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혼낼때..남편은 주로 어떻게 하나요?

에효...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3-07-24 11:12:14
다른집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요즘 중1 아들때문에..정말..하루에도 열불이 났다가 가라앉곤 하네요.

주로 남편들을 이럴때..어떻게 해줘야 되는건가요?  아니..다른집은 남편들이 어떻게 해주시나요?

엄마인..저만 열불나고...남편은 옆에서 절 측은하게 보는것도 아니고...뭐라고 설명해야 할지를 모르겠는데...여하간..옆에서..별 도움 안되는 남편때문에도 참..서운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답답한..하루가 또 시작이 되었네요.

혼자 어딜 가버릴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IP : 211.60.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남편은
    '13.7.24 11:21 AM (180.65.xxx.29)

    따라 들어와 @@아 엄마 화났다 나와 당신 그만해 합니다
    애혼내다 부부싸움해요 가만좀 있으라고..남편은 그게 힘들다 하고

  • 2. ㅎㄹ
    '13.7.24 11:36 AM (115.126.xxx.33)

    한쪽이 혼낼 떄..한쪽이.. 아이 편드는 거
    그래서 크게 부부싸움하는 거..
    아이들 갈기갈기 찢어놓는 겁니다..어렸을 떄 생각해보세여..

    한쪽이 혼 낼 땐...잠자코 있다가..
    후에...아이와 함께 둘이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면서..대화하세여..아이 맘 풀어주는 게 나여..

    모르면...공부라도 합시다...

  • 3. ...
    '13.7.24 11:58 AM (49.1.xxx.241)

    괜히 옆에서 끼어들어서 애를 같이 혼내요, 은근슬쩍.
    그럼 저는 남편도 혼내요-_-;
    너는 위로해주라고., 애가 갈곳이 없잖아요.
    남편도 혼내고나면
    나중에 애랑 남편이랑 둘이서 얼싸안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제 뒷담화해요-_-;;

  • 4. 그냥
    '13.7.24 12:18 PM (121.100.xxx.169)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죠. 저희 남편은.. 엄마한테 죄송하다고해.. 이러는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262 영과고 수학 잘하는게 절대적으로 유리한가요 ss 12:48:15 16
1744261 이쯤되면 검새들 ... 12:47:56 27
1744260 방이나 거실에 커튼을 달려고 하는데 레일vs봉 선택 4 고민이 12:45:58 50
1744259 아파트 소독 안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6 소독 12:43:00 258
1744258 이런 경우 어쩌시겠어요? 저는 12:40:24 131
1744257 외국에서 오래살다 역이민하신분들 5 그곳이 12:36:45 383
1744256 대만 남자들이요 ..... 12:34:59 218
1744255 오늘 고양이날 3 고양이,강아.. 12:33:39 187
1744254 "드러난" 김건희 의혹 총정리.jpg 4 ........ 12:25:40 955
1744253 ㅅ 초성으로 여름관련단어 마구마구 써주세요. 24 . . 12:25:21 522
1744252 못받은돈 전화번호만 있는데 1 어떻게든 12:20:02 236
1744251 먹을만하다 라는건 어떤걸까요? 6 ... 12:19:12 324
1744250 장염 낫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17 -- 12:10:39 361
1744249 시가에서는 과일 깎는것도 싫어요(내용 펑) 19 겨울 12:08:55 1,508
1744248 김건희 군함인가에서 파티..의혹은 수사 안하겠죠? 5 ㅇㅇ 12:08:26 561
1744247 마트 샐러드 채소 믹스는 왜 이래요? 4 12:05:44 524
1744246 가수 보아가 꼬꼬무 패널로 나왔나본데 똑똑하네요 1 꼬꼬무 12:04:49 947
1744245 지금 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정희원교수) 12 ... 12:02:49 822
1744244 피티시작해요 2 ... 12:01:30 251
1744243 명신이는 입원했대요 23 ㅋㅎㅎㅎㅎ 12:01:08 3,195
1744242 친구가 너무 지루해요 14 ㅊㅋ 11:54:30 1,867
1744241 KBS 단독) “다이아 큰 거라 놀라셨다” 3 KBS 11:49:53 1,473
1744240 여자전문직들이 후려치기 당하는 이유... 34 주변보니 11:48:06 1,681
1744239 가용 가능한 현금화 할수 있는 비율 5 적정선 11:47:40 572
1744238 시어머니한테 좋은 것 선물하는 고부 사이 부럽네요 2 좋겠다 11:46:43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