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질문
'13.7.26 10:25 AM
(121.165.xxx.189)
40대가 비키니 입는게 놀랄일인가요??
전 쉬야할때 불편해서 원피스 못 입겠던데.
2. 전
'13.7.26 10:27 AM
(14.35.xxx.1)
오히려 30대에 살이 더쪄서 엄두도 못냈어요.. 그리고 요즘 분위기가 비키니 분위기이던데요 뭐 출렁 뱃살만 아니면 위에 얇은것 하나 입고 입어도 되잖을까요?
저 외국 나가면 (여행) 이나라서 못입은 비키니 더 나이 먹기전에 입어볼라구요 그래도 국내에서는 워낙 남에대해 말들이 많아서 뭐 하나 입에어야겠죠...
3. ...
'13.7.26 10:31 AM
(119.197.xxx.71)
외국 휴양지가보면 할머니들도 다 비키니던데요.
우리나라도 곧 그렇게 되겠지요,
수영복이 꼭 예쁘라고 입는건 아니잖아요.
4. qkqwnj
'13.7.26 10:32 AM
(183.109.xxx.239)
사십대 비키니 괜찮아요 막상 수영장가면 몸매친근하신 분들도 많던데요.
5. 크림치즈
'13.7.26 10:32 AM
(121.188.xxx.144)
야구쟁이님은
남자분이시죠?
충격적인 댓글이긴 하네요
6. 마르셀라
'13.7.26 10:33 AM
(1.247.xxx.247)
아~ 몸짱 아줌마같이 관리 철저하게 되어있으면 50대라도 가능하겠지요,..
그러나 우리들의 현실은......ㅜㅜ
7. ...
'13.7.26 10:35 AM
(112.168.xxx.80)
야구쟁이님 말이 맞는거 같아요
솔직히 40대에 몸매관리 잘한다고 해도 처진 뱃살에 처진 몸매..안이뻐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남의눈 더럽게 인식하는 나라에서 상술 맞는거 같아요
8. 우리나라
'13.7.26 10:37 AM
(124.49.xxx.3)
우리나라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외국나가보면 진짜 바다코끼리같은 여인들 비키니 잘만 입고 있어요.
그거보고 힐끔대고 수근거리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사람밖에 없더라구요 (일본인은 힐끔대지만 수근대진 않음 ㅋ)
그러면 4-50대부턴 해녀복입어야하나요
9. 지난주
'13.7.26 10:40 AM
(180.227.xxx.196)
반얀트리.갔는데
40대.아주머니가 비키니를...
출산으로 쪼그라든 뱃살이 적나라하더군요.
몸매는 좋으심...
....
뭐 전.개인자유라고 생각하는데
섹시하거나 하는 성적느낌은.앖고. 여자사람인가보다..
40대는... 그런가보아요.
10. ..
'13.7.26 10:42 AM
(211.36.xxx.147)
저는 43인데 더 나이 먹기전에 비키니 한번쯤은 입어보고 싶지만 괜히 쑥쓰럽고 남편이 보수적이라 그런지 포피스로 완전무장해요.
그렇다고 뱃살이 트거나,쳐지거나 그렇지도 않아요.
물론 배가 나온것도 아니구요.
11. 지희아빠
'13.7.26 10:43 AM
(1.232.xxx.5)
40대가 비키니 입으면 안되는건가? 왜요. 이해가 안가는데....
시대가 바뀌고 있어요. 그건 고정관념이죠.
외국 문화는 잘도 따라 하면서 외국 여자들 50대가 넘어도 배가 쳐저도 입는데 봐도 이상 없잖아요.
남 시선보다는 본인의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40대도 관리 잘해서 멋진분도 많이 있답니다. 상술도보다 시대변화에 따라 장사를 하는거죠.
12. ....
'13.7.26 10:44 AM
(175.223.xxx.121)
40대는 아무리 날씬해도 비키니위에 하나더 걸쳐야되겠더라구요...
13. 툼
'13.7.26 10:49 AM
(58.151.xxx.157)
40대도 넓습니다. 41,42는 그러려니 하는데 48,49는 이제 할머니 소리 들을 나이죠. 물론 몸이 탱탱하고 쳐지지 않느다면야 본인의 자신감으로 모두 커버를 하겠지만.. 그래도 40대 후반은 쫌..
14. 별
'13.7.26 10:53 AM
(121.165.xxx.189)
수영복을 왜 꼭 누구에게 몸매를 보여줘야 하는 용도로만 생각하는지가 의문.
몸 관리 잘한 40대면 입어도 된다니.
15. ...
'13.7.26 10:54 AM
(211.225.xxx.38)
남들 눈만 신경쓰고 산다면,
미모든 두뇌회전이든 운동신경이든 몸매든
최고절정인 20대 초중반까지만 살고
그 이후엔 나 죽었소 하고 80까지 평생 죽어지내야 하는거 같네요..
그러니 한때 미스코리아 대회가 온국민 관심사였겠죠..
근데 요즘 누가 미스코리아 대회보면서 열광하는 사람 있나요? 다들 별 관심없고, 상업적으로이용하는 사람들만 관심갖죠..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 생각이 변했어요...
남들 눈 의식해서 죽어지내는 시대 아니구요...
최상급1%만 활개치는 시대 아니에요...
그냥
더우면 다리 코끼리여도 반바지 입고
바닷가에선 과감하게 뱃살좀 나왔어도 비키니입고 시원하게 다니는게 장땡이에요..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동네에서 혼자 낮에 그러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휴가지에서는 자유롭게 다니면 좀 어떤가요...
암튼 요즘 다리굵기 상관없이 똥꼬(?)반바지 다들 입고 다니는 시대인데...비키니라고 뭐 다를까요..;; 더우면 입으세요..시원하게..
16. ??
'13.7.26 10:54 AM
(118.219.xxx.110)
뱃살 좀 나오면 어떻고 뱃가죽 좀 쪼글거리면 어떻습니까
뭐 아줌마 비키니 몸매에 다들 관심도 없고, 스스로도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입고 싶으면 입는거지요
몸매랑 상관없이, 자기가 입고 아무 생각없이 편하면 남들도 보기에 편하고, 자기가 입고 남의 시선 신경쓰고 불편하면 남들 보기도 불편합니다.
외국이야기 많이 하시는데, 곧 우리나라도 할머니가 비키니입건 말건 신경 안쓰는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17. ᆢ
'13.7.26 10:58 AM
(39.113.xxx.34)
48,49세가 왜 할머니 소리 들을 나이인가요?
뱃살이 있고 비키니 입어서 멋지지않음 할머니인가요?
툼님은 젊은 남자인지 아니면 30대까지만 살고 그만 사실분인지 모르겠지만 그러지마요.
댁이 40후반되보면 아, 그때 진짜 멋모르고 싸지른 지금의 말이 잘못이었구나...느끼실걸요
18. 근데요
'13.7.26 10:59 AM
(119.71.xxx.190)
40대에 이런 고민할 분들이
2~30대에 비키니 열심히 입은 분들도 아니잖아요 그세대는 비키니가 흔하던 분위기도 아니었죠
그렇다고 지금 관리해서 5~60대에 입으실것도 아니고
그럼 언제 입으시려구요
좀 편하게 생각하고 입으심 좋겠어요
40대 몸매를 유심히 볼일도 없고
20대 몸매를 기대하는 사람도 없잖아요
19. 저 위에 뇌 빈 인간
'13.7.26 11:14 AM
(211.234.xxx.189)
머리는 장식이 아니지.
48,49이 할머니 소리 들을 나이라고.
뇌는 없고 주둥이만 있는 동물인가봐.
20. ㅋㅋ
'13.7.26 11:25 AM
(58.227.xxx.187)
비키니를 사긴 했는데 위에 걸치는 셔츠가 싹 다 가려주더라구요. ㅋ
이건 비키니가 아닌가?
21. ㄹ
'13.7.26 11:28 AM
(222.106.xxx.107)
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오연수씨가 비키니씬이 나왔는데
관리 안 된 20대 보다 훨씬 아름답던걸요.
관리 잘 되어 있으신 분이라면 상관 없다 싶어요.
22. 힘내세요
'13.7.26 11:41 AM
(61.102.xxx.248)
비키니만 사는거 아니구요.
그 위에 그물나시가 요즘 얼마나 많이 팔리는지 생각해보세요.
20대 젊은 처자들도 비키니만 입고 당당히 걸어다니는 경우 많지않아요. ㅎㅎ
23. 더 늙기전에
'13.7.26 12:13 PM
(112.158.xxx.72)
비키니 한번 입어보죠!!!
수영도 못하는 50세 아짐인데... 입고 싶은맘 굴뚝같습니다
얼마전 빨강색 스니커즈 사서 잘 신고 다닙니다
첨에 무지 망설였지만 내맘이 그리 하고파서 걍~~~ 신고 다닙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ㅎㅎㅎ
다음엔 노랑 머리 염색에 도전해 보려구해요
24. 저위
'13.7.26 12:57 PM
(14.35.xxx.1)
툼인미 톰인지 그럼 31, 32은 아가씨고 38, 39은 아줌닌가...
본인이 나이가 어떤지 ....
25. ^^;
'13.7.26 2:49 PM
(58.236.xxx.113)
저 45세 나름수영(16년차)으로 운동하면서 관리하고 아직 비키니 입고 여름 태닝도하고 해수욕장도 다닙니다
비키니위에 하나 덧입으면 편하긴 합니다
26. 마라
'13.7.26 3:54 PM
(211.192.xxx.228)
나이 들어서는 외려 원피스수영복 보다 비키니가 더 나아요... 원피스 입는다고 뱃살이 가려지는것도 아니고
비키니를 입으면 위에 하나 더 걸치니까 괜찮든데요?
외국 휴양지에서 원피스 입은 사람을 못봤어요... 몸매 상관없이... 우리도 다 비키니를 가져갔는데...일행중 원피스 가져온 사람이 챙피해 했어요... 원피스는 실내용 이랍니다...
27. 비키니
'13.7.26 4:04 PM
(112.169.xxx.11)
튼살, 탄력없는 살은 40대뿐 아니라 20, 30대도 많습니다. 아니,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라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근데 뭐 어때요? 몸 보여줘서 돈받는 전문모델도 아니고 그럴 수 있죠. 제일 촌스러운건 이런 신문기사 같은 시각이라고 생각됩니다.
28. 자하리
'13.7.26 4:47 PM
(178.59.xxx.27)
비키니가 누구 보여주기 위해 입는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수영'복인데 참 별걸 가지고 다 난리네 하는 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