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전세구하러다녔습니다
그렇게보고나서도 당장계약안하면 그마저도없다는 부동산사장님말..
휴 집구조도별로고 가격은비싸고 고민고민하다 저는안한다고했네요
다른분은 계약할듯했구요
아휴 정말 전세구하기힘드네요 ㅜ
1. 순이
'13.7.27 8:27 PM (223.62.xxx.35)저도 집살때 여러명이 보러와서 뜨악했었어요
다리품팔더라도 몇년을 편안한 휴식처로 보내려면
어쩔수없죠뭐
집 구석구석 변기물 내려보고 바람잘통하는 남향집인지도 확인해보시고요
암튼 좋은집 구하시길 기도할께요2. ....
'13.7.27 8:27 PM (118.223.xxx.222)저도 10월 초가 계약 만료인데 옮길까 했는데.. 알아보니 물량도 없고..
집을 사자니 애매모호한 시기고..
그래서 1억 올리고 재계약 했어요. -_-;; 정말 집이 없어요.
월세는 많은데 전세만 고집했더니 너무 없더라구요.3. ....
'13.7.27 8:32 PM (116.34.xxx.211)증말 전세가 하나도 없을까~~~이리 아파트가 많은데...
정말 놀라 자빠졌네요~~전세가 하나도 없는것에~ㅠㅠ4. 전세 없어요 하나도
'13.7.27 9:38 PM (220.86.xxx.151)점점 서울에서 살기 편한 아파트는 전세값이 어마어마하게 오르거나
그마나 월세로 돌려지고 있어요
대기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거에요
매매값이 보합세거나 불투명한데 집주인들은 그 가격에 팔생각이 전혀 없고
매수자는 가격이 어찌되나 기다리는 입장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딱 2002-2003년 정황같네요.. 그러다가 결국 2005년-2006년 아파트값 폭등.. ㅠ ㅠ
전세 구해보다가 어이없었는데 이건 올해만의 현상이 아니라 2년 이상 계속 심각하더니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
결국 저희도 사야하는거 아닌가 갈등..-_-5. 좀 놀란게
'13.7.27 9:58 PM (116.39.xxx.32)오늘 지인이부탁해서 동네 부동산갔다가 우리아파트 전세가가 5천만원 오른거보고 기절하는줄알았네요
강남도 아니고, 아주 인기지역도 아닌데다, 소규모단지에 소형평형아파트에요.
이제 매매가랑 거의 차이도 안나는 정도... 근데 내놓으면 바로바로 나간대요.6. 전세난
'13.7.27 10:06 PM (112.153.xxx.16)제경우엔 생각좀해볼께요...라고 말하고 망설였던걸 무척 후회하고 있어요.
지금은 더오래되고, 동향집을 처음본집보다 더비싸게 주고 들어왔네요.ㅜ ㅜ
살아보니 곰팡이도 매우 많이피고....
교통하나보고 들어왔는데, 계약만기되면 다른곳으로 알아봐야겠어요.
아파트매매가가 오를것같진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