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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 이야기

bb 조회수 : 1,600
작성일 : 2013-07-26 21:36:04

가슴이 아프네요.

 

저 여자분 이야기.

 

보육원에서 자랐고, 엄마 아빠 가족들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었다고 하네요.

 

기억을 전혀 못하다가  최면 요법으로 조금 기억해냈네요.

 

 

5살때 문틈으로 봤던 아빠의 장례..

 

관 안에 있었던 아빠.

 

충격을 엄청 받아서 그동안 아무것도 기억을 못했나보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아주 어릴 때 라도 다 기억을 해내는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때 기억 나던 몇 장면이 있거든요.

 

비 오는 날이었고, 전 몇 살 때인지 모르겠지만

 

제 동생이 태어나지도 않은 때 같아요. ( 저랑 제 동생은 2년 정도 차이 나거든요.)

 

마당에서 할아버지는 무얼 하고 계셨고..

 

엄마는 아주 심하게 아프셔서, 동네 어른들이 부축을 해서 나오던 그 기억이 참 나네요.

 

정말 어릴때 3살도 안되었을 때 ? 아장아장 걸을 때 기억인 듯 한데..

 

이 기억이 정말 생생하게 기억나요.

 

 

 

IP : 221.138.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7.26 10:03 PM (39.115.xxx.239)

    넘 안타까웠어요
    가족을 찾을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앞으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2.
    '13.7.26 10:04 PM (218.48.xxx.236)

    방송을보고 느끼는점이 다 틀리군요

    전 슬프다기보단,,,,

    왜 저 여자 개인적인 얘기를 방송에 내보내지
    생각했네요

    만두가게 쌈 얘기나 어떤여자의 개인적인 얘기,,오늘 와이 넘 재미없다 생각했어요

  • 3. 저도
    '13.7.26 10:11 PM (125.179.xxx.18)

    다른때는 좋던데 오늘은 재미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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