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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는 그저 그래도..남자 꼬시는 재주가 있는 여자들이

... 조회수 : 5,376
작성일 : 2013-07-28 22:22:18

주변에 여자들 보면

꼭 이쁜 여자들이 괜찮은 남자 만나고 사는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못생겼거나 뚱뚱하거나 평범하거나 그래도

뭔가 남자 꼬시는 재주?가 있는 여자들이 있어요

그런 애들이 더 잘사는거 같아요

주변에 그런 여자들 못보셨어요?

그렇다고 무슨 도화살 있는 것마냥 그런 애들도 아니고요

그냥 평범하거나 그 이하거나 그런데도

남자가 끊이질 않는 애들이요

보면 남자들이 접근 안해도 그 꼬시는 재주가 있더라고요

 

IP : 112.186.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범 이하가
    '13.7.28 10:28 PM (118.209.xxx.84)

    그런 건 결코 못봤는데요.

    뭔가 다 썸띵 스페샤루가 있어야 남자들이 넘어갑니다.

  • 2. ..
    '13.7.28 10:32 PM (223.62.xxx.146)

    외모가 그렇다잖아요. 윗님.
    근데 있긴있어요.. 근데 그것도 재주라면 재주같아요.
    남자 구워삶는..

  • 3. 쑥스러운데
    '13.7.28 10:39 PM (58.236.xxx.74)

    그게 뭔지 알거 같아요.
    제가 완전 숫기 없는 곰이었거든요, 지금 외모는 점점 볼살 빠지고 볼품 없어지는데
    특유의 친화력이 생겨서 젊은 남자들에게 외모 좋았을 때보다 더 어필해요. 신기해요.
    성적으로 꼬시려고 작정하고 꼬리친다기보다는, 남자에 대한 긴장감이나 두려움이 없고
    대화가 편안해요. 하이튼 너무 이성관계로만 보고 긴장하던 그전과 확실히 달라요.

  • 4. ㅇㅇ
    '13.7.28 10:43 PM (221.155.xxx.83)

    의외로 못생긴 여자랑 사귀는 남자 많죠.
    사진만으론 판단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 5. ..
    '13.7.28 11:28 PM (220.124.xxx.28)

    못 생겨도 색기가 좔좔 흐르면 남자들 목 메죠.어떻게 섹파로 잠깐 사겨 놀까 호기심도 있고.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볼 줄 아는 사람도 인기 많아요. 언변술에 넘어가죠.

  • 6. ...
    '13.7.28 11:48 PM (103.30.xxx.12)

    위에 쑥스러운데님...

    그 특유의 친화력이라는거...도대체 어떻게 하는건가요ㅠㅠ
    제발 전수 좀...ㅠㅠ

  • 7. 쑥스러운데..
    '13.7.29 12:08 AM (58.236.xxx.74)

    윗님 말씀대로 어느 순간부터 집중하면 상대의 마음이 읽혀요.
    상대가 일하면서 생기는 고충이나 일에 대한 열정이나.
    이해해주고 도움 주려하고.
    그러다 보면 상대도 나에게 호감을 갖게 되더라고요.

  • 8. ...
    '13.7.29 1:03 PM (203.214.xxx.179)

    그런데 이렇게 얻은 호감은 한계가 있어요.
    내내 무수리 역활을 해야한다는 거죠.
    애정을 주고, 들어주는데 그치게 되고 상대도 그걸 원하고.
    완급을 잘해야 여우일텐데
    단지 들어주고, 맞장구쳐주고, 편안하고.. 이거로 머물면 딱 그 수준의 대접만 받는듯요.

    (색기와는 다른 얘기. 하지만 색기도 마찬가지죠. 전 아무리 인기 많아도
    색기, 들어주는 여자. 뭐 이런걸로는 어필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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