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쨍쨍하고 기분좋은 오전인지라 유흥, 퇴폐 이런건 제끼고 순수하게 접근해요:)
일반적으로 남자들의 세계란 술먹고 늦게들어가고 의리의리 거리고 그런거잖아요.
친구들이랑 간만에 신나게 노는데 와이프나 여친 태클들어오면 싫겠죠?
쿨하게 믿고 인정해주시는분들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상대방을 믿고있는 만큼 아주 가끔씩 고삐풀어지게 노는걸 봐주고 싶은데 아직 그정도 그릇이 못되나봅니다.
지금도 혼자 씁씁후후 심호흡중 ㅎㅎㅎ
어디까지, 얼마나, 어떻게 봐주시나요?
저도 쿨녀가 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