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관계 적극적인 분들 있으신가요?
1. ..
'13.7.28 10:11 AM (222.109.xxx.34)저는 배불뚝이 배를 살살쓰담혀면 바로 반응이 와요...
2. 음
'13.7.28 10:13 AM (1.228.xxx.48)머리 파마한 심리학자가 힐링캠프에 나와서 그러더라구요
남자들은 터치에 목말라서 스마트폰에도 빠진다고
외로움을 심하게 느낀다고요
그거 듣고 전 남편이나 딸둘한테도 잘 쓰다듬어요
팔 같은데를 사랑한다는걸 표현해주는거죠
남편에게는 자는 사람 만져주고 쓰다듬어주면
너무 좋아해요 애기하고 똑같아요
그러다보면 사랑하거되구요3. ..
'13.7.28 10:21 AM (220.124.xxx.28)접니다.비위 약한 저도 남편을 사랑하기때문에 더럽다 생각한적 없어요.솔직히 남자나 여자나 받는게 더 좋죠. 저는 감사하게도 성에 있어서 축복 받은 몸인지라 자체를 즐겨요.근데 성이란게 안하면 생각 별로 안나는데 하면 계속 땡기고 오랜만에 하면 좀 아픈데 자주하면 안아파요. 저 같은 경우엔 비정상적 항문성교 외엔 야동이나 영화 나오는거 다 합니다. 다행히 부지넓은 전원주택이라 층간소음엔 자유스럽습니다.솔직히 혹시라도 불상사가 일어나 이혼하게 되도 관계에 있어서는 나를 못 잊을거란 확신이 설정도로..운동이 많은 도움 됩니다. 이것도 체력이 상당하거든요.
4. ~~~
'13.7.28 10:24 AM (183.109.xxx.239)잠자리에선 야해야한다고 생각하는사람이에요. 여자도 적극적으로 애무하고 노력해야 부부관계가 좋아지죠. 수동적으로 누워있기만하는 여자 매력없음요.
5. 저도
'13.7.28 10:52 AM (222.106.xxx.161)항상 제가 먼저 유혹해요. 남편도 성향이 먼저 유혹해줬으면 하는 타입이고요.
결혼 14년차인데 남편이 절 덮친 경우가 별로 없어요. 누워있는 남편을 제가 먼저 덥칩(?)니다.
남편이 마누라한테 당했다고 표현해요. 이거이 당한건지.
남편은 제가 적극적인게 별 불만없고 좋아해요.6. 음
'13.7.28 11:03 AM (115.143.xxx.31)저도 ..카톡에 야한 메세지날리고..오일맛사지도 해주고..암튼 정상적인 모든 것은 다합니다~~~~평소에도 야한 소리 터치 많이하고..집에서도 옷 섹시하게 입어요.남편 취향에 맞춰서요. 그럼 확실히 더 달아올라하더군요.열심히 노력한만큼 관계가 좋아지는건 맞는것같아요.
7. ㅡㅡ
'13.7.28 11:36 AM (203.226.xxx.135)제주위도 서로적극적이면서 깨볶는부부가있는데
8. 여기
'13.7.28 11:44 AM (203.20.xxx.97)신혼이지만 자주 하기도 하고요. 특히 금요일 밤은 외식 후
술 마시고 광란의 밤을 보내요. 가끔 스타킹, 야한 속옷도 꺼내 입구요9. 좋은 댓글들
'13.7.28 11:48 AM (58.236.xxx.74)저장합니다, 하는 도중에 가끔 체력 딸리는 거 느껴요.
그럼 아주 나태한 태도로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운동하러 나갑니다.10. 남편이
'13.7.28 11:54 AM (108.218.xxx.124)먼저 접근하긴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저도 화근하게 서비스 해줍니다. 일상 생활 중에서는 싸울 일도 있는데 한번씩 서로 끔찍하게 보듬어 두고 나면 그냥 다시 사랑하게 되요
10년차에 애둘 키우면서도 아직 뜨거워요.11. 낚시예요?
'13.7.28 1:14 PM (61.43.xxx.57)열심히들 써주셨건만ᆞᆞ
12. ...
'13.7.28 2:29 PM (110.70.xxx.134)윗분.. 이 글이 왜 낚시라는 건지 .. 이렇게 쫒아다니며 댓글로 링크만 달지 말고 설명을 해주세요
13. ...
'13.7.28 3:50 PM (59.15.xxx.184)원글님 자신의 경험으로 세상만사 판단하는 건 위험합니다
여자가 적극적으로 하니 성욕 없는 남자도 반응한다?
이 글, 섹스리스로 괴로워하는 분들에게 얼마나 상처인지 아세요?
님이 시야가 좁은 사람이란 거 인증하는 거구요
남자가 심리적으로 불편하면 부부관계도 힘들어지는 건 맞아요
그렇지만 타고나길, 또는 몸관리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기 걸리면 병원 가듯 부부관계가 어려우면 부인이나 남편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기보담
감추고 숨기려하고 상대방이 밝힌다, 문제 있다는 식으로 공격하는 사람들도 많아 이중으로 힘들 거예요
삼십대, 사십대 한창 건강할 나이에 부부관계를 원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신적 교류나 스킨쉽에서 만족과 위안을 받는 사람도 많구요
정말 밝히거나 지나치게 정상적인 사람은 여기에ㅜ섹스리스로 괴롭다,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런 고민글 안 올릴걸요?
세상의 도덕관보다 내 가치관이 더 강하기 때문에요
참... 여자가 적극적이지 않아 그렇다니...
여기 올라는 글들만 해요
여자가 먼저 손대면 남자가 어떤 반응 보이는지 ,
그로인해 여자는 치욕을 느끼고
남들 다 하는 거, 누구는 하기 싫어 죽겠는데 남편은 덤벼 죽겠다고들하는데
나는 왜 구걸하듯이해야하나 자괴감까지 들어 우는 내용들이 빈번한데 좀 조심해주시길 바래요14. ...
'13.7.28 3:53 PM (59.15.xxx.184)오타가 많네요 ^^;; 수정기능이 없어...
결혼 삼년차 넘어간 언니들한테 듣는 말이나 십년 넘고 십오년 넘긴 언니들한테 듣는 말이 다르더라구요
암튼 힘들어하는 글이 올라오면
그들이 느끼는 감정이 뭔지 그것부터 느끼셨음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1471 | 외고면접 준비 5 | 외고면접 | 2013/08/30 | 2,267 |
291470 | 급한 질문은 82에서라 급하게 물어봐요 4 | 알려주세요 | 2013/08/30 | 1,582 |
291469 | ebs강좌 초등 중등 고등까지 강좌가 모두 무료인가요? 1 | 인강 | 2013/08/30 | 2,351 |
291468 | 우리나라 우유값 너무 비싼 것 같아요. 20 | 소비자 | 2013/08/30 | 3,578 |
291467 | 복싱장 | 수소문 | 2013/08/30 | 1,153 |
291466 | 히트레시피 감자탕 끓이려는데 우거지가 없어요, 6 | 123 | 2013/08/30 | 1,920 |
291465 | 아래 전라도쪽 차별 글 클릭도 마세요 3 | 제발 | 2013/08/30 | 1,790 |
291464 | 진짜 "기운"이라는 게 있나봐요.. 10 | ... | 2013/08/30 | 5,437 |
291463 | 택배로 시켜먹는 떡이나 맛난 것들 있음 추천해주세요 42 | 궁금 | 2013/08/30 | 4,220 |
291462 | 이런 친구 3 | 손님 | 2013/08/30 | 1,660 |
291461 | 국세청 고위직, 100대기업 간부와 식사·골프 금지 | 세우실 | 2013/08/30 | 1,502 |
291460 | 여아 수영 시작하려구요 2 | 초1 | 2013/08/30 | 1,271 |
291459 | 초6아이 친구관계 걱정인데 제가 예민한가요? 3 | 걱정 | 2013/08/30 | 1,760 |
291458 | 취업 혹은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문화센터 알려주세요. 3 | 문화센터 | 2013/08/30 | 1,703 |
291457 | 친정제사에 남편 12 | 궁금 | 2013/08/30 | 3,671 |
291456 | 애들 티셔츠 말릴때 어떻게 말리세요 ? 목이 늘어나네요. 5 | .... | 2013/08/30 | 2,728 |
291455 | 녹취록을 보고 쇼크 27 | 샴냥집사 | 2013/08/30 | 4,004 |
291454 | 뉴욕자유여행해보신분 7 | 여행맘 | 2013/08/30 | 2,039 |
291453 | 누수관련 비용으로 협박받고있다던 애기엄마 7 | \ | 2013/08/30 | 2,039 |
291452 | 오늘은 커피 마시고 밖에 나가서 책 읽고 싶어지네요 2 | 음 | 2013/08/30 | 1,524 |
291451 | 집안에 기르던 고양이를 집밖에 내놔도 괜찮을까요? 30 | 옹이 | 2013/08/30 | 11,643 |
291450 | 현미 눈에 살짝 푸른 곰팡이가 거의 눈에 안 띌 정도로 피었는데.. 3 | .. | 2013/08/30 | 1,456 |
291449 | 사과문자 조언 2 | 내일 | 2013/08/30 | 2,245 |
291448 | 꽃중년 조성하씨딸 미모가 그야말로 14 | 리틀태희 | 2013/08/30 | 6,870 |
291447 | 피렌체 가죽 시장 가보셨어요? 13 | 살까말까 | 2013/08/30 | 8,0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