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가고 싶었어요
겨울 노천 온천탕에서 몸 좀 녹이고
맥주 한잔 하면서 눈 구경 하고 싶었답니다
설국에서 오겡끼데쓰카 한 번 하고
맛있는 도시락도 먹으려는 꿈 있었는데
2011년 3월 이후로 오징어 동태 참치와 이별
이윽고 시세이도 기린맥주와 이별...
홋카이도 다녀오신 분 이야기 들려주세요
간접경험이라도 하려구요
전 10년뒤에 안전하다 판명나면 갈 예정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홋카이도를 못 갔어요
...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3-07-24 12:38:09
IP : 112.149.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0년 뒤면
'13.7.24 1:06 PM (211.201.xxx.223)2023년인데 후쿠시마 원전 폐쇠는 2050년에나 가능하답니다.
할머니 되서 죽기 전 한번 가보자는 심정으로나 가야 할 듯2. ..
'13.7.24 1:12 PM (112.149.xxx.110)2050년이요? 와..
죽기전에 갈게요3. 애엄마
'13.7.24 4:36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4~5년전 겨울에 갔었는데요
정말 좋았어요ㅠㅠ 러브레터 영화보고 고등학생때부터 가고싶었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었구요
특히 비에이 최고였고 산에서 노천욕했는데 완젼 신선된 기분이였네요
겨울뿐 아니라 사계절 다가봐야지 했는데 원전이 뜨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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