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여 수학의 문제점 조언 좀여...

선인장 조회수 : 830
작성일 : 2013-07-25 16:18:23

지난번 기말 수학 시험땜 글 올렸었는데.. 아이에 수학 문제점을 오늘 알았슴다.. 가르친분과 학교가서 아이 시험문제를

봤는데  문제는 평이했고 심지어 거져 주는 문제  중간고사 나온문제 등 이었슴다..모든 문제들이 수도 없이 풀었봤던거고여.. 아이는 문제 자체를 읽지 않은듯 모두 찾아 쓰시오 한걸 아닌 다른 하나를 적어놨슴다.. 문제를 안읽어 그런것 같다시네여.. 그런 아이가 국사과 예체능은 최고점을 어찌 받냐하니 수학만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여.. 수업시간도 아무

문제없고 평소 잘풀어 냅니다.. 유독 시험앞에 왜이런걸까여...그간에 시험은  물론 잘봤슴다. 이번엔 어렵게 나온다해

수학심화를 더하다 국사과 일주일 남기고 급하게 했네여..시간에 쫓긴건 있고 잘보고 싶은 욕심있었다는 했슴다.본인

도대체 이 문제를 어째해야할까여.. 시험앞 긴장함 백지가 되고 문제를 읽지 않고 연산만 하고 있는듯하니까여...

너무 성실하고 꼼꼼하며 예민한 편인 아이인데..앞으로 어찌 지도해야할까여.. 수학 가르치시는분이나 경험 많은분들에

조언 절실함다 ㅠ ㅠ

IP : 222.114.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험에 노출
    '13.7.25 4:58 PM (223.33.xxx.14)

    평소에 문제 풀때 시간을 재서 풀리는건 어떨까요? 시험이란 얼마나 아느냐를 평가하기이전에 정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아느냐를 평가하니까 숙제할때도 시간을 정해서 풀려보세요. . 심리적으로 위축되는걸 자주 경험 함으로써 스스로 극복할수있습니다

  • 2. 점수가 어느정돈지 몰라도
    '13.7.25 5:54 PM (118.221.xxx.32)

    6학년이면 계산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시간부족할 수 있고요
    긴장한다는건 아직도 완전히 잘 모르는거에요
    척 보면 바로 풀 수 있어야 점수가 잘 나옵니다

    내년에 중학교 가면 더 심해져요 보통 아이들이 6학년 2학기부터 무너지기 시작해서 중학교에선 아예 수학은 포기하고 자는 경우도 많거든요
    연산 더 하면서 같은책이나 교과서를 반복해서 자신감을 주세요 아주 높은 난이도 문제는 할 필요 없고요

    문제 읽을때 중요한거에 줄 치면서 확인하라고 해보시고요

  • 3. 선인장
    '13.7.25 9:06 PM (203.226.xxx.41)

    같은 문제를 다시풀려봐도 다풀어냄다.수익서 숫자만 바꿔
    냈다해서 다시 수익풀어봤거든여. 시험전에도 다풀어봤고여. 자신도 왜그런지 몰겠다구여..첨임다 이런점수
    수학을 하루 3-4시간을 하는데 이러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857 남편이 정신적 외도를 했을 때에도 이혼? 38 정신적 외도.. 2013/08/05 13,449
281856 검은깨같은 작은벌레.. 7 .. 2013/08/05 34,802
281855 양파효소 미이라 될라 큰일이네.. 11 우짜꼬 2013/08/05 2,217
281854 아빠어디가 형제편보면... 10 아빠어디가 2013/08/05 4,717
281853 양파즙말고 그 양만큼 볶아먹어도 효과 비슷할까요? 2 .. 2013/08/05 1,819
281852 주민이 추천하는 경주맛집! 103 짱짱맨 2013/08/05 24,924
281851 오늘 날씨 왜이리 오락가락해요? 4 옥쑤 2013/08/05 1,175
281850 초6여아와 함께,스케쥴봐주세요 7 서울여행 2013/08/05 942
281849 대변볼때마다 질쪽에서 피가나와요 2 부정출혈인지.. 2013/08/05 10,842
281848 아기도우미 면접 뭘 물어봐야할까요? 4 면접 2013/08/05 1,086
281847 나이30먹으면 집안에서 잔소리가 심해지는건가요? 6 ,,,,,,.. 2013/08/05 1,551
281846 서울 장마 끝났다더니 오늘 날씨가 이게 뭔가요? 6 날씨 2013/08/05 2,088
281845 청와대 앞길은 못지나 다니나요? 1 ... 2013/08/05 1,171
281844 나이들어가니 점점 말하는게 어려워지네요... 2 아줌마 2013/08/05 1,303
281843 30만원 상품권 1장 있는데요.. 8 현대 상품권.. 2013/08/05 1,113
281842 치아 잇몸이 안좋아요ᆞ다 그런가요 6 엄마 2013/08/05 2,738
281841 신랑이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어요.. 8 강직성척추염.. 2013/08/05 3,769
281840 분유먹였던(먹이시는)분 아기 면역력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셨나.. 1 면역 2013/08/05 941
281839 에어컨 켜셨나요?? 6 지금 2013/08/05 1,983
281838 인천 송도에 mall이 건축물도 좋고 구경거리가 되나요? 2 송도 구경 2013/08/05 1,212
281837 요즘들어 트러블이 많이 나요...폼플랜징? 3 모모 2013/08/05 749
281836 예전 82회원남편분께서 만드셨다는 일정관리?가계부 프로그램 아시.. 1 ... 2013/08/05 1,061
281835 남재준 ”진위 여부 떠나 국민께 심려끼쳐 송구” 4 세우실 2013/08/05 1,142
281834 박영선의원 국정조사기조발언. 속시원함. 18 국정조사후 .. 2013/08/05 2,923
281833 쌀벌레(바구미) 확실히 소탕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9 ///// 2013/08/05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