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에게서 벗어나게 됐어요

... 조회수 : 2,086
작성일 : 2013-07-24 12:02:17
아마 다음 달 말이나 9월초에 독립할 예정이에요
아빠가 15년전부터 빚 여자 폭언 등으로 속썩였고
5년전에 드디어 이혼했어요
질질 끈 이유는 엄마의 경제 능력 부족과
어릴때부터 부모님 불화에 익숙했던 환경 탓인듯해요
외조부모님이 여든 넘어서까지 싸우셨거든요
근데 이모가 놀러오셨는데
이모부도 이혼감인데 안헤어지시고 엄마랑 같이 계속 욕하시네요. 이것도 생각해보니 10년은 됐고

결국
엄마와 이모는 바뀔 수 없는 분들임을 깨닫고
저는 닮지 않으려고 독립합니다

축하해주세요. 전 저분들처럼 의미없이 안 살 거에요
돈 모으는데 좀 걸렸어요.







모아둔 돈이 이제야 규모가 됐어요
IP : 112.149.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드려요.
    '13.7.24 12:04 PM (124.5.xxx.140)

    수렁에서 빠져나오신거 대단한 강단 있으신 겁니다.
    앞으로 성공하실 거예요.

  • 2. ㄷㅈ
    '13.7.24 12:05 PM (115.126.xxx.33)

    떨어져 사는 것만으로도
    훨 나아요...독립하는 첫날 첫밤
    잊여지지가 않네요..파이팅!!!!

  • 3. ...
    '13.7.24 12:10 PM (112.149.xxx.110)

    고맙습니다. 마지막 줄은 빼고 읽으세요
    폰이라 수정이 안돼요.
    저 이직겸 독립이에요.
    엄마가 이제 월급통장 자기 명의로 해달라셔서
    핑계도 댔어요
    경제활동 하신거 도합 10년도 안되시는데
    일 너무 많이 했다고 그만두시겠대요
    아.. 저 시집갈 돈 모아야해서 잘 모르겠다고
    말씀드렸어요

  • 4. 귀여워 ^&^
    '13.7.24 3:46 PM (208.54.xxx.195)

    넘웃겨 ㅎㅎㅎ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아보면 엄마랑 이모심정 알아요..상황이 되면 똑같이 본인한테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예요...부모님 상처주시마시고, 독립하시니까 씩씩하게 사세요..그리고 싸우면 다 이혼감되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289 홋카이도를 못 갔어요 2 ... 2013/07/24 1,390
280288 사유리나온 아침방송 보셨어요? 1 gg 2013/07/24 1,695
280287 합기도 관장이 울아이한테 심한욕을 했어요 15 몹쓸.. 2013/07/24 3,297
280286 간단 아침식사 아이디어좀 공유해요~~/ + 영양찰떡.... 14 앙이 2013/07/24 3,558
280285 친환경 원목가구 소개좀 해 주세요. 2 산골아이 2013/07/24 1,594
280284 누디브라 어떤가요 1 2013/07/24 848
280283 솔직히 저는 유럽보다 일본갔을때,,더더 감동이었네요.. 81 ㅡ.ㅡ 2013/07/24 14,353
280282 쓰레기통도 스테인레스가 좋은가요? 1 sdf 2013/07/24 1,075
280281 일본 원전땜에 일본화장품 쓰면 안좋겠죠? 7 . 2013/07/24 1,946
280280 뒤늦게 그 유명한 "나인" 시작하려고 히는데 .. 1 ... 2013/07/24 1,240
280279 대치3대어학원중에 7 밑의글중에 2013/07/24 3,838
280278 오로라 황마마 하차하고 매니저가? 22 2013/07/24 5,057
280277 영어 집에서 제가 가르쳐도 될까요? 2 초1맘 2013/07/24 1,213
280276 엄마에게서 벗어나게 됐어요 4 ... 2013/07/24 2,086
280275 페북에 출생지와 현 거주지를 엉뚱하게 쓰는 이유가 있나요? 4 2013/07/24 2,660
280274 초5 국어, 사회, 과학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설명이깔끔하.. 2013/07/24 1,063
280273 힐링캠프 성유리 53 2013/07/24 14,856
280272 오늘 한나절 어디서 뭐 하면 좋을까요 5 오십대 초반.. 2013/07/24 990
280271 일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맥이 빠져요 5 손님 2013/07/24 935
280270 데스크탑과 노트북 중.. 24 스노피 2013/07/24 2,220
280269 국정원 국정조사 생중계.. 지금 말하시는분..누구신지요? 팩트티비 2013/07/24 842
280268 형제나 자매 많으신분들 형제계 하시나요? 2 ... 2013/07/24 1,332
280267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까.. 고민이에요. 4 행복이 필요.. 2013/07/24 1,456
280266 독일 핵폐기물 지옥을 보고오다 3 .. 2013/07/24 1,477
280265 아이허브..커피추천 부탁드립니다. 3 커피향 2013/07/24 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