머니 단속 대신 물건 다 사주고 돌려보낸 경찰 5 숨은천사들 2013/08/16 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