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주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아이러브커피 조회수 : 6,436
작성일 : 2013-07-26 20:15:04

충주는 연고가 없는지역인데, 어찌하여 그곳에서 가족이 모여 아빠 생신을 하게 되었어요.

검색을 해봐도 딱 와닿는 곳이 없는데..^^;;

추천 좀 해주시와요~

일요일 낮에 점심으로 먹을건데 맛있는 집 소개해주셔요^^

가격대는 4만원대까지 괜찮습니당~

 

IP : 61.77.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주댁
    '13.7.26 8:23 PM (175.212.xxx.206)

    최근 충주로 이사왔구
    아버님 생신 치뤘어요.
    문화당,비원,아름다운풍경,명산가든
    4군데 가봤는데..
    내공은 비원이 젤 나았어요.
    근데 넘 짜고 음식스타일이 좀 올드해요.
    어릴때 큰집에서 먹던 그런 맛?
    저희는 문화당에서 시식 안 해보구 생신 치뤘는데 그럭저럭..
    살짝 후회도 됐어요.
    깔끔하고 시설이 좋긴한데
    깊은맛이 없고 음식을 아주 잘하는 집이 아녔어요..맛따지는 아이도 잘 안 먹구..
    비싼돈주고 했는데ㅡㅠ

  • 2. 충주댁
    '13.7.26 8:26 PM (175.212.xxx.206)

    불맛나는 조미료를 듬뿍 넣은.. 좀 트렌드에 맞는 그런 맛이 더라구요..
    아름다은풍경은 가격대비 완전 별로였구..
    명산가든은 안 가봤는데 먹어본 남편말로는 갠찬다네요..
    비원은 18000원에 홍어삼합이랑 간장게장도 주더라구요! 홍어가 무지 맛있었다능 ㅎㅎ

  • 3. 충주댁
    '13.7.26 8:28 PM (175.212.xxx.206)

    참고로 문화당과 아름다운풍경은 일요일 휴무입니다~

  • 4. 충주에서
    '13.7.26 8:28 PM (147.46.xxx.224)

    4만원대 식당...괜찮은 곳 찾기는 좀 힘들어요...
    충주도 작은 동네는 아닌데 아직 서울처럼 음식'점' 문화가 그리 발달하지 않은 것 같아요.
    비싼 곳 찾아가셔도 위 충주댁님이 쓰신 것처럼 만족도가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 동네에서 소문난 곳도 그냥 평타 정도...생각하심 됩니다.

    좋은 의견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 5. 하하
    '13.7.26 8:43 PM (175.223.xxx.73)

    충주댁님이 설명잘하셨네요.
    명산가든은 충주살면 한정식 먹으러갈때 가장 기본으로 상각하는곳같아요. 가장 무난히 잘나오는편이에요.
    직접담근장에 각종 나물까지 깔끔해요.
    더추천드리면 요즘 뜨는곳 증앙탑쪽 미식가 괜찮고요.
    조이랜드 안쪽으로 뜰안채도 소개해요~

  • 6. 내고향
    '13.7.26 9:06 PM (1.238.xxx.132) - 삭제된댓글

    충주 작아요..ㅎㅎ
    낼 충주갑니다.

  • 7. 충주
    '13.7.26 10:03 PM (203.226.xxx.252)

    맛집 저장합니다

  • 8.
    '13.7.26 10:25 PM (211.117.xxx.68)

    충주가친정인데,
    터미널에 롯데마트 삼층에 토다이 세컨브랜드 있쟎아요~.
    먹을거 별루라해도 뭐 다른곳보단 괜찮았구요

  • 9. 충주댁
    '13.7.26 10:40 PM (59.31.xxx.88)

    동네 이야기 나오니 씐나서 자꾸 댓글답니다~
    명산가든이 수안보가는 길에 있으니 가족끼리 수안보에서 온천하구
    식사하러 가셔도 좋을듯해요^^
    온천은 수안보파크호텔 사우나 추천합니다!
    작은데 시설도 깔끔하고 산속에 노천탕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633 [펌] 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196 너무 좋아요.. 2013/08/09 24,519
285632 공황장애초기ㅣ 9 아휴 2013/08/09 4,039
285631 이 엄마 개념이 있는건가요?? 7 .... 2013/08/09 3,307
285630 엄마가 밥안해놓고 나가서 집안을 다뒤엎은 미쳐도완전미친넘 10 저걸아들이라.. 2013/08/09 4,849
285629 저랑 비슷한 분들 4 열대아 2013/08/09 1,056
285628 같이 있으면 숨막히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 있나요? 4 2013/08/09 4,028
285627 에너지 넘치는 딸도 쓰러졌어요 8 에고~딸아 2013/08/09 3,951
285626 이 야밤에 청소기 고민.. 2 ........ 2013/08/09 1,055
285625 적금 나가는 날 잔고가 모자라서 적금이 안 나갔는데... 6 ... 2013/08/09 7,795
285624 수학 머리와 연산은 다른가요 어떤가요?? 12 궁금... 2013/08/09 2,414
285623 주문진 가는길...토요일에 많이 막힐까요? 7 .. 2013/08/09 1,332
285622 너무 좋아요. 8 라스 베가스.. 2013/08/09 2,282
285621 신랑때매 열받아서 맥주좀 마셨네요~ 3 ㅣㄷㄷ 2013/08/09 1,664
285620 20분 방문수업 선생님께 매번 간식 드리시나요? 6 수업 2013/08/09 2,408
285619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전 회장, '채널 A'에 차명으로 100억 .. 2 뉴스타파 보.. 2013/08/09 1,226
285618 예전에 인간극장 내사랑 노리코, 그 일본분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 ... 2013/08/09 3,080
285617 헤어지고 왔어요 12 샬를루 2013/08/09 3,053
285616 직장의료보험료 알면 급여산정 가능한가요? 4 두두 2013/08/09 3,090
285615 에어컨온도가 28도 예요 1 참자 2013/08/09 2,330
285614 jk 글이 완전 묻힌건가요. 지금 읽어봤는데 구구절절 맞는 얘기.. 41 . 2013/08/09 9,004
285613 저는 매해 여름이 최고 더운 거 같아요 4 단순한가봐요.. 2013/08/09 1,055
285612 실내온도 미친거죠? 6 현재 2013/08/09 2,150
285611 남편의 얄미운 한마디 5 ㅠㅠ 2013/08/09 1,759
285610 내일 통영가는데요~ 가는 길에 맛있는거 사갈거 있을까요? 4 통영 2013/08/09 1,501
285609 김소연 너무 이뻐요 5 리본 2013/08/09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