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여 수학의 문제점 조언 좀여...

선인장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3-07-25 16:18:23

지난번 기말 수학 시험땜 글 올렸었는데.. 아이에 수학 문제점을 오늘 알았슴다.. 가르친분과 학교가서 아이 시험문제를

봤는데  문제는 평이했고 심지어 거져 주는 문제  중간고사 나온문제 등 이었슴다..모든 문제들이 수도 없이 풀었봤던거고여.. 아이는 문제 자체를 읽지 않은듯 모두 찾아 쓰시오 한걸 아닌 다른 하나를 적어놨슴다.. 문제를 안읽어 그런것 같다시네여.. 그런 아이가 국사과 예체능은 최고점을 어찌 받냐하니 수학만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여.. 수업시간도 아무

문제없고 평소 잘풀어 냅니다.. 유독 시험앞에 왜이런걸까여...그간에 시험은  물론 잘봤슴다. 이번엔 어렵게 나온다해

수학심화를 더하다 국사과 일주일 남기고 급하게 했네여..시간에 쫓긴건 있고 잘보고 싶은 욕심있었다는 했슴다.본인

도대체 이 문제를 어째해야할까여.. 시험앞 긴장함 백지가 되고 문제를 읽지 않고 연산만 하고 있는듯하니까여...

너무 성실하고 꼼꼼하며 예민한 편인 아이인데..앞으로 어찌 지도해야할까여.. 수학 가르치시는분이나 경험 많은분들에

조언 절실함다 ㅠ ㅠ

IP : 222.114.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험에 노출
    '13.7.25 4:58 PM (223.33.xxx.14)

    평소에 문제 풀때 시간을 재서 풀리는건 어떨까요? 시험이란 얼마나 아느냐를 평가하기이전에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아느냐를 평가하니까 숙제할때도 시간을 정해서 풀려보세요. . 심리적으로 위축되는걸 자주 경험 함으로써 스스로 극복할수있습니다

  • 2. 점수가 어느정돈지 몰라도
    '13.7.25 5:54 PM (118.221.xxx.32)

    6학년이면 계산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시간부족할 수 있고요
    긴장한다는건 아직도 완전히 잘 모르는거에요
    척 보면 바로 풀 수 있어야 점수가 잘 나옵니다

    내년에 중학교 가면 더 심해져요 보통 아이들이 6학년 2학기부터 무너지기 시작해서 중학교에선 아예 수학은 포기하고 자는 경우도 많거든요
    연산 더 하면서 같은책이나 교과서를 반복해서 자신감을 주세요 아주 높은 난이도 문제는 할 필요 없고요

    문제 읽을때 중요한거에 줄 치면서 확인하라고 해보시고요

  • 3. 선인장
    '13.7.25 9:06 PM (203.226.xxx.41)

    같은 문제를 다시풀려봐도 다풀어냄다.수익서 숫자만 바꿔
    냈다해서 다시 수익풀어봤거든여. 시험전에도 다풀어봤고여. 자신도 왜그런지 몰겠다구여..첨임다 이런점수
    수학을 하루 3-4시간을 하는데 이러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967 아보카도 비싼 이유 아시는 분 11 분노한다 2013/07/30 4,596
281966 아스피린 병원에서 처방 받아서 사는게 더 나을까요? 6 처방안받아도.. 2013/07/30 1,968
281965 오늘 서울 비 오나요? 3 씩씩한 나 2013/07/30 999
281964 24평에 853리터 양문형냉장고 넘 큰건가요 13 sss 2013/07/30 12,962
281963 가슴 맛사지사 어떻게 되요? ..... 2013/07/30 1,529
281962 사용하신 분들께~ 여자라면 2013/07/30 808
281961 통증없는 장염도 있나요? 1 ,, 2013/07/30 1,485
281960 마더텅 리스닝 교재 쓰시는 분 혹시 계신가요? 1 중1영어 2013/07/30 1,523
281959 턱이 너무 없으면 빈티 나지 않던가요? 31 // 2013/07/30 16,463
281958 성수기때 제주여행 다녀오신분께 여쭤봅니다 17 성수기 2013/07/30 3,654
281957 지금 생방송 오늘 아침-아내가 무서워서 집나가 사는 남편 12 룽룽 2013/07/30 4,452
281956 아기들 고등어 먹이세요? 7 생선 2013/07/30 4,080
281955 남편 정장양말 자꾸 구멍이나요 3 양말 2013/07/30 1,507
281954 아...맞벌이 돈 모으기 힘드네요 11 스쳐 지나가.. 2013/07/30 4,738
281953 사는게힘들어요 ᆞ뭐든 잘못되요ᆞ뭘 결정할때 힘들어요 ᆞ잘못될까.. 10 엄마 2013/07/30 1,986
281952 센스 문제인건지. . . 1 이건 2013/07/30 965
281951 상대적 박탈감 때문일까요. 4 2013/07/30 2,083
281950 7월 3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7/30 619
281949 "'전땡' 시절에도 기자저항 있었거늘 지금은...&qu.. 3 샬랄라 2013/07/30 1,164
281948 키자니아 싸게 가는 법 갈차주세요! (미리 감사^^) ... 2013/07/30 3,424
281947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실껀가요? 1 돌직구? 2013/07/30 798
281946 유기농 배달 우유 추천해주세요~ 8 우윳빛깔 2013/07/30 2,036
281945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통화 소음 너무 싫으네여 1 출근길 2013/07/30 907
281944 제 아이는 어느대학을 갈수 있을까요 16 2013/07/30 3,420
281943 7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7/30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