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옥수수 예약씩이나 해서 먹고 있습니다.
올해 예약전 어떤분이 무슨 예약씩이나 해가며 장터꺼 먹냐고 하는 말에 동감 하여 그래 올핸 절대 하지말아야지 했다가....
너도나도 2자루 3자루 해대는데....
급기야 입금완료ㅠ.ㅠ
어제 줄서서 예약 받은 그 옥수수 받았습니다.
일요일 싸우나에서 그냥 한 포대 사가서 먹어봐 했던 한자루 12000원짜리 보다 훨씬 못한 이 맛 누가 책임지나.
언제 보냈다는 말도 없이 일괄 배송.
쪽지 보내긴 했습니다.
생물인데 보낸다거나 보냈다거나 쪽지 정도는 예의아니냐고...
억울하다ㅜ.ㅜ