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지구를 지켜라에서 백윤식 외게인이라 생각하면서 본 사람

마블녀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3-07-27 23:51:53

저는 초반부터 게속 외계인이라 생각하면서 봤거든요.

그럼서 거의 마지막에 아닌것처럼 해서 결말이 나오나 해서..

내가 한참 잘못봤구나 생각했었는데

진짜 마지막에 외게인인걸로 나오면서..뭐랄까..좀 많이 웃겼어요.

 

끝까지 외계인이다 확신을 가지고 봤거든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영화본지가 한참 전인데.

가끔 백윤식씨보면 타짜보다 이 영화이미지가 더 강하게 전달되어와요.

 

전 이영화는 백윤식씨 이미지가 넘 강하게 묻어와요.

정말 외게인이 영화배우하고 있단 생각까지..ㅠㅠㅠㅠ

IP : 42.82.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3.7.27 11:57 PM (14.39.xxx.192)

    저도 믿으면서 봤어요..

  • 2. ##
    '13.7.27 11:58 PM (1.177.xxx.175)

    전 신하균이 미친걸로 생각하고 보다가 백윤식 정말 외계인이라 허걱했던 기억이..그리고 울었던...ㅠㅠ

  • 3.
    '13.7.28 12:01 AM (86.147.xxx.16)

    ##님처럼 신하균이 괴롭힘을당하다 미친걸로 생각하면서 보다가 어찌나 울면서 웃기던지 ㅠ.ㅠ
    이 영화보고 감독이랑 결혼하고 싶었는데ㅎㅎㅎ, 문소리씨랑 나중에 만나서 결혼하더라구요.

  • 4. 마블녀
    '13.7.28 12:08 AM (42.82.xxx.29)

    백윤식씨 외모랑 까까머리랑 그 뱃살이랑 암튼 모든게 다 외계인같았어요..
    신하균씨 동생으로 나온 여자랑 두사람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 5. 저도 충격적
    '13.7.28 12:24 AM (68.36.xxx.177)

    기존 한국영화를 감상하면서 흔히 하게되는 감정이나 사고의 패턴을 완전히 벗어나버리는 경험을 했죠.
    웃기면서도 무지 슬프고 소름끼치면서도 눈 똑바로 뜨고 보게 되는... 다 보고나니 한 반나절 소용돌이 속에서 정신없이 허부적거리다 땅 밟고 서서 살았다 하는 순간 뒷통수 딱! 맞고 영혼이 빠져나가는 느낌이랄까.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백윤식씨, 외계인이 영화배우하고 있다는 생각에 저도 동감. 그런 모습 다시 보기 힘들 것 같네요.
    백윤식씨랑 신하균씨 광기를 실컷 발산하신 듯.

  • 6. 달려라호호
    '13.7.28 1:50 AM (112.144.xxx.193)

    이 영화ㅜ보고 감독은 천재라고

  • 7.
    '13.7.28 3:11 AM (183.101.xxx.9)

    전 결말까지 계속 깅가밍가 했어요
    공주잠옷입고 빡빡깎은 머리로 물파스고문 당하던게 눈에 선하네요

  • 8. 쓸개코
    '13.7.28 3:32 AM (122.36.xxx.111)

    제가 우리나라 베스트 3에 든다고 쳐주는 영화입니다.
    홍보가 잘못된 영화라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이렇게 슬프면서 웃기기도 힘든데.. 정말 감독 천재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235 항아리 뚜껑 대신 유리뚜껑식 나오잖아요 4 질문이 있어.. 2013/08/22 1,830
288234 오이김치ㅡ양념관련급질 10 즐건이 2013/08/22 1,126
288233 오늘 구글 첫화면(bgm) 3 좋아서 공유.. 2013/08/22 1,283
288232 여러분은 건강을 위해 어떤 채소를 즐겨드시나요? 7 채소 2013/08/22 1,699
288231 앞니가 깨졌어요.. 5 게장이문제 2013/08/22 1,617
288230 남들은 사회생활이 전쟁터고 너무 힘들다는데 7 ... 2013/08/22 2,408
288229 부관훼리님은 아직도 아프신건가요? 3 둥이들 2013/08/22 4,138
288228 아들이 상전이에요. ㅋㅋ 2 ... 2013/08/22 1,314
288227 최근 만족하셨던 뷔페 있으셨나요? 19 뷔페 2013/08/22 5,660
288226 朴대통령 ”비정상 사례 찾아내 보고하세요”…하반기 국정운영 화두.. 7 세우실 2013/08/22 934
288225 "용기에 박수" 권은희 수사과장에게 응원 릴레.. 1 무명씨 2013/08/22 677
288224 부관훼리님 많이 좋아지셨나봐요 18 다행.. 2013/08/22 6,285
288223 김치냉장고를 받았는데, 그냥 쓰면 되나요? 2 김냉 2013/08/22 808
288222 중국 슈퍼박테리아 확산 우려..항생제 남용 심각 샬랄라 2013/08/22 953
288221 아래한글 파일 잘못해서 꺼버린거 찾을수 있는 방법 없나요?ㅜㅜ .. ... 2013/08/22 627
288220 시어머니의 사소한 지적이 우울해서 21 ㅠㅠ 2013/08/22 4,353
288219 샴푸 향기 좋은거 쓰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10 헤어 2013/08/22 3,028
288218 전라도 광주 여행가면 어떤 곳 구경할까요? 9 여행 2013/08/22 2,671
288217 짝사랑 때문에 일이 손에 안잡혀요 2 sad 2013/08/22 2,138
288216 부산에 웨딩사진 잘찍는데가 어딜까요~~ 4 친구 2013/08/22 864
288215 싱크대 구조 고민인데.. 어떻게 짜넣는게 좋을까요? 2 유월 2013/08/22 1,071
288214 집 매도하려고 하는데 이사 시기 몇달 전쯤 부동산에 내놓나요? 4 아파트 2013/08/22 2,368
288213 석계역 근처 저층아파트 1 석계역 2013/08/22 1,091
288212 마을버스 진상엄마 읽고 10 밑에 2013/08/22 3,780
288211 슈니발렌 이요,지금도 줄 서서 사나요? 21 갑자기 궁금.. 2013/08/22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