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공운항과에 관한 질문

고민맘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3-07-26 17:23:46

고1맘입니다.

성적이 중하입니다.

아이가 공부를 아주 포기한건아닌데 성적은 늘 조금씩 뒤로 쳐집니다.

키가 170이 넘고 주위에서 모델하라는 소리는 자주 듣는데

엄마인 제가 볼땐 전혀 아니구요.

대학문턱이나 갈까 싶은 생각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닥달해서 되는 아이도 아니고...

그래서 생각한건데 스튜어디스가 어떨까 싶어요,

누가 그러는데 항공운항과가 내신 수능접수 거의 안본다고

거의 면접으로 당락이 결정되니 (진짜인지 궁금해요)

그쪽을 한번 생각해 보라더군요.

2년제 4년제 학교가 제법 되는것 같던데

인하공전 말고는 들어본적없는 ㅡ.ㅜ

이름없는 대학 나와서 스튜어디스 되기가 힘드나요?

아님 된후에 학벌로 차별이 있을까요?

공항내 발권하거나 하는 유니폼 입은 처자들은 어디로 지원해야 하는건가요?

꼭 학원을 나와야 시험볼수 있을까요?

꼭 답변 부탁해요~~~~

IP : 1.227.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6 5:30 PM (118.221.xxx.32)

    우선 거기도 입학시 성적 다 봅니다 외모도 중요하긴 한대요
    근데 취업할땐 학교보단 영어실력이나 외모 체력 등등이 더 중요해요
    학원 안나와도 되지만 운항과 아니면 정보 얻기위해서라도 다니긴 하더군요
    지인딸 경우 목동서 꽤 공부했는데도 신생 2년제 학교 운항과 갔어요
    국내 항공사 경우 아시아난 4년제 이상 대한항공은 인하공전 때문인지 2년제 이상 지원 가능하고
    기타 저가 항공사는 취업이 쉬운대신 대우가 별로지요
    외항사도 많이 가고요
    발권 같은건 계약직 일반직인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공항 직원도 있어요

  • 2. ...
    '13.7.26 5:38 PM (39.121.xxx.49)

    원글님 전직승무원이예요.
    음..인하공전은 대한항공에 특혜가 있어요.
    인하공전 학생들만 따로 뽑아서 들여오거든요.
    이것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구요.
    다른 항공운항과는 전~~혀 혜택이 없어요.
    정말 전혀 없어요..
    아니면 지금부터 영어만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외항사를 도전해보는것도 괜찮을꺼예요.
    기회가 더 많으면 합격의 가능성도 더 높아지는거니까요.

  • 3. 고민맘
    '13.7.26 5:46 PM (1.227.xxx.83)

    ...님께 질문이요,
    취업후 전문대와 2년제 대우의 차이가 있나요?
    그리고 일반대 졸업생과 운항과 졸업생의 비율이 어느정도나 될까요?

  • 4. ...
    '13.7.26 5:52 PM (39.121.xxx.49)

    대우차이는 없어요.
    기수로 나뉘어 지기때문에 2년제,4년제 상관없이 동기구요..
    2년제 나온 사람이 먼저 입사했다면 선배인거고 선후배 확실하지 2,4년제는 상관없어요.
    단,승진할때 2년제가 4년제보다 2년 늦게 승진기회가 있어요.
    그리고...입사해서 이 사람이 일반대다 운항과다 그런거 잘 몰라요.
    사실 나 어느 대학나왔소~얘기 잘 안해요. 묻는 사람도 거의 없구요.
    인하만 알죠.
    인하기수는 따로 나뉘어지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876 페이스북에 모르는 사람이 친구신청해서 허락했는데 1 ... 2013/08/13 1,828
284875 어떤게 현명한 대처인가요? 6 생각 2013/08/13 1,744
284874 지금ebs에서 테스하는군요 1 2013/08/13 1,276
284873 정말 좋은 글과 댓글을 왜 지울까요? 13 유리안나 2013/08/13 1,530
284872 미국 엘에이 가는 저렴한 티켓 어디서 구할까요? 5 ... 2013/08/13 1,343
284871 오일풀링 아직도 하는 분 계세요? 6 오일풀링 2013/08/13 6,122
284870 예전에 tv 자주 나오던 눈썹 아래로 처진 남자 판소리하는 분 .. 3 ... 2013/08/13 1,334
284869 사라졌어요. 가을 벌레소리가 들려요. 11 매미소리가 2013/08/13 2,438
284868 한센병 아시는 분?ㅠㅠ 6 어린이집 2013/08/13 2,391
284867 소리내어서 엉엉 울고 싶은데 직빵인거 좀.. 21 엉엉 2013/08/13 3,132
284866 굿닥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부원장(곽도원)의 정체는? 2 ㅡㅡ 2013/08/13 4,284
284865 중국 북경 교환학생에 대해 잘 아시는분계시면.. 1 교환학생 2013/08/13 754
284864 “국정원 청사 안에서도 댓글 작업” 확인 5 샬랄라 2013/08/13 911
284863 퇴직금 떼먹힌 제친구 조언즘해주셔요 4 헬프미 2013/08/13 1,673
284862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cool 2013/08/13 494
284861 친구없는 것도 팔자인가... 33 한숨 2013/08/13 12,844
284860 김광규씨 불쌍하네요 29 ㅇㅇ 2013/08/13 19,869
284859 황금의 제국.. 장태주도 집안 사람이 되었으니 이제 본격적인 성.. ㅇㅎㅇ 2013/08/13 1,800
284858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클럽메드? 5 여행 2013/08/12 1,582
284857 전세살이의 서러움... 3 서러움 2013/08/12 2,153
284856 @@ 할려? ..그럴려? 이거 사투린가요? 5 궁금하네 2013/08/12 1,296
284855 분당이나 성남에 단골 안경점 좀 알려주세요 4 안경점 2013/08/12 3,649
284854 베를린에서 전지현은 눈이 부시네요 6 공통 2013/08/12 3,702
284853 종중땅과 관련하여. 3 홈런 2013/08/12 1,321
284852 배추가 아삭아삭한 겉절이 1 아기엄마 2013/08/12 1,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