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이유나 외박이유 알려주는거
작성일 : 2013-07-24 13:24:25
1614025
결혼 18년차
남편은 신혼때부터 나가면 전화가 없습니다.
달딜한 전화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신혼때 단둘이사는데 저녁먹고 오는 정도는 알려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주말에도 오전에 말없이 나가 오후늦게 까지 안들어와 전화하면 안받네요 ㅠ
어제는 평소보다 퇴근이 늦어 안들어 올거냐 문잠그고 잔다 했더니 부산 출장이라네요 ㅠ
넘 속상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아침에 내가 해준 밥 먹고 나가면서 예정된 출장이였을텐데 어쩜 그러는지
시어머니랑 둘이 제주 여행가는것도 나중에 알고 . 시댁 결혼식도 암말 안하고 시어머니랑 갑니다.
따라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최소한 알려는 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대화도 통하지 않고
어찌 제마음을 다스려야 할까요?
IP : 221.162.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잉?
'13.7.24 1:28 PM
(211.196.xxx.24)
님 남편분 너무한거 아니에요. 어떻게 그렇게 18년을 살아요?
전 남자친구가 그렇게 해도 못 만날듯.
2. 열나
'13.7.24 1:37 PM
(223.62.xxx.88)
여기 쓴글 그대로 남편에게 문자 카톡하세요
답장이 맘에 안들면 계속 보내세요
왜 이렇게 하냐고 물어 보심 님이 하고 싶은말 준비했다가 하세요
그래도 안바뀌면 똑 같은 방법으로 문자와 카톡으로
하고 싶은말 하세요
직접하시지 말구요
면전에 대고 했다간 님만 상처 받을 것 같아요
님 남편 왜 그러는지 아무리 이유 있어도 그건 넘 나빠요
3. ㅇㅇ
'13.7.24 1:52 PM
(203.152.xxx.172)
와 진짜 뭐 이런 사람이 다 남편입니까;; 그것도 18년씩이나 사셨다면서..........
원글님 몸에 사리나오겠네요.. 당연히 알려야죠. 어디가서 무슨일을 당하면 집에서 알아야지
찾든지 신고를 하든지 하죠.. 에효.. 진짜 답답들하네요.
전 집앞에 쓰레기 버리러 나갈때도 집식구들에게 말하고 나갑니다.
나 쓰레기 버리러 갔다올게 이런식으로요. 말을 해야 뭔 일을 당해도 알죠.
4. ,,,
'13.7.24 8:11 PM
(222.109.xxx.80)
원글님 무시하고 그렇게 나오는거지요.
시어머니랑 같이 여행 가면서까지 그렇게 했다니 그 어미에 그 아들이네요.
신혼도 아니고 18년을 그렇게 사셨다니 몸속에 사리가 생겼을것 같아요.
진작에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했었는데 남편이 갑질하고 사나 봐요.
이혼을 하고 꼴을 안보고 살던지 아니면 밥이나 빨래나 해주고 형식적으로 대하고
내색 안하고 마음은 주지 않고 사는수 밖에 없어요.
겉으로는 평온하게 속으로 욕하면서 경멸 하면서요.
그런 인간들이 시어머니 아프면 집으로 모시자고 해요.
이기적이고 배려 하거나 아내 마음은 절대 헤아리지 않고
자기는 가정에 최선을 다하는 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83181 |
영어공부 처음 하려는데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요? 1 |
... |
2013/08/08 |
510 |
283180 |
송파 오금동 현대아파트 주민 계신가요 5 |
집 |
2013/08/08 |
4,035 |
283179 |
김밥 몇줄 싸야할까요 5 |
도시락 |
2013/08/08 |
1,038 |
283178 |
문재인은 15 |
........ |
2013/08/08 |
1,476 |
283177 |
핸드폰 택시에 두고 내리면 백프로 못찾나요?? 16 |
짜증 |
2013/08/08 |
3,329 |
283176 |
"맛있는 건 다 먹을 수 없어요"..천사의 슬.. 1 |
건강하자 |
2013/08/08 |
912 |
283175 |
날씨 땜에 화장해도 아무 소용이 없는데;; 1 |
열녀 |
2013/08/08 |
842 |
283174 |
이틀전에 산 옷 환불되나요? 4 |
환불 |
2013/08/08 |
980 |
283173 |
저희 시어머니는요. 9 |
.... |
2013/08/08 |
2,548 |
283172 |
인천서 과외선생이 중학생 죽인사건 전말이 쇼킹하네요-_-;; 23 |
,,,, |
2013/08/08 |
5,578 |
283171 |
반포 근처 4인가족 숙박할 곳 2 |
소미 |
2013/08/08 |
718 |
283170 |
쇼핑하고 와서 마음이 무거워요 7 |
나무 |
2013/08/08 |
2,530 |
283169 |
대학생들 '박근혜 사퇴' 요구하며 청와대 옆에서 농성 중...... 2 |
흠... |
2013/08/08 |
877 |
283168 |
전 왜 맨날 입을 옷이 없을까요 9 |
★★ |
2013/08/08 |
2,724 |
283167 |
임성한은 결국 노다지 공주로 드라마 만들려고 다 쫓아냈나요? 19 |
뭐야 |
2013/08/08 |
4,981 |
283166 |
김치냉장고 어떤 브랜드 쓰세요? 스탠드형이랑 뚜껑형중 어떤게 더.. 3 |
김냉 |
2013/08/08 |
1,303 |
283165 |
저도 시어머니 생각하면..맘이 참 불편해져요. 12 |
qqq |
2013/08/08 |
3,374 |
283164 |
차라리 4대강 보를 폭파하면?…매몰비용의 경제학 4 |
세우실 |
2013/08/08 |
917 |
283163 |
소설, 수필 추천부탁드립니다. 2 |
독서 |
2013/08/08 |
919 |
283162 |
새글쓰기 궁금한 게 있는데요 2 |
ㅇㅇ |
2013/08/08 |
586 |
283161 |
블루베이펜션 or 해오름 정원 어디가 괜찮을까요? |
제주 숙박 |
2013/08/08 |
412 |
283160 |
뚜겅없는 커피 들고 버스타는 아줌마 2 |
용감무식 |
2013/08/08 |
1,633 |
283159 |
겨울에는 모스크바보다 춥고 여름에는 사하라 사막 10 |
몬살것다 |
2013/08/08 |
2,452 |
283158 |
안경테 예쁘게 나오나요? 3 |
돋보기 |
2013/08/08 |
1,081 |
283157 |
이더위에도 뜨거운커피 ㅠ 16 |
하아 |
2013/08/08 |
2,7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