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걸 남편이라고 해야할까요?

조회수 : 3,215
작성일 : 2013-07-27 19:58:09

언제부턴가 남편이 월급이며 다른 보너스를 금액을 속인는것을 알고있었지만 이번 뿐이겠지 설마 다음엔 안그러겠지. 했는데 그버릇이 계속가더라구요.그래서 며칠전에 터뜨렸어요.

솔직히 인증서 알고 월급 들어오는 통장 보면 다 아는데  결국엔 인증서로 알게되었지요

그래도 그냥 지가 번돈 이니까... 날도덥고 싸울기운도 없고 그냥 용서차원에서

싸우지말고 그냥 다음부터는 서로 속이지말자 했어요.그랬더니 생지랄 난리난리..

회사를 그만둔다느니 완전 자기가 잘못하고서는 내가 죄인인양 너무 기가막혀서 집에도 안들어온다네요

미친...자기 비자금 통장봣다이거죠.생활이 되는금액을 가져다 주면서 그지랄하면 몰라도

무슨 경조사비며 그런게 한달에 100여만원씩 들어가나요?달랑 월급쟁이 200인 주제에,,,밖에서는 돈쓰고 돌아다니고

집에서는 단돈 천원도 없는것처럼 쇼를했었네요

 내가 죄인이 되었어요.모른척할것을 괜히 건드렸나 싶기도하네요.

 

 
IP : 124.54.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7 7:59 PM (203.226.xxx.235)

    남편은 달랑 월급쟁이 200이고... 님은?

  • 2. ...
    '13.7.27 8:01 PM (211.234.xxx.207)

    저기요 첫댓글님 요점 벗어나지말아요.

  • 3. ^^:;;;
    '13.7.27 8:02 PM (116.41.xxx.226)

    달랑 월급쟁이 200 인 주제 ......... 라고 .. 취급 ! 하시니 화가 나신거겠죠
    가장 대우를 해주시는게 우선 아닐까요 ~

  • 4. 원글
    '13.7.27 8:10 PM (124.54.xxx.196)

    앞뒤자르고 지금화가나서 달랑이라는표현을 썼는데요.남편한테는 그런표현 한번도 안했어요
    자기가 돈을 덜 준게 전혀 잘못한게 아니라는게 너무 괘씸해서요.
    그저 자기치부를 봣다는게 화가나는거겟죠.
    대우요?새벽에 아침 꼭 차려주죠.밖에 돌아다니는 주부아니죠.가정만알고 살림만하죠
    틈틈히 알바하죠.열심히 살려는 엄마예요.그런데 남편은 딴주머니를 차도 너무도 심하게 차니 ...
    애들 중,고생인데 얼마나 힘들겠어요.자기만 아는남편이 미운거죠...

  • 5. 순이
    '13.7.27 8:21 PM (223.62.xxx.35)

    적반하장이네요
    어떻게 월급이백타면서 집에 백을 줄 수있죠?
    님이 전업이라면 정만 힘들겠어요
    부업이라도 해야 중고딩 키우겠구만..
    여기서라도 남편욕 할수있죠뭐..
    비자금을 그적은 월급에서 떼간다면 너무한 거 맞아요

  • 6. ㅇㅇㅇ
    '13.7.27 8:23 PM (203.152.xxx.172)

    더럽고 치사해도 현실은 남편 월급 200이고
    애들 중고생인데 애엄마가 틈틈히 알바하면서 살림한다고 하면
    답답하다고 합니다.
    남편 벌이가 많은 편이 아니고 그나마 딴주머니 차려하면
    그걸 저지해야 하는데 그럴때 효과적인건 나도 같이 번다 나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너도 속이지말아라 이래야합니다.
    아침은 대충먹더라도 같이 직장 다니고 남편 잡는게 효율적일겁니다.

  • 7. ...
    '13.7.27 8:25 PM (211.234.xxx.207)

    표현이 과격한건 맞는데 외벌이 월 300 400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이 많은 82에서 중고생 2이나 키우는데 월급 반이나 뚝떼고 주는 100만원
    열안받겠나요?

  • 8. ㅇㅇ
    '13.7.27 9:05 PM (125.136.xxx.158) - 삭제된댓글

    미래가 안보이네요. 남편분 정신상태가 틀려먹었어요.
    200 다갖다줘도 모자르겠구만.
    지금 100을 주네마네가 문제가 아니예요.
    앞으로 애들 대학가고 결혼시키고는 다 무슨돈으로 하나요?
    다른 방책을 강구하셔야 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871 도저히 생각이 안나요?? 1 휴가 2013/07/29 771
281870 우울증 병원 문의 할께요 1 옹따 2013/07/29 993
281869 아이 책상의자를 바꾸려고요~~ 2 이런의자는 .. 2013/07/29 1,149
281868 유민상외모와 결혼 vs 2년기달렸다 차태현 외모와 결혼 1 호이 2013/07/29 2,367
281867 중2 딸아이가 너무 안꾸미고 다녀요 11 ..... 2013/07/29 3,242
281866 국정조사 무력화 ‘공범’ 된 민주당, 야당 맞나 6 샬랄라 2013/07/29 1,118
281865 이런 집엔 몇평형 에어컨을 사야할까요? ㅇㅇ 2013/07/29 784
281864 말 통하는 윗집을 만나서 고맙습니다 10 고맙습니다 2013/07/29 4,262
281863 티비 벽걸이 60인치 1 ------.. 2013/07/29 1,839
281862 부산 대신동에 있는 피부과 문의요... 1 최선을다하자.. 2013/07/29 8,346
281861 여수 엑스포 빅오쇼 볼만한가요? 4 ㅎㅎ 2013/07/29 3,073
281860 타로점 맞을까요?믿으세요? 9 프라푸치노 2013/07/29 3,987
281859 지금 나오는 모래시계 고현정....와우... 24 // 2013/07/29 11,306
281858 저~방언 터졌어요‥ 13 이럴수가 2013/07/29 5,524
281857 앞으로 시모, 장모 될 사람들은 참 힘들것 같아요. 14 제 생각 2013/07/29 4,181
281856 자궁근종 안양쪽서 수술할 만한 곳은? 12 .. 2013/07/29 3,391
281855 취미가 없어요~ 4 무취미녀 2013/07/29 2,057
281854 폴더폰으로 바꿨어요 2 고등아이 2013/07/29 2,129
281853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콘서트장에 다녀오신분요~~ 4 티켓팅 2013/07/29 13,986
281852 카드 분실 1 장미 2013/07/29 1,188
281851 근력 운동 하는데..한세트 더!! 외치는 소리 3 ... 2013/07/29 1,890
281850 대학병원 특진비 보험되나요? 5 afease.. 2013/07/29 9,243
281849 다들 카드 뭐 쓰시나요? ... 2013/07/29 715
281848 게이처럼 레즈비언도 많나요? 14 ㅇㅇ 2013/07/29 13,698
281847 디젤 청바지 사장 마인드가 대단 6 청바지 2013/07/29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