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맘입니다.
성적이 중하입니다.
아이가 공부를 아주 포기한건아닌데 성적은 늘 조금씩 뒤로 쳐집니다.
키가 170이 넘고 주위에서 모델하라는 소리는 자주 듣는데
엄마인 제가 볼땐 전혀 아니구요.
대학문턱이나 갈까 싶은 생각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닥달해서 되는 아이도 아니고...
그래서 생각한건데 스튜어디스가 어떨까 싶어요,
누가 그러는데 항공운항과가 내신 수능접수 거의 안본다고
거의 면접으로 당락이 결정되니 (진짜인지 궁금해요)
그쪽을 한번 생각해 보라더군요.
2년제 4년제 학교가 제법 되는것 같던데
인하공전 말고는 들어본적없는 ㅡ.ㅜ
이름없는 대학 나와서 스튜어디스 되기가 힘드나요?
아님 된후에 학벌로 차별이 있을까요?
공항내 발권하거나 하는 유니폼 입은 처자들은 어디로 지원해야 하는건가요?
꼭 학원을 나와야 시험볼수 있을까요?
꼭 답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