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통트레이..? 이런거 있음 어떨까요??

봄날은간다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3-07-26 14:41:57

결혼한지 2년된 새댁입니다.ㅎㅎ

곧 9월에 출산하는 서른훌쩍 넘은 새댁이지만, 아직 출산전이니까 새댁이라 할께요..^^;

요즘 아파트들.. 다른곳도 있겠지만.. 주방과 냉장고 위치가 떨어져있어서

냉장고는 (밖의 베란다)에 있어서 반찬을 꺼내러 가는게 여간 귀찮더라구요..

둘다 맞벌이라 어쩌다가 평일에 저녁먹거나, 주말에야 밥을 먹는데..

갑자기 문뜩.. ‘반찬통 트레이’ 이런게 있음 참 편하겠다 싶어서요..

밥먹겠다고, 반찬통 하나하나 들고 왔다갔다 하는것도 귀찮고, 그러다보니 먹고싶은것만 먹음

안먹는건 버리게 되고.. 냉장고 저쪽 안에 있음 잘 모르잖아요.

커다란 쟁반 or 큰 투명한 네모박스에 반찬통을 넣어두고.. 밥 먹을때마다 그것만 들락달락 하는게 어떨까싶어서요..

사실은.. 저혼자있을때는 것두 귀찮아서 식판에다가 먹고 씻어두거든요..

(아마, 아파트가 저희집이였음 저는 벌써 식기세척기를 샀을꺼에요)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내가 문뜩 너무 게으른건가? 싶기도하구.. 다른 집들은 어떤지 문뜩 궁금해서요.. 예전에, 엄마랑 살때는 몰랐는데..

요즘 집안살림하다보니까 ‘동선을 최소화’하는게 뭐가 있을까? 음식물을 최소화 하는게 뭐가있을까? 생각하거든요.. (그러다보니.. 거의 비빔밥..-_-;;)

살림의 고수분들 알려주세요..

 

p.s 저는 키친토트 보는게 유일한 낙이에요..

    어쩜 그리 정갈하게 드시는지.. 부럽기도 하지만, 도저히 용기가 안나요..ㅎㅎ

IP : 113.30.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6 2:45 PM (115.178.xxx.43)

    이미 그렇게 많이해요. 먹는 반찬통만 쟁반에 담아두고 쟁반째 넣었다 뺐다 하는거지요.
    저는 안하지만

  • 2. 홈쇼핑중독자
    '13.7.26 2:49 PM (223.62.xxx.2)

    냉장고 정리 용품 보연 반찬통에 반찬통이 알맞게 수납되는 트레이까지 잘 나와 있어요

  • 3. 락앤락
    '13.7.26 3:42 PM (220.86.xxx.89)

    락앤란 같은거에 칸칸이 나눠진 통 있어요
    저희는 도시락 싸듯이 여기에 조금씩 덜어 놓고
    이 통만 꺼내서 먹어요.
    밥 먹는 시간이 다들 틀려서 각자 알아서 꺼내 먹고
    넣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218 이 더운날 집들이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 4 2013/07/26 1,278
281217 머리 어떻게 할까요? 고민 2013/07/26 553
281216 집에서 만드는 아이스라떼 2 .. 2013/07/26 1,184
281215 [SBS 스페셜] 자녀의 성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님을 찾습니다 2 mma 2013/07/26 1,064
281214 집에서 생활비 버는 법 4 콩아리몽 2013/07/26 3,297
281213 발달 지연 아이 유치원(7세반)과, 장애 등록 혜택 질문 또 드.. 8 우울맘 2013/07/26 3,303
281212 향토전통.발효식품 유용한교육정보 공유해요~ 짱구어멈 2013/07/26 744
281211 예전엔 안그랬는데 갈수록 씻는게 너무 귀찮아요. 6 게으름이 2013/07/26 3,222
281210 어른들은 어떤스타일을 더 좋아하실까요? 9 개인의취향 2013/07/26 1,511
281209 검찰 ‘전두환 추징금 환수’ 곧 정식 수사 전환 1 세우실 2013/07/26 872
281208 전에 다녔던 회사 상사가 저에 대해 안좋은 말만 한답니다. 2 ... 2013/07/26 1,346
281207 장터글쓰기는규정있나요,, .... 2013/07/26 651
281206 맛엤게 옥수수삶기 알려주세요 6 옥수수한박스.. 2013/07/26 2,299
281205 소소하게 서운한데 다 표현해야 할까요? (조언 절실해요..) 3 123 2013/07/26 1,036
281204 아주 이기적인 친정엄마 4 이해가안됨 2013/07/26 5,432
281203 택시기사에게 성관계하자며 女승객 나체 난동 6 ㅇㅇ 2013/07/26 4,624
281202 아파트내 헬스클럽은 원래 이런가요? 10 mmm 2013/07/26 4,001
281201 남편이 전여자랑 아직까지 연락하고 있었네요..7년만났던 여자. 5 ,,' 2013/07/26 2,641
281200 대선 D-55시간 '파쇄해, 지방청까지 한 번에 훅 간다' 2 샬랄라 2013/07/26 876
281199 말씀 아끼시길, 너무 급합니다. 2 unbeli.. 2013/07/26 1,505
281198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너무 듣기 거북해요 16 2013/07/26 6,560
281197 거제도 숙박시설 구합니다! 묘적 2013/07/26 1,436
281196 혹시 안산락페 토요일 27일권 양도하실분 계신가요? 4 락페 2013/07/26 642
281195 중1아들 어름옷 사주려는데 어디서 사시나요? 8 ㅇㅇ 2013/07/26 1,614
281194 자주색 변기통 물때 1 변기 2013/07/2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