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를 미루는 방법요~~

사과향 조회수 : 2,720
작성일 : 2013-07-27 19:56:37
41세 주부예요.
3.4cm정도 근종이 있구요.
생리 이틀째에는 양이 어마어마해서 외출도 못하는데
이번 휴가가 생리시작날이네요.
8월10일에 떠나는거라 날짜도 얼마 안남았구요.
비행기타고 가는거라 패드교체도 힘들꺼같아요.
피임약으로
생리를 미루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삼년전쯤 머X론 이라는 피임약을 한번 먹어봤는데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어요.
진작 미레나시술을 할껄 그랬나 ㅠㅠ
아님 다른 좋은방법없을까요?
이럴땐 여자인게 싫습니다ㅠㅠ
경험자님들 방법좀 알려주세요~~
시어른모시고 가는거라 실수할까 걱정입니다~~
IP : 112.154.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첼리블루
    '13.7.27 7:59 PM (180.64.xxx.211)

    전 피임약 먹으면 어지럽더라구요. 게다가 비행기 ㅠㅠ
    그냥 패드 하고 가셔요. 비행기 화장실에서 바꾸면 되더라구요.

  • 2. 병원에서
    '13.7.27 8:02 PM (220.76.xxx.244)

    처방받아 해외여행 다녀왔어요.
    저도 시어른 모시고 일본 온천여행이라 첨 약 먹어봤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잘다녀오세요

  • 3. ..
    '13.7.27 8:02 PM (180.70.xxx.119)

    보통 3일전부터 먹음 된다는데 어찌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니 지금부터 휴가 끝나고 집에 올때까지 드세요.
    매일 한알씩 자기전에 먹는게 잊지않고 좋더군요.
    저도 여행때면 꼭 조절해요.

  • 4. 비행기에서
    '13.7.27 8:05 PM (116.41.xxx.226)

    패드 교체 기내 화장실에서 하면 될것 같은데요 ~

  • 5. 딤섬
    '13.7.27 8:18 PM (219.79.xxx.169)

    저도 근종 작은거 있는동안 휴가때마다 생리가 겹쳐서 3번정도 생리 늦추는 피임약을 먹었어요.
    근데 그 이후 그 근종이 너무 커져서 개복 수술했어요. ㅠㅠ
    그 전에 피임약 먹은적 없었고 3번정도 먹는동안에도 별 부작용 없었는데 근종이 순식간에 자라서 14cm가 되서 수술했어요.
    호르몬 변화에 민감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해서 이제 휴가때 생리 걸려도 피임약 안 먹으려구요.

  • 6. ...
    '13.7.27 8:25 PM (211.199.xxx.57)

    근종에 피임약이 안좋다고 알고 있어요..여성호르몬 영향땜에..

  • 7. 사과향
    '13.7.27 11:17 PM (223.62.xxx.46)

    댓글모두 감사해요,
    근데 심할때는 10초정도에도 젖을정도의 어마한 양이 있는날도 있어서..
    근데 율무밥은 어떤효능이 있나요?

  • 8. 사과향
    '13.7.28 12:44 AM (112.154.xxx.48)

    율무가 물사마귀에 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생리늦추는 효능도 있군요~~^^
    저희는 한일주일정도 해외에 갈껀데
    율무를 가져가서 차로 마셔야겠네요~
    피임약이 근종을 키운다는 얘기를 들어본지라 꺼림직했었는데
    감사해요.
    밥을 해먹을수는 없으니 진하게 달여서 물처럼 마셔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252 이제 덥다는 말은 하기도 지침 2 지구온난화 2013/08/08 821
283251 서울에서 가까운 해수욕 할 곳? 3 어디? 2013/08/08 701
283250 조금전 시어머님과의 통화.... 4 에어컨 틀고.. 2013/08/08 2,559
283249 조청 *과. 넘 맛나요 ㅠㅠ 6 ... 2013/08/08 1,310
283248 오늘 저녁은 뭐해드실건가요..? 20 더워요 ㅜ 2013/08/08 2,833
283247 베스킨라빈스 같은 체인점 푸른하늘아래.. 2013/08/08 890
283246 이번 여름은 작년에 비하면.. 107 poi 2013/08/08 15,528
283245 제발 우리 윗집에서 좀 봤으면 좋겠어요 4 -_-;; .. 2013/08/08 1,660
283244 코스트코에서 냉동블루베리 드셔본분 계세요? 5 예린채린맘 2013/08/08 1,210
283243 어젯 밤에 제가 우리 가족 웃긴 이야기.. 6 노래방 2013/08/08 2,378
283242 운전연수 사일째. 12 초보 2013/08/08 2,007
283241 육천정도 외제차 추천해주세요 8 고민중 2013/08/08 2,363
283240 오리지널 '맘마미아'가 온다.. 영국 웨스트엔드팀 11월 내한 2 샬랄라 2013/08/08 901
283239 LG에어컨 쓰시는 분들 4 Coolin.. 2013/08/08 7,612
283238 초3아들이랑 같이 할만한 요리 추천해주세요 7 2013/08/08 548
283237 수시로 뭉치는 어깨가 잘 안 풀어져요. 17 어깨통증 2013/08/08 4,046
283236 71년만의 살인더위 울산 40도.. 8 ㅇㅅ 2013/08/08 2,796
283235 초등저학년 아들 친구 6 이럴경우 2013/08/08 1,221
283234 스켈링 정말 치아는 괜찮나요ᆞ무서워요 3 엄마 2013/08/08 1,581
283233 친구가 어렵게 털어놓은 고민 27 박실장 2013/08/08 15,289
283232 시댁에서 아이만 주말에 데리고 가면 어떠세요??? 12 궁금 2013/08/08 2,315
283231 개인적 이야기 삭제합니다 17 어린쥐 2013/08/08 3,902
283230 아침에 우는 딸 버리고 출근했네요. 15 엄마자격미달.. 2013/08/08 4,200
283229 운전문화..... 5 ... 2013/08/08 827
283228 자녀 문제행동 바우처 치료받아보신분 계시나요? 1 부모 2013/08/08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