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기 읽히면 좋은책, 교육방법 뭐가 있을까요?
작성일 : 2013-07-28 18:22:45
1616975
아직 발달장애나 이런문제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나름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는 남아인데요.. 처음에 책몇권 사줘봤더니 너무 흥미.없어해 그 담부턴 잘사주지 않았네요.. 사운드 북은 좋아했는데 그림책 관심없더라구요.. 아기 장난감도 보육센터 이용하고, 애긴 하나만 키울거라 나름 알뜰하게 양육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초기 독서흥미 유발할 수있는 책이라던지, 교구라던지 있다면 추천부탁드려요.어제 지인언니 만나서8개월부터 몬테소리 한 큰애가 학교 가니 확실히 똑똑하더라..란 얘기듣고 몬테소리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좀 비싸네요.그래도 가치있더라. 란 의견있으시면 한번 고려해보려구요..
저는 이 월령대는 그냥 많이보고 만지고 놀리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조기교육 벌써 꼭 시작해야한다는 얘기에 살짝 멘붕온 초보 엄마 조언좀 주시기 바래요..
IP : 111.118.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7.28 6:27 PM
(112.185.xxx.109)
많이안아주고 많이 놀아주세요,,,아기 안고 그림책보며 엄마가 소리내어 연기하면서,,,
그외는 없어요 그냥 많이 안아주고 안돼 소리는 절대로 하지말고,,,6세까지 정서가 다 형성된대요
2. 다람쥐여사
'13.7.28 6:30 PM
(122.40.xxx.20)
아이는 그냥 눈맞춰 놀아주고 엄마가 계속계속계속 얘기해주고 웃어주고
가끔 데리고 나가 비둘기 구경 개미구경 지나가는 자동차 강아지 구경같은 세상구경도 시켜주고
책사는 돈
영어비디오사는 돈
비싼 유치원 보내는 돈 차곡차곡모아서 15살이후에 펑펑쓰실걸 권해드립니다
3. 단동십훈 찾아보세요.
'13.7.28 6:48 PM
(211.201.xxx.223)
우리나라 전통육아법인데요. 흔히 들어 본 곤지곤지 잼잼하는...
어떤 프로에서 일반 아이들과 이 육아법으로 교육한 아이들의 발달사항을 비교한 결과
예상외로 좋게 나왔어요.
선조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http://tvpot.daum.net/v/vc5001q4v13qLEOo3TOEog1
4. 8개월부터?
'13.7.28 7:52 PM
(211.219.xxx.103)
그애 지금 초딩일텐데...애들 어떻게 키우는게 나은지 알고 싶으심
최소한 고등학교는 졸업시켜본 분께 물어보세요...
이제 초딩이 똑 똑해 봤자예요...
저 25년째 수학 가르쳐요...
초딩 6년 올백도 앞으로 어찌될지 아무도 몰라요...
그나이 아기는 그냥 아기여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원래 생각하셨던...매우 상식 수준의 그 생각을 고수 하시길...
교육적이라고 들이미는 책들은 애들이 귀신처럼 알아요...
재미없을것 같다며...
그냥 엄마가 옛날 얘기하듯 옆에서 계속 말걸어 주시고
가끔 서점가서 책한권 사오며...읽다 놀다...
좀 더 크면 도서관서 맘에 들어하는 책 빌려다 읽다 놀다...
딱 한가지...티비나 스마트폰, 게임등만 되도록 늦게 접하게 해주시면
아이들은 다~ 잘 할겁니다....
부모가 쏟은 애정만큼....
5. 에구~
'13.7.28 7:55 PM
(58.227.xxx.187)
됐네요.
그냥 잘 놀아주고 사랑 듬뿍 주고 하세요.
차라리 놀잇감 가지고 놀아주시는 편이 낫지 싶네요.
6. 읽어줘야죠
'13.7.28 8:29 PM
(1.236.xxx.69)
많이 들려주고 말걸어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81969 |
야당은 촛불만 바라볼 건가? |
as |
2013/07/30 |
551 |
281968 |
언론단체 “부실 저축은행, 종편에 거액 출자” 1 |
영향력 행사.. |
2013/07/30 |
738 |
281967 |
아보카도 비싼 이유 아시는 분 11 |
분노한다 |
2013/07/30 |
4,596 |
281966 |
아스피린 병원에서 처방 받아서 사는게 더 나을까요? 6 |
처방안받아도.. |
2013/07/30 |
1,968 |
281965 |
오늘 서울 비 오나요? 3 |
씩씩한 나 |
2013/07/30 |
999 |
281964 |
24평에 853리터 양문형냉장고 넘 큰건가요 13 |
sss |
2013/07/30 |
12,961 |
281963 |
가슴 맛사지사 어떻게 되요? |
..... |
2013/07/30 |
1,528 |
281962 |
사용하신 분들께~ |
여자라면 |
2013/07/30 |
808 |
281961 |
통증없는 장염도 있나요? 1 |
,, |
2013/07/30 |
1,484 |
281960 |
마더텅 리스닝 교재 쓰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1 |
중1영어 |
2013/07/30 |
1,523 |
281959 |
턱이 너무 없으면 빈티 나지 않던가요? 31 |
// |
2013/07/30 |
16,463 |
281958 |
성수기때 제주여행 다녀오신분께 여쭤봅니다 17 |
성수기 |
2013/07/30 |
3,654 |
281957 |
지금 생방송 오늘 아침-아내가 무서워서 집나가 사는 남편 12 |
룽룽 |
2013/07/30 |
4,452 |
281956 |
아기들 고등어 먹이세요? 7 |
생선 |
2013/07/30 |
4,080 |
281955 |
남편 정장양말 자꾸 구멍이나요 3 |
양말 |
2013/07/30 |
1,507 |
281954 |
아...맞벌이 돈 모으기 힘드네요 11 |
스쳐 지나가.. |
2013/07/30 |
4,738 |
281953 |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
엄마 |
2013/07/30 |
1,986 |
281952 |
센스 문제인건지. . . 1 |
이건 |
2013/07/30 |
965 |
281951 |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
흠 |
2013/07/30 |
2,083 |
281950 |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
세우실 |
2013/07/30 |
619 |
281949 |
"'전땡' 시절에도 기자저항 있었거늘 지금은...&qu.. 3 |
샬랄라 |
2013/07/30 |
1,164 |
281948 |
키자니아 싸게 가는 법 갈차주세요! (미리 감사^^) |
... |
2013/07/30 |
3,423 |
281947 |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실껀가요? 1 |
돌직구? |
2013/07/30 |
798 |
281946 |
유기농 배달 우유 추천해주세요~ 8 |
우윳빛깔 |
2013/07/30 |
2,036 |
281945 |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통화 소음 너무 싫으네여 1 |
출근길 |
2013/07/30 |
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