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출산 후 다이어트할 시간은 어떻게 내시나요?

나른한나비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3-07-28 18:49:37

제가 예전부터 항상 궁굼했던 게

산모들은 아이 가지면서 몸무게가 늘잖아요 근데 아이 낳으면

또 하루 종일 아기랑 붙어있어야 하니까 따로 다이어트할 시간도 못낼 거 같은데

보면 날씬하신 아줌마들 많거든요 다들 다이어트 성공하시는 거 같은데

언제 운동할 시간을 내시는 건가요?

애 낳고 모유수유 하다보면 저절로 다 빠지나요?

아직 미혼이라 이런 부분이 너무 궁굼해요

 

IP : 220.123.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가
    '13.7.28 6:56 PM (121.165.xxx.189)

    수시로 자잖아요.
    전 그 시간 이용했어요.
    애기 잔다고 두고 나가진 못하니까(!!!!)
    유튜브로 동영상 틀어놓고 따라하는 방법으로
    백일때 제 자리 찾았네요.

  • 2. 모유먹이는 친구는
    '13.7.28 7:06 PM (180.65.xxx.29)

    겁나게 빠지던데요. 모유 7개월 먹이면서 임신전보다 12킬로나 빠져서
    이제 겁난다고 모유 끊는다고 하던데 먹는양은 또 겁나게 많이 먹는데요

  • 3. 안먹기...
    '13.7.28 7:11 PM (211.177.xxx.147)

    딱 밥만 세끼 먹었어요
    모유수유하니까 일주일에 1~2키로씩 쭉쭉 빠져요
    아기 잘때 윗몸일으키기나 다리들어올리기 수시로 해서 쳐진 뱃살 정리하고요
    살은 빠져도 운동은 따로 잘 못해서 탄력은 많이 떨어졌는데 기고 걷기 시작하면서 쫒아다니고 밖에 나가 산책하고 그러니까 금세 돌아왔어요

  • 4.
    '13.7.28 7:19 PM (217.87.xxx.157)

    다이어트 목적은 아니었지만 유모차 태워서 산책 많이했죠;; 주변에 따로 도와주는 사람도 없어서 아기 데리고 쇼핑도 나가야했고요. 밥 먹을 힘도 시간도 없어서 하루에 한 끼 반만 먹으며 혼자 아기 돌보고 이유식 만들어 먹이고 목욕도 시키고 남편 밥 만들고 설거지하고;;; 빨래 할 시간도 없어서 주말에 건조기 있는 빨래방까지 왔다갔다 하고, 밤에는 밤대로 잠 못 자고 등등 ㅠㅠ 육아&살림을 하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아기 낳기 전보다 살이 빠져있었어요;; 한 4킬로만 더 빠지면 대딩 때 딱 좋아~~~스럽던 몸무게로 헐;;;

    근데 아기 낳고 날씬하신 분들은 아마 아기 뱃속에 있을 때부터 살찌지 않으려고 주의하신 분들인 듯~ 저는 아기가 작아서 먹고 누워있으라 그러는 바람에 못 했지만요.
    아기 낳고 일부러 살빼는 건 진짜 힘드니까, 임신 중에 너무 살찌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을 듯^^;

  • 5. ...
    '13.7.28 8:22 PM (118.221.xxx.32)

    저는 한적한 작은 헬스장이라 저녁엔 남편에게 맡기고 안될땐 관장님이 괜찮다고 해서 유모차에 데리고 가서 사무실에 두고 운동했어요
    오후시간 거의 손님이 없을때 갔고요
    보면서 운동했어요 차라리 아기땐 돌아다니지 않아서 낫더군요

  • 6. ..
    '13.7.28 9:28 PM (211.117.xxx.68)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9킬로 체중 증가했는데

    직장인이었고, 지하철로 회사가 1시간걸렸는데 자리는 없어 늘 서서 다니게 되었고,
    직장인이라 운동시간 없으니
    퇴근후엔 2정거장 전에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고, 저녁식사후엔 근처 학교운동장 30분 음악들으면서
    돌았어요..

    그리고 3개월 모유수유하고 회사 복귀했는데 체중은12킬로가 빠져있더군요..
    아무 운동도 못했죠. 모유수유중이었고, 아이를 1월에 나아서 찬바람 맞기 싫었거든요.

    그냥 모유수유만해도 10킬로 이상은 최소 빠질것 같아요.
    본인이 20킬로 가까이 체중 증가하지않은한.. 6개월정도지나면 출산전으로 회복될것같아요.

  • 7. 우와
    '13.7.29 3:04 PM (1.229.xxx.115)

    애 낳고 다이어트를 위해서 쓸 시간 거의 없어요. 육아와 최소한의 생존만으로도 힘들어요.
    그나마 유모차 태우고 산책하는 정도.

    애 낳고 날씬한 엄마들은 원래부터 날씬했던 사람들이 많아요. 임신 중에도 체중관리 해야 되구요.

  • 8. 보험몰
    '17.2.3 9:1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789 지금이 겨울이면 좋겠어요... 7 ... 2013/08/15 803
285788 파닥파닥 오늘밤에 해요. 독립영화 2013/08/15 1,214
285787 생일이라면 지금 외식 뭐 하시고 싶으세요? 19 식구끼리 2013/08/15 3,311
285786 서울 곳곳 시위, 새정부 '첫 물대포'. 수백명 연행 12 우리는 2013/08/15 1,733
285785 홈메딕스 스팀다리미 갖다 버릴라구요. 5 으이구 2013/08/15 4,914
285784 휴가 안가시는분 계신가요? 7 휴가안가 2013/08/15 1,242
285783 경찰 수사결과 사실대로 발표됐다면 대선결과 '반전' 2 샬랄라 2013/08/15 1,010
285782 아래 부지런하고 깔끔하신 분들은 날씬하신가요? 11 ... 2013/08/15 3,678
285781 영유아좀 영화관에 데려오지 마세요. 29 ..... 2013/08/15 4,889
285780 전주 35사단 근처 1 면회 2013/08/15 855
285779 전기렌즈 조언 좀 4 기쁨 2013/08/15 1,593
285778 네일샾에서 손톱젤 8만원에 했어요 억울 ㅠ 14 ... 2013/08/15 11,124
285777 내일 고갱전 가려고 하는데 어린이 도슨트 들어 보신분 있나요? 6 그림 2013/08/15 1,430
285776 장애인, 국가유공자보다 더 싸게 핸드폰 쓰는 방법 바람의 딸 2013/08/15 1,251
285775 도시가스 사용시 온수 사용은? 2 도시가스 2013/08/15 2,591
285774 흑미는 왜 비쌀까요? 4 몰라서질문 2013/08/15 2,075
285773 작은 회사가 비정규직을 더 뽑는거 같아요 ... 2013/08/15 800
285772 일반의약품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3 궁금 2013/08/15 1,944
285771 한쪽 얼굴 피부가 아파요 9 // 2013/08/15 16,508
285770 단양 대명 아쿠아월드에 수영복 필수인가요? 1 구름이 두둥.. 2013/08/15 1,768
285769 출국할때 면세점에서 산 액체류는? 9 궁금 2013/08/15 6,992
285768 손발 특히 발이 너무 시려워요 ㅠㅠ 4 얼음짱 2013/08/15 1,565
285767 일하는 데서 1 궁금맘 2013/08/15 562
285766 이병헌의 결혼 소식을 보면서... 23 메타 2013/08/15 13,590
285765 이 더운날에 음냐 2013/08/15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