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관절염

노화현상?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13-07-28 11:17:47

남편이 손가락에 관절염이 왔어요

손쓰는일 하지도 않는데..컴퓨터 쓰는일 정도지 심하게 쓸일이 없는데

오른손 손가락이 차츰 아픈 개수가 늘어나서

강남 유명하다는 병원가서 진단받았어요

처음엔 류마티스인줄 알고 걱정 많이 했는데

검사결과는 퇴행성이었어요. 40대 후반에 관절염이 오네요.

 

혹시 노력해서 좋아지신분 계신가요? 남편이 노안에 관절염까지 오니 좀 우울해 해요. -.-

 

IP : 118.218.xxx.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절염
    '13.7.28 11:32 AM (98.24.xxx.78)

    저도 40대 후반에 손가락 어깨에 관절염이 왔는데요 관절염은 치료가안되지만 요가나 aquarobic 같은 운동에 걷기도 병행하면 약 필요없이 더 나빠지지않고 지낼만 해요 싱가폴에서 만든 기름이 관절에 정말 효과가 있던데 인터넷에서도 구입이 가능한것 같아요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2. 힐링찾기
    '13.7.28 11:38 AM (111.118.xxx.89)

    개인차이가 있기 마련이므로 40대 후반에 올 수도 있어요.
    퇴행성이 진행되면 발병하기 전으로 돌아가거나 더 좋아질 수는 없는거고
    현재보다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의사샘들의 말씀^^)

    노안과 관절염은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이므로 생활습관을 점검하여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더 나빠지지 않을 수 있게 될거예요.

    일반적으로 몸에 이상증후군이 있다하면 어디에 좋다하는 각종 효소나
    다양한 건강식품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찾게 되고 먹게 되기 다반사인데,
    그런 것 보다는 규칙적인 식생활, 정기적인 운동으로 체력증강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랍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적절한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도 병행해야지만,
    의학에 넘 의존하기 보다 언젠가 올 것이 조금 빨리 찾아 왔다는
    마음가짐으로 차분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부터 시작인셈인데, 벌써 부터 우울감에 빠지게 되면 힘들어질테니까요

    어떤 일이든, 몸의 질병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임하면서 좋아지는 방법을 모색하면 도움이 될거예요.

    힘내시구요 건강관리에 더욱 매진하시는 현명한 아내가 되시기를 바래요 홧팅~!

  • 3. 건강지키기
    '13.7.28 11:42 AM (112.148.xxx.27)

    MBN 천기누설에 퇴행성관절염 호전사례 나왔는데요
    1. 당나귀 가죽을 달인 물(아교)
    2. 마가목 나뭇잎을 차로 복용
    3. 백년초를 잘라 약탕기에 감초,당귀,대추와 같이 넣고 달여 복용

    한번 방송 봐보세요.

  • 4. 감사해요~
    '13.7.28 11:53 AM (118.218.xxx.62)

    근데 남편짜증에 같이 짜증내고 있어요

  • 5. 건강지키기님 감사
    '13.7.28 12:15 PM (58.234.xxx.61)

    원글님,침 치료도 효과 있어요.

  • 6. 캔디스
    '13.7.28 1:11 PM (118.139.xxx.171)

    건강지키기님...두충나무 빠졌어요....ㅋ
    저희 남편도 퇴행성 초기인데 오늘 아프다 해서 검색중인데...전 두충나무 할려구요...
    천기누설에 나온 분은 딸 결혼식에선 90도 구부러진 상태로 사진 찍혔던데 두충나무 십년 먹고 허리 펴졌던데요..커피도 이물로 타 먹었데요...
    전 고혈압 초기 비뇨기계통에도 좋다 해서 주문할려구요...
    저희 남편은 15년전에 교통사고로 무릎에 치명상 입었더니 이러네요...간강이 최고네요...

  • 7. .....
    '13.7.28 5:35 PM (211.206.xxx.64)

    초기엔 질좋은 오메가3 효과있었어요.그리고 안쓰는 방향으로 뒤로 휘기 같은 운동하고요. 나이가 많아져서 더진행되었는데 콜라겐 좀 비싼것 (국산)먹고 있는데 세달째인데 효과있어요.

  • 8. 딜라이라
    '13.8.4 10:23 AM (58.234.xxx.132)

    저도 손가락과 관절 나쁜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 9. 녹차
    '13.12.29 7:51 PM (219.250.xxx.33)

    손가락관절염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113 어릴때부터 주산 잘하고 암기력 좋으면 커가면서 공부쪽으로 쭉 클.. 4 .. 15:11:48 81
1778112 50넘어 과외일 해요 힘들다 15:10:57 188
1778111 러닝 붐 5 15:10:07 131
1778110 벤츠 타고 에르메스 들면서 양육비 40만원 주는 여자 어때요? 2 .. 15:04:28 461
1778109 루이비통 스피디 모노 반둘리에 3 새거라서 15:03:03 184
1778108 일본은 금리 올린다는데 1 가난하다 15:02:21 186
1778107 싱크대 물 나오는 밸브를 건드렸는데 물이 안나와요 4 ㅠㅠ 15:00:42 168
1778106 82 부동산 예측 실패는 딱 하나죠 4 이거 14:57:25 362
1778105 추가대출 앱에서는 불가하다고 하는데 은행가서 상담해서 받으신 분.. 1 죽고싶어 14:54:47 115
1778104 고3 체험학습--겨울방학식을 넣어서 신청 할수 있는가요? 고3 14:54:44 71
1778103 댓글에 웃고가신다는 분들 7 웃자고하는소.. 14:52:13 434
1778102 외국 유튜브를 보는데, 중간에 한국 광고가 나와요 3 유튜브 14:50:34 258
1778101 이거 누가 맞나요? (이케아에서 커피줄) 7 sunny 14:50:02 557
1778100 하남 미사에 한식뷔페 퀄리티 좋네요 6 ........ 14:44:43 556
1778099 연년생 문과아이 취직을 옆에서 바라보며 5 경험 14:37:34 958
1778098 중고나라 불편해졌네요 1 왜바꼈냐 14:37:04 391
1778097 충남이 충북보다 잘 사는 이유 11 ........ 14:35:07 1,236
1778096 호ㅁ플러스 잠정적으로 추가 폐업 ㅡㅡㅡㅡㅡㅡ.. 14:33:02 582
1778095 고3 겨울방학식, 졸업식은 출석일수에 안 들어가는가요? 2 방학식은 14:27:34 177
1778094 알리도 불안해요 10 .. 14:25:39 519
1778093 집 정리중인데 이거 버릴까요? 4 :: 14:23:15 1,082
1778092 손석희 명예훼손 변희재 2년형 법정구속 6 ㅅㅅ 14:18:40 1,275
1778091 영화관도 일본이 점령했고 일본합작이 왜케 많은지 10 ... 14:10:09 464
1778090 쿠팡과 윤거니가 친했어요? 39 응? 14:08:19 1,410
1778089 쿠팡소송 6 14:01:36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