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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2580 '딸기찹쌀떡의 눈물' 보셨나요?

... 조회수 : 14,531
작성일 : 2013-07-29 11:26:06

지금 네이버에서도 실시간급상승 검색어 2위고,

불매운동도 벌어질 계획이라던데...

IP : 203.170.xxx.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7.29 11:27 AM (183.109.xxx.239)

    울나라 네티즌들 대단해요. 뭐만 나왔다하면 신상이 다 털리네요. 능력자들,,,,,영남제분꼴좀 나봐야,,,

  • 2. ㅡㅡ
    '13.7.29 11:31 AM (218.149.xxx.93)

    영남제분은 별 타격 없는거 아닌가요?

  • 3.
    '13.7.29 11:32 AM (183.109.xxx.239)

    알기론 주식쪽에 타격좀 받았다고 알고있는데요?

  • 4. 내용좀
    '13.7.29 11:34 AM (122.40.xxx.41)

    무슨내용이었는지 짧게 요약좀 해주세요

  • 5. ㅇㅇ
    '13.7.29 11:37 AM (39.116.xxx.168)

    못봤는데 찾아봐야겠네요.
    안그래도 '딸기찹쌀떡'이 뭘까 궁금했는데....

  • 6.
    '13.7.29 11:41 AM (110.15.xxx.254)

    원천기술 갖고있던 청년실업가한테 돈있는 자본가가 달려들어서 기술만 쏙 빼가고 그 청년은 팽 당한 이야기에요

  • 7. 저는
    '13.7.29 11:46 AM (1.236.xxx.130)

    그것이 알기싫다도 사실에 근접한지 의문임 ..

  • 8. 보다가
    '13.7.29 11:48 AM (182.219.xxx.110)

    그 총각이 너무 답답 & 한심해서 채널 돌렸어요.

  • 9. ??
    '13.7.29 11:57 AM (112.186.xxx.79)

    제가 자세히 몰라서 그런가
    저 딸기찹쌀떡이라는게 저 남자가 만든거 아니지 않나요?
    일본 이치고모찌 인가..그거 아네요?
    저 딸기 찹쌀떡을 특허 어쩌구 하던데
    저거 솔직히 우리나라 특허 낸다고 하기엔..마치 이태리 피자를 처음 한국 가져와서 이태리 부침개;;;
    라고 하고 특허 내는거랑 무슨 차이 인가요

  • 10. ..
    '13.7.29 12:06 PM (1.252.xxx.239)

    이거 다른쪽 의견도 있어요
    인터넷은 항상 양쪽입장 다 들어봐야되요
    링크 찾아서 달아놓을게요

  • 11. ..
    '13.7.29 12:09 PM (1.252.xxx.239)

    ‘딸기찹쌀떡의 눈물’ 또 하나의 甲乙논란… 알고보면 형의 횡포?
    입력:2013.07.29 08:11수정:2013.07.29 10:26


    [쿠키 경제] 수년간 땀과 노력을 기울여 일궈낸 딸기찹쌀떡 사업을 하루아침에 빼앗길 위기에 놓인 한 청년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딸기찹쌀떡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이곳저곳을 떠돌며 1인 시위 중인 김민수(32)씨의 사정을 다뤘다.

    이 방송에 따르면 영화 스태프였던 김씨는 2009년 10월 우연히 일본 오사카의 한 온천 앞의 떡집에서 딸기모찌(찹쌀떡)를 먹은 후 ‘이거다’라고 생각하며 차후 사업아이템으로 결정했다. 수차례 헛걸음 끝에 15년째 딸기모찌을 만들어 팔고 있는 다카다 쿠니오 씨로부터 지난 4월초 비법을 전수받았다.

    김씨는 장사경험을 쌓기 위해 여러 메뉴 중 딸기찹쌀떡을 팔고 있는 명동의 한 분식집을 무작정 찾아갔다. 지난달 3일 분식집 사장 안홍성씨와 함께 ‘이찌고야’라는 이름으로 딸기모찌 전문점을 냈다. 투자금은 안씨 5500만원, 김씨 4500만원, 지분은 안씨 51%, 김씨 49%으로 하고 운영권은 김씨가 가졌다.

    전문점을 낸 지 5일 만에 김씨는 청년창업 달인으로 TV에 출연했다. 이를 계기로 손님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대박이 났다. 그런데 지난달 18일 안씨가 김씨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김씨는 안씨가 자신을 쫓아낸 이유에 대해 “나 몰래 딸기찹쌀떡 프랜차이즈 사업을 기획하고 있었는데 내가 TV 출연을 하자 쫓아낸 것이다”며 “안 씨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려는 사실도 다른 사람을 통해 처음 알았다”고 주장했다. 안씨는 김씨가 방송 출연하는 것을 반대하다 김씨가 방송출연을 강행하자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김씨를 가게에서 쫓아내기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또 안씨의 친구인 투자자 박모씨(기업인수합병 전문회사 대표이사)가 딸기찹쌀떡 사업을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자신을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적으로는 계약서상으로도 그렇고 누가 봐도 내가 유리한데, 질질 끌고 가면서 괴롭힌다는 가지신 분들의 한 마디가 겁이 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시사매거진 2580은 안씨를 만나 이유를 들어봤다. 안씨는 “김씨를 달인으로 소개한 TV 프로그램이 조작이며, 김씨가 딸기찹쌀떡을 만들 줄도 모르는 초보였고, 일본의 떡 장인에게서 딸기찹쌀떡 기술을 배워온 것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안씨는 김씨가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던 할머니로부터 딸기찹쌀떡을 만드는 법을 전수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시사매거진 2580은 현재 김씨가 처음 투자금 4500만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여기저기를 떠돌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씨가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려 논란이 불거지자 안씨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김씨를 고소한 상태다. 김씨와 안씨는 법정 싸움을 앞두고 있다.

    김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의 횡포가 제대로 드러났다”, “젊은 창업자들의 고통이 느껴진다”, “약자의 눈물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저 딸기모찌 전문점을 불매운동 해야 한다" 등의 글을 올리며 분노하고 있다.

    한편 김씨의 억울한 사연일지 몰라도 갑의 횡포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고개를 들고 있다. 딸기모찌라는 아이템으로 자신의 가게를 열고 싶어 했던 김씨와 같은 아이템으로 프랜차이즈를 열어 크게 확장시키고 싶었던 안씨 간 최종 목적의 차이와 동업 과정에서의 미묘한 입장차이로 갈등이 깊어지면서 파국으로 치달았다는 해석이다.

    ‘그것은 알기 싫다’라는 팟캐스트 방송은 김씨와 안씨가 동업에 이른 과정을 취재해 전했다. 팟캐스트 방송은 “안씨가 일하면서 배우고 싶다고 찾아온 김씨를 동업자로 인정하고 이찌고야 전문점을 낸 것은 호의를 베푼 측면이 있다”면서 “안씨는 프렌차이즈 확장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안씨는 다른점을 맡으면서 명동점은 김씨에게 전부 내줄 생각이었고 제안도 했었다”는 안씨 측 주장을 전달했다.

    시사매거진 2580 제작진이 김씨의 주장을 위주로 보도했다면 이 팟캐스트 방송은 안씨의 입장을 대변한 셈이다.

    이 팟캐스트는 또 이 분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김씨가 주장하는 갑의 횡포와는 거리가 멀며 김씨는 정당한 계약을 부당하다고 호소하기 위해 계약상 아무 관계도 없는 대기업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송에 따르면 ‘갑의 횡포’라기보다는 사회경험 많은 ‘형의 횡포’라고 봐야 적절하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당초 김씨와 안씨가 작성한 계약서에서부터 김씨가 철저한 을의 입장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동업에서 ‘51:49’ 지분 분배는 ‘모든 것:제로’이기 때문에 사회에 막 뛰어든 청년사업가의 명백한 실수로 법적으로 대응해도 승산이 없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김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연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갑으로 지목되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대웅홀딩스는 지난 2일 "어느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가는 반드시 법적 테두리 안에서 밝힐 것이며, 그 과정들 또한 세심하게 하나하나 객관적인 시선으로 지켜 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007413365&c...

  • 12. ..
    '13.7.29 12:11 PM (1.252.xxx.239)

    딴지라디오
    http://radio.ddanzi.com/?mid=broadcast&document_srl=1334541

  • 13. 흠흠
    '13.7.29 12:38 PM (121.167.xxx.103)

    다른쪽 확인해보라는 거 확인했어요. 과일 넣는 비법 알려줬다는 할머니는 키친타월로 닦아내면 된다고 했는데 허접이구요 청년이 말한 쵸콜릿 코팅법이 맞았어요, 비법 전수한 일본 장인도 청년이 여러 번 찾아와서 알려줬다고 증언했어요. 청년이랑 기자랑 직접 갔는데 맛보라고 또 주고 그래서 청년 울고 그랬어요.

  • 14. 흠흠
    '13.7.29 12:40 PM (121.167.xxx.103)

    그리고 불타오른 것은 대기업이어서가 아니라 박사장이란 인간 인터뷰가 완전 조폭 분위기라 그런 것 같아요.
    안사장이란 사람도 계약 파기 이유가 계속 생산 안하고 시간 정해서 생산한다는 것이었는데 쫓아내고 자기도 시간 정해서 생산하고 있었구요. 계약 파기 이유가 누가봐도 어거지였던 것이지요. 기술이 없는 사람을 49프로 지분을 줄 이유가 없는데 그렇게 계약하고 정상적 생산 안했다고 파기했으니 문제이죠.

  • 15. 도대체
    '13.7.29 2:58 PM (211.112.xxx.23)

    내가 새벽에 그것은 알기 싫다 들었는데,
    이용 기자랑 어떤 가수 분이 진행하는 프로 같던데

    이용 기자의 말 빙빙 돌리기, 했던 말 또하기... 정말 사람 질리게 만들더군요.
    오죽하면 팟캐스트 댓글에 저와 같은 지적이 있었을까요.
    딸기 모찌떡 이야기가 2시간 동안 장장 설명해야할 건인가요?
    게다가 이번이 1편이고 2편에 딸기 모찌떡 이야기 또 한다고 합니다.

    2시간동안 했던 말 또 듣고, 앞으로 전개는 좀처럼 안 되고 질척질척한 입담에 들으면서 짜증이 나더군요.

    1시간 내에 충분히 분량 뽑을 이야기인데 2시간동안 엿가락처럼 늘여서....

    그리고 그 기자 분이 결정적으로 안사장 편을 더 드는데 별로 공감도 안 가고, 설득력도 없고.

    UMC라는 가수는 어찌 이용 기자를 감당하는지 인내심이 대단하더군요.

  • 16.
    '13.7.29 3:49 PM (175.212.xxx.246)

    동업자 말 들어보니 또 다르더라구요
    둘다 말이 앞뒤가 안맞음
    그냥 둘이 알아서 해결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 17. 이렇게
    '13.7.29 5:34 PM (110.70.xxx.252)

    누가봐도 너무나 명백하게 다 보이는걸 댓글들 수준이
    저 안사장같은 소시오패스같은 사람이 태반으로 많다는거죠

  • 18. ..
    '13.7.29 5:36 PM (110.47.xxx.160)

    2580 을 보건 그것이알기싫다를 듣건
    두사람 다의 호소문을 보건 한쪽은 진실 한쪽은 눈에 보이는 거짓말만 하고있음
    한쪽은 아주 질떨어지는 개차반의 사람인거
    2580 보니 다 보이더라
    그것이알기싫다 들어도 기자가 그지같은 놈이지 안사장은 점포제공만한 수준 그것도 51;49 의 동등한 투자로
    계약하고 인테리어하고 바로 가게 오픈하고 방송촬영한건데 물리적 시간상 김씨가 안씨한테 기술전수를 받을 시간도 없었음
    한마디로 김씨의 기술로 가게를 한거고
    기술전수했다는 할망구는 물어보니 기술도 모르고
    누가 뻔한 거짓말을 하는 인간말종인지가 다 보이는데
    여기서 요 앞 댓글 올린 인간은 본인이 인간머리도 안되는 사람이거나 몰래 남의 아이디어 훔쳐서 몰래 프랜차이즈 계약하고싶은 사람인거지 ㅉㅉㅉ
    위에 댓글 올린 인간아 공기가 아까워

  • 19. 위에
    '13.7.29 7:11 PM (110.47.xxx.160)

    118.46.xxx.27 이 한 말 " 2580이 버림받은? 청년에게 더 유리하게 방송을 한거 같아요.
    아무래도 힘이 없는 사람이니까
    저쪽에서 그 청년이 주장하는 부분에 대해 몇가지 진실을 알아보라고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네요."
    라고 했는데 안사장은 그 청년이 일본에서 배워온거 맞냐 출입국 확인해봐라라고 했는데
    2580에서 확인했어요 첫장면부터 청년이 일본재일교포 장인 만나서 어떤 과정으로 기술 인수했는지
    안사장과 할망구가 가진 기술없고 김씨청년 딸기모찌가 가능한 기술 보여주고
    2580은 다 보여줬는데 뭘 안보여줬다고 거짓말을 하는 거죠???
    2580은 언제나 진실을 가리고 광우병 보도도 정직하게한 시사프로인데
    어떻게 엠뷩신 프로라고 깎아내리는지 모르겠네요
    그것은 알기싫다의 기자는 누가 옳고 그른지 누가 진실이고 거짓인지를 가려낼수있는 능력이 존재하지않는 기자 자질이 없고 앞으로도 이렇게 무고한 사람에게 누를 끼치지않게 앞으로 기자짓 절대 하지않아야할 기자감 못되는 사람이고요

  • 20. 이거 보세요
    '13.7.29 8:03 PM (110.47.xxx.160)

    다른곳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

  • 21. 글쎄
    '13.7.29 9:27 PM (125.129.xxx.146)

    제가 보기에 네이버 댓글은 좀 사회경험 없어보이는 젊은 층들이 많은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좌우를 떠나서 기사가 나와도 뭐랄까 생각이 굉장히 얕은 댓글들이 많이 보인다 할까,
    그에비해 82는 아무래도 좀 연륜이 있는 댓글이 많은 편이고, 그래서 전 오히려 어느 한편 들지 말자라는 의견이
    꽤 있는듯한데 저는 이게 맞다 생각하구요.

    솔직히 동업하는 사이에서 어느 한쪽 말만 믿고 나쁜놈이라 하기엔 우리네의 인생경험이 허락하지 않으니깐요. 사업이란거.. 둘이 하다 웬수되는 경우 비일비재하고 재판걸어도 1심 2심 결과가 갈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법관들도 가리기 힘든 선악을 어느 한쪽의 방송말만 믿고 네티즌들이 가리는건 솔직히 포퓰리즘이죠. 그냥 갑을 관계 떡하니 꺼내서 약자는 무조건 착한놈이라는 도그마 하나 믿고 설치는..

  • 22. ..
    '13.7.29 9:44 PM (110.47.xxx.160)

    안씨가 하던 분식집은 떡볶기 외 여러가지 팔던 중에 그중 하나가 딸기모찌였고
    김씨가 오고나서 딸기모찌 하나만 파는 가게로 바뀐 거죠
    가게 이름도 일본 명칭으로 안씨가 김씨 동의없이 지 혼자 등록하고 프랜차이즈 기획하고
    왜 김씨가 오고나서 그렇게 바뀌었을까요
    위에 글쎄 보세요
    인생경험 있을수록 세상에 싸움으로 발전하는 문제는 선악으로 가려지는게 상대방이 악질이라서 그렇다는게
    사회경험 겪어보면 다들 알게되지않나요?
    선악이 분명한 문제에 어떻게 편이 안갈리죠?
    눈가리고 아웅하지마세요
    선악도 못가리는 법관은 문제가 있는 법관이니

  • 23. ..
    '13.7.29 10:01 PM (219.254.xxx.213)

    그런데 왜 투자금조차 못받아내고 있나요?
    이거 누가 설명해주실 분 ㅡㅡ
    돈 투자한건 그 사장도 부인안하고 있는 부분 아닌가요?

  • 24. ..
    '13.7.29 10:08 PM (110.47.xxx.160)

    댓글들 보니 김씨가 현재 돈이 없어서 소송이나 고소에 대응을 못하고있는데
    투자금을 돌려주면 그돈으로 소송이나 고소가 가능하니 안주고있는거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안씨 딸기모찌하던 거랑 김씨 딸기모찌 하던 거랑 별 차이 안난다고요?
    계약서에 영업 운영을 완전히 김씨에게 맡겼더라고요
    김씨가 뭐 그리 평범해서 그 사람에게 운영을 완전히 맡겼겠어요 아예 가게에도 안나왔던데

  • 25. 분석
    '13.7.30 5:48 AM (58.76.xxx.222)

    주인은
    왜 기술도 전혀 없는 사람에게 바로 49% 라는 지분을 주고
    모든 가게운영권을 넘기고 자신은 참석도 않했을까?

    - 주인은 찿아온 김씨의 능력을 알았기에 투자를 하고 직접 만들고 운영을 해라 했을 듯
    (계약서에 내용 보면..)


    할머니 레시피와 김씨의 레시피는 왜 틀릴까?


    -할머니가 만드는 법은 어떤건가 서로 알아보는 과정에서 주인이 판단 하기에 김씨와 할머니의 방법 중
    김씨 손을 들어 준건데 나중에 가르켜 줬다하는 거 같음
    (전혀 모르느 사람에게 가게 맡기는 사람 아무도 없음 억지 부리는 거 같음)


    결론은
    주인의 욕심

  • 26. ..
    '13.7.30 10:13 AM (219.254.xxx.213)

    김씨를 쫒아내고도 그거와 똑같은 모찌를 만들어서 팔았다면
    그건 특정'달인'에 의해서만 만들어진다기 보다는,
    '기술'로 누구나 만들수 있는 부분이라고 사장이 주장할 수도 있어요.

    문제는 그 기술을 악독한 사장이 강탈했다는건데,
    이걸 법적으로 청년이 이길수가 없는게...

    그 기술이란게 청년것이 아니라 이미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는거죠.
    어느 특정장인만 딸기모찌를 만드는게 아니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어딜가도 있으니까.

    그래서 그 청년만의 기술이라고 포커스를 맞추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을 청년이 어렵게 배워왔고
    사장은 그 청년이 일본을 오가며 얻은 기술을 강탈해간 나쁜사람이지만,

    어리숙한 청년은 동업시작할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놓을 생각조차 못했겠죠.

    그러니 청년은 모호한 부분보다는
    그 투자금에 대해서 돈을 강탈해가고 동의없이 내쫒은 악독사장으로 이슈화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거만해도 여론 팍 들끓으면서 청년이 이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어찌 그 투자금이나 청년이 쫒겨난 문제보다,
    그 청년의 기술이냐아니냐 대기업의 횡포가 맞냐아니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만 갑론을박이 일어나니

    뭔가 감성적으로 자꾸 흘러가지는 기분이에요.

    사람들은 대기업도 아니던데? 그 기술 일본에도 있던데? 이런식의 꼬투리를 잡고
    뭔가 청년이 의도한대로 일이 안풀리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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