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던중 당한 어이없는일.

....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13-07-24 14:40:03

같이 운동한지는 2달정도 되어가는듯 해요.

그동안 인사 정도하고 간단한 대화정도 나누는 사이인데...

어이없는 일을 당했어요.

제가 지난달 강습반을 바꾸려다가 인정상 못바꾼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달만 하고 다음달 부터는 정말 옮기려고 선생님 한테도 말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그사람이 저보고 이랬다 저랬다 하냐면서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 쥐어박네요..헐~~

이틀동안 속 끓이다가 마음을 가라 앉히고

오늘은 가서 대면해서 사과를 받아야겠기에.

지난 시간에 왜 저를 쥐어박았냐고 물으니.  다시 한번 더 저를 쥐어박으면서 .... (이게 뭐 어떠냐는 식)

그건 제가 이랬다 저랬다 하기에 그렇게 한거라고..............

그래서 저도 이번에 못 참겠더이다....

똑 같 이 해 줬 어 요...  얼굴표정이 어이없다는 표정....

근데 시원하지가 않네요... 고소라도 하고 싶어요...

 

 

 

IP : 211.202.xxx.1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7.24 2:44 PM (175.192.xxx.54)

    참 잘하셨어요 친한 사이에도 이런 행동 안하는데..
    하물며 자녀에게도
    담에 또 그러면 완전 쎄게 때려주세요
    별인간 다보네요

  • 2. 콜미메이비
    '13.7.24 2:44 PM (211.177.xxx.46)

    에휴....맘많이 상했겠네요...
    그 사람의 인격이 부족한가봅니다.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 3. qas
    '13.7.24 2:56 PM (112.163.xxx.151)

    똑같이 해주셨으면 할 만큼 하셨어요. 더 이상 그런 짓 못할테니 그 일 그만 잊으시는 게 원글님께 이득이예요.

    고소한다고 해서 그걸로 뭔가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로 고소를 하면 아니할 말로 원글님도 맞고소 당할 일을 한 거죠.

    앞으로 그 사람 상대하지 마시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게 원글님한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4. dma
    '13.7.24 3:09 PM (222.105.xxx.77)

    엄청 소심하신가봐요..
    그냥 나 기분 나빴으니 하지마세요.. 라고 하시지
    똑같이 하다니
    결국 이여자 이상하다 라는 인상만 남기셨을거네요..

  • 5. zz
    '13.7.24 3:09 PM (210.121.xxx.14)

    그분 몇살이세요?-_- 진짜 화나네요, 그냥 훌훌 털어버리시고 앞으로 더 말섞지마세요

  • 6. ...
    '13.7.24 3:10 PM (175.201.xxx.184)

    당해봐야 안하죠 ㅋㅋㅋ그분 아마도 원글님 기분 지금은 이해했겠죠

  • 7. zz
    '13.7.24 3:12 PM (210.121.xxx.14)

    dma님아, 친하지도 않고 인사정도 주고받는 생판남한테 머리를 2번이나 쥐어받았다면 똑같이 해주는게 뭐 어때서요? 어디서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랄수있나요 이여자이상하다니 그 님이 더 이상하지 ㅋㅋㅋ

  • 8. 지나모
    '13.7.24 3:28 PM (59.6.xxx.26)

    그 여자 매를 불렀네요. 참 나....

    왜 쥐어박았느냐고 물었을때 "기분 상했어? 그랬으면 미안해ㅡ" 라고 했으면 될걸
    또 쥐어 박다니 !!!!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남의 머리 함부로 쥐어 박지 않아요.
    실례인지도 모르는 여자예요.

  • 9. 전에
    '13.7.24 5:33 PM (110.70.xxx.10)

    이런내용글 올라왔었는데
    수영장이였던가...
    같은분이세요?
    아직도 분이 안풀리셨나봐요

  • 10. 그런건
    '13.7.24 6:13 PM (180.69.xxx.190)

    고소거리가 안되요 똑같이 보여주신건 잘했어요
    수영장에 정신나간 여편들이 많은가봐요

  • 11. ..
    '13.7.24 11:18 PM (211.107.xxx.61)

    엄청 기분나쁘실만 하네요.
    친언니도 그런 행동하면 기분나쁠것 같은데 잘하셨어요.
    전 소심해서 따지지도 못하고 걍 운동 때려쳤을것 같은데 그런 여자는 똑같이 당해봐야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596 연인,부부 오래 좋은사이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요? 52 2013/08/01 16,155
280595 이 상황이 있을수 있는 상황인가요? 4 객관적으로... 2013/08/01 1,443
280594 82쿡 왜캐 중독성이 강한가요 4 .. 2013/08/01 1,410
280593 깐마늘 파는걸로 장아찌 가능할까요? 2 깐마늘로 2013/08/01 923
280592 한진택배 다른곳도 이러나요ㅡㅡ? 11 .. 2013/08/01 2,094
280591 초진차트 발급도 수수료 받나요? 6 ... 2013/08/01 10,016
280590 고3 수능국어 3개월완성 1등급 가능한 얘기일까요? 10 막바지 2013/08/01 3,924
280589 생일 하루 지나서 먹는거 6 ᆞᆞ 2013/08/01 1,213
280588 이사업체 견적낼때요... 5 이삿짐 2013/08/01 1,715
280587 설국열차가 얼마나 무서우냐면요..(스포 함유 가능성 있습니다) 25 omg 2013/08/01 13,665
280586 혹시 가발쓰고 라식 수술 가능한가요? 6 가발때문에 2013/08/01 1,832
280585 글을 보실때~꼭~~~~~` 25 여러분중에서.. 2013/08/01 2,138
280584 [정보] SKT 티스토어 정봉주 책 무료로 올라왔네요 2013/08/01 845
280583 저 외국인 아닌데요.. 18 이 더위에 2013/08/01 3,851
280582 국정원 김양 감금이 아닌게 밝혀진 통화내용 감춘 견찰 6 감금이라고 2013/08/01 1,211
280581 요즘 서울대공원 어떤가요? 2 대공원 2013/08/01 935
280580 오늘 저녁메뉴 뭐예요 21 ... 2013/08/01 3,134
280579 원피스에 무슨 신발신으세요?? 5 선물 2013/08/01 2,431
280578 설국열차 vs. 복수는 나의것 6 2013/08/01 1,665
280577 변희재는 진심.. 1 ,,, 2013/08/01 825
280576 이사업체 추천좀 부탁드려요~ 추천좀 2013/08/01 590
280575 가스냄새 맡아도 후각 훅 가나봐요. 주부 2013/08/01 1,187
280574 여자 일베도 있는거 같아요. 18 어머나 2013/08/01 1,984
280573 오랜만에 나꼼수 개고기 에피소드 듣는데.. 11 개고기사랑 2013/08/01 2,913
280572 바지락조개국에 양파나 배추 넣어도 괜찮나요?? 1 .. 2013/08/01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