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내일 저녁(26일) 저녁에 출발해서 월요일(29일) 집에 돌아올 계획입니다.
휴가 장소는 울진에서 1박 2일, 통영에서 1박 2일 이구요.
숙소도 예약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중간에 1박2일이 남는 건데.. 울진에서 통영가는 사이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비어요.
울진에서 토요일에 출발해서 통영까지 가는 동안에 괜찮은 곳이 있으면 머물다 가자고 생각했는데요.
너무 막연한거 같아서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울진에서 통영 사이 1박2일 정도 어디에 들렸다 가면 좋을까요.
집이 수도권이어서 앞으로 이 코스를 또 가게 될지 모르겠어요..
넘 멀어서요..
좋았던 곳, 들렸으면 하는 곳 있으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중간 지점이 부산이네요.
울진도 어디를 가냐에 따라 볼게 많아요.
금강송군락지(?) 한번 걸어보셔도 좋을듯하네요.
7번국도길에 포항, 경주, 부산이 큰 도시예요.
포항-보경사, 호미곶
경주-유명하고 알려진 곳이 아닌 숨겨진 유적지를 가보세요.
신라문화원 홈피 가시면 정보있는데 특히 경주달빛기행 알차고 재미있어요. 강추
부산-이곳에서 검색하시면 주르륵 나와요.
거가대교 타고 거제 거쳐 통영 가시면 외도, 내도, 청사도 등 섬 둘러 보셔도 좋아요
울진에서 양산에 들러서 양산통도사,배내골,내원사계곡,휴양림,자수정동굴등
쉬엄쉬엄 들릴때가 많아요
댓글 주신분 정말 감사드려요.
거제와 양산을 검색해 봐야 겠네요.
일단 텐트는 준비해가서 야영장이 있는지도 확인해 봐야 겠네요.^^
통영에서 다리 하나 건너면 거제입니다.
뭐, 세세히 본다면 통영 1박, 거제 1박, 못 할 것도 없지만,
보통은 통영 볼 거리 좀 둘러 보고, 거제로 넘어 갑니다.
통영은 통영 뭍이 아니라 통영바다와 통영 섬을 가야 진짜입니다.
딴데 가지 마시고 통영 앞바다 섬을 한 곳 놀러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