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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인어아가씨를 다시보는데

qkqwnj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3-07-26 10:37:01
잠들기전에 유투브로 한두편씩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ㅋㅋ

이 드라마가 꽤나 막장인데 지금 막장들마에 비하면. 구성 무지 탄탄하네요.

어릴때 봤을때는 왜 막판에 남편이 딴여자에 흔들리고 아리영죽나 이 생각햇는데.
다시보니 아리영도 복수랍치고 죄지어서 죗값 받았단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ㅋ


임성한이 권선징악은 또 뚜렷하니까 ~~~

장서희가 아빠나 한혜숙한테 막 퍼대는 장면은 답답할때 카타르시스가 느껴질만큼 연기 잘해요 ㅎㅎ. 암튼 초창기 임성한 작품 재밌네요.

오로라는 서바이벌 드라마 됏지만^^
IP : 183.109.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7.26 10:39 AM (220.75.xxx.55)

    장서희가 쏴대는거 진짜 시원했어요.
    그 누구더라, 김지수인가가 언니랑 같은 집으로 시집가는 거 그것도 임성한이었나요?
    그거랑 아내의 유혹까지가 딱 재밌었어요. 욕하면서 꼬박꼬박 보는ㅎㅎ

  • 2. qkqwnj
    '13.7.26 10:41 AM (183.109.xxx.239)

    보고또보고 인어아가씨 온달왕자들까진 괜찮았어요. 아기자기한 맛도 있고 ㅋㅋㅋ왕꽃부터 이상해진듯 ㅋㅋㅋㅋㅋㅋㅋ

  • 3.
    '13.7.26 10:47 AM (119.67.xxx.55)

    왕꽃도 재밌지 않았나요? 장르가 모호 ㅎ
    김혜선이 엄마이자 무당인데 딸 한테 신내림 안되게 해주려고 홀로 굿하던게 생각나요 그때 손에 땀을 쥐도록 호로급으로 귀긴을 물리치는 굿하던건 정말 압권이였어요

  • 4. qkqwnj
    '13.7.26 10:48 AM (183.109.xxx.239)

    ㅋㅋㅋㅋㅋㅋ왕꽃은 무슨 토요미스테리보는줄 ㅋㅋㅋ왕꽃이나 신기생뎐이나 할머니 귀신들 무서워요. 임성한이 선호하는 귀신배우가 있음 ㅋㅋㅋㅋㅋ

  • 5. 쓸개코
    '13.7.26 12:11 PM (122.36.xxx.111)

    저는 보석비빔밥도 괜찮았어요.^^
    아리영이 한혜숙 맞따귀 올려부치는 장면은 많이 화제가 되었죠.
    보고또보고 때는 조랭이떡국이 유행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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