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식가 82님들~~ 속초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냠냠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13-07-29 10:48:16

속초 여행 계획중입니다.

 

브로그랑 카페랑 검색하니... 다양하지도 않고 몇몇 상호들만 유난히 눈에 띄네요. 광고인지 진짜인지 구별도 안가고..

 

사실 몇해전 속초에서 유명하다는 물회집 갔다가 실망하고 나왔거든요. 불친절에 맛도 그닥...

 

전 주인의 '친절'도 맛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툴툴거리는 불친절한 사장님이 얼마나 정성들여 음식을 해 줄까 의문이 들거든요. 친절한  사장님은 그만큼 손님상 손님 음식에 신경 더 쓰고 그럼 맛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 ^^

 

그래서... 믿을데라곤 미식가 82님들 뿐입니다. ^^

 

유명하지 않아도, 소박해도... 맛있었던 친절했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IP : 1.234.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집
    '13.7.29 11:15 AM (175.223.xxx.219)

    추천은 쉽지 않지요
    사람마다 입맛도 다르고 요구기준치가 다르니
    저는 88생선구이. 친절하진 않고요. 덥구요. 숯불 앞에서 바로 구워먹는 것이니
    전 생선구이를 좋아해서인지 괜찮았어요. 밑반찬들도 그렇고.

    대포항 소라엄마튀김
    튀김기름의 상태는 확인할 수 없없어요. 구조가.
    왕새우튀김 맛있었네요

  • 2. 일부러 로그인
    '13.7.29 12:53 PM (39.7.xxx.105)

    소라엄마 튀김
    이번 휴가에 줄서서 사먹어봤어요.
    왕새우 작은새우 다 먹어봤는데 줄서서 먹을 맛 전혀 아니었구요.
    그냥 뷔페에서 먹는 튀김보다 훨씬 못한 맛이었어요.

  • 3. ..
    '13.7.29 2:08 PM (223.62.xxx.250)

    88생선구이 맛있었어요

  • 4. ..
    '13.7.29 4:30 PM (121.162.xxx.172)

    옥미식당....곰치국 비싸고 조미료도 좀 넣지만..시원합니다.
    광식이 물회 저는 별로 였지만...맵고 사람 많고 그래요. 싱싱은 해요.
    봉포 머구리집 줄서야 해서 안가 봤지만..해물이 싱싱하고 싸더라구요.
    속초에서 동명항쪽 해안 따라 포장 마차 집...
    싱싱한 안주들이 쫙..

  • 5. 맛집이라
    '13.7.30 7:47 AM (180.68.xxx.22)

    지금 사람이 어디든 많을때라 제대로 대접받고 드실수 있는데가 있느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가는데는 이모네생선찜은 꼭들려요 속초중앙시장안에 소머리곰탕집가서 아점먹구요 많이들사가는 만석닭강정한박스 사다놓고 먹고 팔팔생선구이는 이제 잘안가여 예전엔 생선도 싱싱하고 맛있었는데 속초가서 회는 안사먹네여 예전엔 맛집이라는데 검색해가서 먹었는데 입맛이 아닌것도 많아서 저렴한 백반위주로 찾아가요 그닥 맛난곳 없던데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207 재취업 성공하신분 면접 팁 좀 주세요^^ 4 살다보면.... 2013/07/30 1,624
282206 삼계탕 가슴살로 뭐 할까요? 9 나무 2013/07/30 1,282
282205 장풍 쏘는 사이비 목사.swf 6 장풍 2013/07/30 1,875
282204 제가 빡빡하게 구는 건가요? 9 도서관 2013/07/30 1,924
282203 홈매트, 리퀴드,매직큐브, 등등..어떤거 쓰세요? ,,, 2013/07/30 1,228
282202 고등 수학 방법 및 교재 3 엄마랑 2013/07/30 1,562
282201 박근혜 정부, 직장인·자영업자만 쥐어짜나 4 기사 2013/07/30 1,330
282200 전세기한마감.주인통보.언제쯤 하나요? 1 전세벗어나자.. 2013/07/30 1,749
282199 멧돼지를 사냥하면 그 돼지는 어떻게 될까요 5 갑자기 2013/07/30 1,448
282198 고관절통증질문이요 2 장미 2013/07/30 1,994
282197 어머님 보험료가 14만9천원이면 가입해야 할까요? 12 에효 2013/07/30 1,369
282196 나는 이만큼 부지런하다 한번 자랑해 보세요 9 뭐지 2013/07/30 2,968
282195 소녀이야기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 - 에니메이션) 2 흰조 2013/07/30 954
282194 콩글리쉬 돌직구 듣고 기분 다운됐어요.. 29 2013/07/30 5,065
282193 벌써 가을같아요. 13 시간 2013/07/30 3,027
282192 은혜갚던 고양이가 기도를 들어줬네요. 신기한 이야기 13 보티첼리블루.. 2013/07/30 3,682
282191 분노의 지름신-오토비스+일렉 울트라 파워플러스 1 분노왕 2013/07/30 1,518
282190 시세 8-9억 상가주택에 근저당이요.. 4 불안.. 2013/07/30 1,599
282189 무를 구워 만드는 모밀국수장 조리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빅마마레시피.. 2013/07/30 1,296
282188 2017년까지 고등학교도 무상교육 되는군요..빨갱이들의 나라가 .. 9 ..// 2013/07/30 2,207
282187 3일째 두통...살려주세요 6 마녀 2013/07/30 2,765
282186 급급급 교통사고보험처리관련 질문이요 2 앙앙 2013/07/30 773
282185 고등학교 무상교육 한다네요 2 뉴스 메인 2013/07/30 2,176
282184 부관훼리님이 쓰러지셨대요.. 130 쾌유바라요 2013/07/30 24,102
282183 부모님들 요새 건강 어떠세요? 1 걱정 2013/07/30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