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영광근처에 갑니다
작성일 : 2013-07-25 11:55:02
1614777
제목 그대로 남편이랑 오늘 오후에 전남 영광근처에
가게 될것 같아요.
남편이 굴비정식 잘하는데 알아보라고 맛있는거 먹자고
하는데... 인터넷 찾아바도 잘 모르겠네요
제 친구는 인터넷보고 같다가 넘별루라고 하구요
혹시 82쿡님들 중에서 맛있었다 하는 곳은 없었는지요?
수고스럽지만 답글 꼭 부탁드립니다
IP : 203.226.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7.25 12:01 PM
(115.137.xxx.33)
영광은 지난번에 제가 다녀왔네요.영광터미널근처 국일관 넘 깔끔하고 음식맛두 좋았어요.
그리고 법성에있는 백제문화도래지구경하고 법성포굴비 많이 파는곳에있는 007식당갔는데 거기도 맛이깔끔하고 전라도특유의 상다리 휘청으로 차려나오더군요.
두곳모두 음식이랑 가격은 비슷한데 개인적으로 국일관 추천합니다.
2. 원글
'13.7.25 12:14 PM
(203.226.xxx.220)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국일관으로 갈께요
이번 여름 잘 보내시고 좋은일만 생길거에요
3. 다은다혁맘
'13.7.25 12:47 PM
(180.231.xxx.120)
친구분이 가신곳이 혹시 일번지식당일까요? 저는 국일관은 안가보고 일번지 가봤는데 맛있게 먹고왔어요.
법성포구 바로앞에 있어요.
4. ..
'13.7.25 12:56 PM
(182.221.xxx.2)
영광근처가신다면 시간이 되시면..
근처 백수해안도로 드라이브해보세요~~
절경이 죽입니다~해안가카페에서 커피한잔두좋구요
서해라서 낙조가 더 멋지답니다
날만 좋으면 해지는거볼수있을텐데요~
터미널근처에 영광모싯잎송편 파는 떡집이 즐비하니
찐떡 한팩사서 가는길에 드셔도 되구요
좋아하신다면 생떡으로 박스로사서 가셔두좋아요
그래봤자 20개정도에 7~8000원정도하니
부담스럽지않은가격이죠
5. 무지개별
'13.7.25 1:45 PM
(116.123.xxx.148)
제 친정동네 가시는군요
윗분 말씀처럼 해안도로 꼭 가보시고
백수쪽으로 내려오시면 영광까지 안 가시더라 떡 파는곳 많아요.
저희 삼촌도 모시떡가게 하시거든요.^^
저도 바다가 그립네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6. 원글
'13.7.25 2:33 PM
(203.226.xxx.220)
댓글 올려주신분들 다들 감사드립니다
모시떡 꼭 사먹어보고 백수 해안도로도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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